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마이애미와 경기에서 호투를 펼쳐 시즌 3승에 성공했다.3일(한국시각)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등판했다.이날 류현진은 1회부터 존 버티 삼진, 스탈링 마르테 뜬공, 헤수스 아귈라를 땅볼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시작했다. 이어 2회에는 수비진의 실책으로 1, 2루의 위기에 몰렸지만 탈삼진 능력을 뽐내며 스스로 위기에서 탈출했다.또 3회는 첫 삼자범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세인트루이스 김광현(32)이 무실점 쾌투를 이어가며 시즌 2승을 달성했다.김광현은 2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3피안타 4K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자들은 김광현을 위해 화력을 쏟아부으며 13득점을 안겼고 6회 중간계투 헬슬리와 교체됐다.이날 김광현은 1회 6점의 지원을 받고 경기를 시작했다. 그는 1회와 2회를 큰 위기없이 깔끔하게 막았다. 이후 3회 1사 커트 카살리와 보토에게 연속 안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독일 최강' 바이에른 뮌헨이 파리 생제르맹(PSG)마저 격파하며 빅이어를 들어 올렸다. 챔피언스리그 최초 전승 우승, 구단 역사상 두 번째 트레블(리그·리그컵·UCL 우승)이라는 진기록도 달성했다.뮌헨은 24일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킹슬리 코망(24)의 결승골로 프랑스 챔피언 PSG를 1대0으로 꺾었다.이미 분데스리가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뮌헨은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정상에 오르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6이닝 4피안타 3K 1실점으로 시즌 2승을 달성했다. 평균자책점은 4.05에서 3.46까지 낮아졌다. 총 투구수는 86개다.류현진은 18일(한국시각) 오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선발투수로 등판했다.이날 류현진은 1회부터 산뜻하게 출발했다. 2번 앤서니 산탄데르에게는 우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다른 타자들을 땅볼로 처리하며 마쳤다.류현진은 2회와 3회에도 삼진 2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토론토 블루제이스 이적 후 첫 퀄리티 스타트(6이닝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지만 시즌 2승에는 실패했다.류현진은 12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살렌 필드에서 열린 마이애미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피안타 7K 1실점을 기록하며 평균 자책점도 4.05로 내려갔다. 이날 류현진은 2회 선두타자 브라이언 앤더슨에게 주무기 체인지업을 던지다가 솔로포를 허용했다. 하지만 이후 3회 조나단 비야에게 유격수 내야안타를 내줬을 뿐 효과적인 투구로 마이애미 타자들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토론토 블루제이스 이적 후 첫승에 성공했다.류현진은 6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 1피안타 3볼넷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84개로 평균자책점은 8.00에서 5.14로 내려갔다. 류현진은 2-0으로 앞선 6회에 마운드를 토머스 해치에게 넘겼다. 이날 류현진은 1회부터 제구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견제사와 삼진으로 스스로 위기를 탈출하며 상큼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부활의 모습을 보였다.류현진은 6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 5이닝 1피안타 3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또 토론토가 2-0으로 앞선 6회말 교체되면서 시즌 첫승 요건을 갖췄다.이날 류현진은 제구에 어려움을 겪었다. 볼넷을 3개나 내줬지만 탈삼진을 8개나 뽑으면서 스스로 위기를 극복했다. 총 투구수는 84개, 평균자책점은 8.00에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지난 25일 두산과의 홈 경기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SK 염경엽 감독의 의식이 일부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염 감독이 경기장으로 돌아오기 전까지 박경완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끈다.26일 SK 구단 측에 따르면 염 감독은 병원으로 긴급 후송된 뒤 X레이·CT·MRI·혈액 검사 등을 받았고, 검사 결과 불규칙한 식사와 수면, 과도한 스트레스로 심신이 매우 쇠약한 상태라는 진단을 받았다.전날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쓰러진 염 감독은 눈을 감고 손 등 신체 일부에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탬파베이 레이스와 시범경기 후 소감을 전했다.10일(한국시각) 류현진은 경기 후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정타를 하나 맞긴 했지만 볼넷이 없었고, 투구 수를 끌어올리며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또 포수 대니 잰슨과의 호흡에 대해 "주로 내가 사인을 냈고, 던지고 싶은 공을 던졌다"고 설명했다.류현진은 아쉬웠던 점에 대해서는 "변화구 제구는 좋았지만 속구 제구가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구속에 관한 질문에 "투수에겐 단순히 던지는 것보다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과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같은 날 선발 출전해 나란히 무실점 승리투수가 됐다. 두 선수 모두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선보이며 과거 한국프로야구(KBO) 에이스의 면모를 과시했다.류현진은 10일 오전 2시 7분(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해 4⅓이닝을 3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김광현은 2분 빠른 10일 오전 2시 5분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해먼드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과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10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서 나란히 선발 등판한다.9일(한국 시간) MLB닷컴에 따르면 류현진은 10일 오전 2시 7분 홈구장인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 볼파크에서 열리는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김광현도 같은 날 오전 2시 5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의 해먼드 스타디움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류현진은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두 번째로 실전 등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3경기 연속 호투를 이어갔다.김경환은 6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시범경기 5회에 등판해 2이닝 무실점 호투했다. 그는 2이닝 동안 3피안타, 삼진 2개로 실점하지 않았다. 김광현은 팀이 6-5로 앞선 5회 등판해 중요한 순간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첫 타자인 피트 알론소에게 초구 시속 148㎞ 패스트볼을 한가운데 던져 시범경기 첫 안타를 내줬다. 하지만 후속타자 도미닉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KK'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메이저리그 선발 등판 첫 경기에서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김광현은 27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삼진 3개를 잡는 동안 단 한 명도 출루시키지 않았다. 외야로 날아간 타구가 단 한 개도 없을 만큼 완벽한 투구를 펼쳤다.김광현은 1회부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선두타자 조나단 비야르(29)를 3루 땅볼로 처리했고 브라이언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지난 14일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무관중으로 치러진 레바논 원정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레바논 베이루트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4차전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14일 레바논과 득점없이 0대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반정부 시위 여파로 선수단 안전을 고려해 이날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러졌다. 지난 평양 원정에 이어 무관중 경기에서 무득점으로 끝났다.이번 경기로 한국은 승점 1점을 따내 8점으로 레바논 승점 7점을 1점차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LA 다저스가 워싱턴 내셔널스가 2019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5차전에서 격돌 중이다.1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에서 다저스는 6회초 현재 워싱턴에 3-1로 앞서고 있다.이날 다저스는 1차전에 이어 워커 뷸러가 선발로 나왔고, 워싱턴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를 내세웠다.한편, 뷸러는 5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6회초 2루타와 적시타를 연이어 허용하며 1실점했다. 하지만 후속타자를 잘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