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는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열차'에 다양한 성품과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지난 3일에는 기흥구 언남동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조광환경산업개발이 저소득 가정과 복지시설에 전해달라며 1900만원 상당의 쌀 10kg 700포를 기탁했다. 이 업체는 지난 2004년부터 이웃에게 쌀을 기탁해왔다.영덕동의 휴대폰 부품 제조업체 액트로도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돕고 싶다며 성금 500만원을, 구갈동의 기흥 AK&몰은 지난 11월에 이어 180만원 상당의 치약 50박스(1800개)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용인시는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4차례에 걸쳐 관내 농가에서 진행하는 '우농현답 팜파티' 참가자를 모집한다.이 행사는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농촌의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6월1일 첫날 행사에선 처인구 양지면 용인포니승마클럽과 숲속곤충마을에서 직접 승마를 해보고 곤충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가족단위의 선착순 50팀을 대상으로 참가비는 5만원이다.8월31일에는 남사면 산토리니 관광농원에서 별빛 가득한 한 여름밤 음악회와 함께 저녁식사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햇살농장과 라이프스타일숍 동춘상회와 함께 젊은 소비자를 겨냥한 혼합 잡곡 ‘미미한봉’을 출시했다.지역 쌀 소비 확산과 농가 소득 창출을 위해 시와 농가, 기업이 함께 출시한 미미한봉은 가바찰홍미, 찰흑미, 현미, 찹쌀, 누룽지향현미찹쌀 등 5가지 잡곡을 일정 비율로 혼합한 것으로 30g 단위 소포장 스틱 형태로 만들어져 사용하기에 편하다.흰쌀 200g(성인2인 기준량)에 미미한봉 1포를 섞어 밥을 하면 구수하고 향긋한 풍미의 밥을 맛볼 수 있다.젊은 소비자들의 감성에 맞게 심플한 포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용인시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도시농업관리사, 도시농부학교, 어린이농부학교 등 3개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다음달 4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도시농업관리사 과정은 오는 28~6월20일까지 12회에 걸쳐 도시농업 작물재배 기법, 텃밭 및 정원 설계, 도시농업 관련법, 치유농업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도시농업 관리사로 활동을 희망하는 25명을 모집하며, 신청대상은 도시농업(도시농부학교, 도시농업전문가 육성 교육) 관련 교육 수료생이거나 도시농업 관련 강의 경력자, 농업관련 교육 이수자 등이다.도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용인시는 처인구 마평동 송담대학교 맞은편에 조성한 '시민농장' 1만3569㎡를 350구좌로 나눠 일반에 분양한다.분양 면적은 1구좌당 16.5㎡로 세대당 1구좌만 신청할 수 있다.분양금액은 1년에 4800원이며, 300구좌는 일반인에게, 50구좌는 장애인․다문화가족․다자녀가족 등에 특별분양한다.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용인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로 다음달 7일~10일까지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만 신청 받는다. 단,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시민에 한해 본인 인증이 가능한 휴대폰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13일 처인구 백암면 옥산리 아송마을에서 어르신들이 공동으로 농작물을 재배․가공해 소득을 창출할 ‘공동농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공동농장은 마을 공동 부지에 참깨, 들깨 등의 농작물을 함께 재배하는 생산시설과 이를 이용해 참기름이나 들기름 등을 만드는 가공시설물로 구성됐다.시는 이곳에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330㎡ 규모의 비가림하우스 1동을 짓고 기존 마을 창고를 리모델링해 저장고, 착유기, 포장장비 등의 가공시설을 설치했다.또 어르신들의 식품가공업 영업 등록을 돕고 생산된 상품이 단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처인구 사암리 농촌테마파크내 다목적교육관 옆에 곤충을 관찰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100㎡규모의 곤충체험관을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기존 다목적교육관내 곤충 전시실에는 나비 등의 표본만 전시돼 곤충 관련 다양한 콘텐츠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이에 시는 2억5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시실과 체험시설 등을 갖춘 약 100㎡의 ‘충식이의 곤충체험관’을 조성했다.이곳에는 살아있는 거미, 대왕지네, 전갈, 노래기 등 14종을 전시한 전국 최초의 ‘절지동물아파트’와 물방개, 물자라 등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7일 대강당에서 그린대총장인 백군기 시장을 비롯, 졸업생,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그린대학' 12기 및 대학원 졸업식을 가졌다.이날 졸업식에서는 지난 3월 입학한 12기 114명 가운데 108명이 9개월 동안 매주 농업전문이론, 현장학습, 과제활동, 선진지 견학 등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일정을 수료하고 최종 사각모를 쓰게 됐다.또 대학원 과정에서는 원예전문가 양성을 위해 30명이 입학, 이론과 실습을 통해 전원이 원예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했다.한편 용인그린대학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대표 명소로 꼽히는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용담호수 둘레길에 포토존, 전망데크 등 이용자 편의시설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용담호수는 칠봉산과 문수봉 사이의 곱든 고개에서 내려다 보는 경관이 아름답고 농촌테마파크와 연계한 둘레길로 조성돼 시민들이 즐겨찾는 힐링공간으로 자리 잡았다.센터는 호수를 관리하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협력해 지난 2016년부터 년차별로 용담호수 둘레길 정비사업을 펼쳐 둘레길 4.1km 구간에 산책로와 목교, 화장실과 주차장 각 2곳을 설치하고 이팝나무 등을 심었다.올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6일 원삼면 사암리 농촌테마파크 내 다정다감 체험장에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쌀맛평가회를 열었다.이날 평가회에는 지역농협조합, 용인미곡종합처리장, 농업인단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현재 용인에서 재배되고 있는 참드림(경기5호), 추청, 고시히카리 등 3개 품종을 평가했다.평가는 밥을 지었을 때 맛, 쌀알모양, 찰기 등의 분야로 이뤄졌으며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2004년 육성‧보급한 참드림이 가장 반응이 좋았다. 고시히카리는 쌀알 모양과 찰기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한편 현재 용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30일 처인구 이동읍 상덕마을에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으로 공동작업장 ‘담쟁이’를 열었다고 밝혔다.공동작업장 담쟁이는 마을회관 주변에 어르신들이 공동으로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하우스와 생산농산물을 판매하는 직판장으로 구성됐다.이날 어르신들은 직접 생산한 표고버섯으로 만든 버섯만두와 부침개 시식회와 함께 직접 재배한 고구마, 호박, 버섯, 배추 등의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어르신들은 또 그동안 도예수업에 참여해 만든 작품 전시회와 팜파티도 열었다.앞으로 담쟁이에서는 어르신들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7~9일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농촌테마파크에서 국화작품 전시회를 갖는다.‘국화향기 그윽한 풍성한 가을’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는 용인시 국화연구회 회원 25명이 만든 분재작과 접목작 200여점, 한 줄기로 키운 일간작 300여점, 소국 1만여점이 전시된다. 토끼, 거북이, 꽃마차 등의 모양으로 꾸민 형상작 10점도 선보인다.800여점을 전시한 지난해에 비해 전시작이 크게 늘어 테마파크 내 잔디광장, 회랑, 벽천폭포 등지에 전시된 다채로운 국화 작품과 테마파크의 자연 경관을 즐기며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다.이 기간 동안 관내에서 생산된 화훼, 꿀, 블루베리, 버섯 등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와 도자기꽃병 만들기, 천연병해충 퇴치제 만들기 등의 도시농업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된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18일 농촌테마파크에서 농업인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과 단합을 위한 한마음 대회를 가졌다.농촌지도자회와 여성농업인들의 단체인 생활개선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용인 농업의 꿈과 희망’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우리 가락의 흥겨움을 느낄 수 있는 경기민요를 배우고,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목공예 체험 자리를 가졌다. 또 각 읍․면별로 서로 화합하고 우의를 다지는 체육대회도 열었다.아울러 농촌지도자 회원의 중․고생 자녀 5명에게 장학금을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용인시생활개선연합회가 13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열린 경기도생활개선회 플랫폼마켓 페스티벌에서 우수활동 단체로 선정돼 도지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여성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리더십 함양을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경기도생활개선회 공동 주관으로 가진 이날 행사에는 도내 27개 시․군 500여명의 생활개선회원들이 참가했다.용인시생활개선연합회는 지난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쌀을 활용한 간식거리, 국수 등의 상품을 만들어 팔고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하는 활동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날 용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29일 화성시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10회 농업인 마케팅 경진대회'에 출전한 관내 농업인들이 4개 부문에서 대상과 1개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경기도가 농업인들의 정보화 능력을 함양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는데 올해는 31개 시‧군 94팀의 개인과 단체가 출전해 9개 부문에서 경쟁을 펼쳤다.시는 UCC팀플레이, 스토리텔링, 실천노트작성, SNS활용 농산물 마케팅활성화 등 4개 부문에서 대상을, 사이버농업인연구회 활동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