[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설 연휴 기간인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김포~광주 4편 ▲김포~제주 2편 ▲김포~여수 2편 ▲여수~제주 2편 등 총4개 노선 10편(편도 기준)의 임시편을 추가 운항한다고 10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설 연휴 기간 국내선 전체 총 1740석의 좌석을 공급할 계획이다. 임시편 좌석 예약은 회사 홈페이지와 예약센터 등을 통해 가능하다. 이 좌석은 항공권별로 정해진 기한 내에 구매를 마치지 않을 경우 예약이 자동 취소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설을 맞아 3년 만에 공항과 기내에서 다양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3년 만에 해외에서 동계훈련을 갖는다.포항 선수단은 9일 오전 9시 10분 인천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OZ729편으로 베트남 하노이로 출발, 2023 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들어간다.김기동 감독의 지도 아래 한 시즌을 잘 이겨내기 위한 체력 강화와 선수간 호흡에 중점을 두고 훈련할 계획이다.포항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 2020년 태국 부리람 이후 해외전지훈련을 갖지 못했다. 베트남 하노이는 1월 평균 최고기온이 20도 중반이고 비행시간 또한 편도 5시간 내외로 이동으로 인한 피로도가 상대적으로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공항에서 로스앤젤레스 월드 에어포트(LAWA)와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저스틴 엘바치 LAWA 사장, 니콜라스 록스보로 이사회 위원 등 양 공항 사장과 경영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A공항은 북미 공항 중 가장 큰 규모의 여객과 환승 수요를 보유하고 있는 허브공항이다. 인천공항과 LA공항은 지난 2001년 협력 협정을 체결한 후 국제 항공 수요 유지·확대를 위해 협력해왔다. 하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과 유가 및 환율 상승으로 난기류에 휩쓸렸던 국내 항공 산업이 올해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무엇보다 세계 각국의 출입국 규제가 완화되는 시기에 맞춰 업계 재편에 한창이다. 지난해부터 이어온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M&A)을 올해 마무리 짓고, 저비용항공사(LCC)들도 통합을 추진하는 등 몸집 키우기에 한창이다. 이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규모의 경제'로 맞서 발빠른 회복에 나선다는 복안이다.◆'항공 빅딜'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4개국 승인 남아국내 항공 업계에서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5일(현지시간) 개막한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3'에서 독자 부스를 마련해 메타버스, 도심항공교통(UAM), 생체인식 등 미래 신기술과 융합한 미래 공항의 콘셉트와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8일 밝혔다.CES 2023 인천공항관은 미래 공항을 주제로 집에서부터 탑승까지 공항 여객서비스의 전 과정과 디지털트윈 기반의 첨단 공항운영방식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집에서 생체정보를 등록하고 이를 통해 공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마이에어포트와 스마트패스, 미래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에어부산이 올해 첫 신규 취항 노선인 부산~클락 노선의 운항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재도약에 나섰다.에어부산은 5일 오후 8시 30분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안병석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클락 노선 취항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첫 운항을 시작한 BX757편은 항공권 판매가 오픈되자마자 만석을 기록했다.에어부산은 일본 노선 확대와 함께 지난달부터 동남아 노선도 대폭 확대해 쌍끌이 실적 개선을 이어나가고 있다. 겨울 방학 시즌을 맞아 가족 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해 부산~코타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1월 1일부로 코로나19로 그동안 중단됐던 인천공항 외부 환승 투어를 재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공항 환승 투어는 인천을 경유하여 제 3국으로 환승하는 여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다. 여객들은 환승 대기시간을 이용해 전문 가이드 인솔, 왕복 투어버스 등과 함께 한국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인천공항은 지난 2004년 11월 첫 투어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매일매일 다양한 투어코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코로나19가 창궐했던 2년을 제외하고도 총 6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해 12월 30일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 간 단축노선을 전면 개통했다고 3일 밝혔다.해당 도로는 총길이 3.87㎞의 왕복 4차로 도로다. 이를 통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의 이동 거리가 약 3㎞ 단축된다. 특히 입체교차로 신설을 통해 단 한 번의 신호 없이 무정차로 여객터미널 간 이동이 가능해지는 등 이동 소요 시간도 최대 5분 단축이 가능해진다. 공사는 이번 노선의 전면 개통을 통해 여객터미널 간 이동이 많은 인천공항 노선버스 사업자들에게 유류비 절감 등 연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2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중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사람은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조규홍 중대본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관계 중앙부처, 광역자치단체 및 인천공항공사와 함께 '중국발 입국자 대상 방역 강화 대책 준비 상황'을 논의했으며 방역 강화 대책을 이같이 마련했다고 밝혔다.조 차장은 "중국의 코로나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달 7일 중국 정부의 방역 완화조치 이후 베이징 등 주요 도시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출이 올해 수준까지 회복돼 경제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범부처 역량을 결집해 총력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추 부총리는 이날 자정 인천공항 대한항공 제1화물터미널을 찾아 2023년 새해 첫 출항하는 국적화물기(KE0279)의 반도체 관련 수출화물 선적 현장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KE0279기는 인천공항에서 중국 시안으로 출국했다. 지난해 1~11월 기준 반도체 수출액은 1227억달러로 전체 수출의 19.5% 차지했다. 전년 대비로는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중국의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인한 국내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조치를 강화한다.한덕수 국무총리는 30일 "내년 2월 말까지 중국에서 입국하는 경우, 입국 전과 후의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중국에서)입국 전 48시간 이내 PCR 검사 또는 24시간 이내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음성확인이 되는 경우에만 국내행 비행기 탑승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입국 후 1일 이내에 PCR 검사를 필수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 전파를 최대한 차단하겠다"며 "중국발 항공편의 추가 증편을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홍보전망관 개관 5주년을 기념해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간 대국민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망관 방문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신년 행운 이벤트'와 '청소년 대상 인천공항 체험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신년 행운 이벤트'는 1월 한 달간 진행된다. 홍보전망관 방문객 선착순 2023명을 대상으로 계묘년 맞이 '토끼 저금통'을 선물하며 추첨을 통해 여행용품 세트·인천공항 달력 등 경품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이 기간 동안 방문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우리나라가 중국발 입국자의 코로나 검사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최근 중국 내 코로나19 감염자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한덕수 국무총리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내년 2월 말까지 중국에서 입국하는 경우, 입국 전과 후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중국발 입국자는 입국 전 48시간 이내 PCR(유전자증폭) 검사나 24시간 이내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음성 확인이 되는 경우에만 국내행 비행기 탑승이 가능해진다. 또한 입국 후 1일 이내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9일부터 제1여객터미널·탑승동·제2여객터미널 면세 사업권 운영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은 코로나19, 4단계 공사, 국적항공사 합병 및 항공사 재배치 이슈, 면세사업 환경 악화 및 제도변화 등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진행된다. 이에 공사는 입찰에 참여하는 면세사업자의 불확실성 해소에 주안점을 두고 입찰 조건을 수립했다.입찰 사업권은 일반 사업권 5개, 중소·중견 사업권 2개 등 총 7개로 기존 터미널별로 나뉘어있던 총 15개의 사업권을 통합 조정했다.또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내년 1월 1일부터 스위스의 메디터래니언 쉬핑(MSC) 에어카고가 인천~미국 인디애나폴리스 노선에 취항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취항하는 인천~미국 인디애나폴리스 노선은 주 2회 부정기편으로 우선 운항되며, 향후 2023년 상반기에 정기편으로 확대 운항될 계획이다.MSC 에어카고는 세계 3대 해운사 중 하나인 MSC가 그동안 해상운송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출범한 화물항공사다. 아시아 지역에서 홍콩에 이어 두 번째 취항지로 인천공항을 선택하면서 글로벌 항공화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