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두재팬이 스냅과 한국, 일본, 타이완에서의 스냅챗 광고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바이두재팬은 한국에서 스냅챗 광고를 판매할 수 있는 공식 대행사로 지정됐다.파트너십 체결을 시작으로 바이두재팬은 내부적으로 별도의 한국 지원 팀을 개설한 것은 물론, 한국 내 협력 광고대행사를 모집해 스냅챗 광고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다.바이두재팬은 기업과 브랜드의 각 캠페인 목적과 상황에 따른 전략적인 광고 플래닝과 한국어 지원, 빠른 대응 등으로 국내 광고주들이 훨씬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스냅챗 광고를 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5년 첫 선을 보인 스냅챗의 광고 상품은 전 세계 마케팅 담당자들에게 광고비 투자 대비, 높은 효율을 안겨주며 각광받고 있다.가장 대표적인 ‘스냅
가수 겸 배우 박유천과 결별을 인정한 황하나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황하나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많이 물어보셨던 #자동포샵어플 #스냅챗 이에요 카일리제너랑 송화때문에 알게된 어플인데 이거 쓰다가 일반 카메라 못써요 저는ㅋㅋㅋㅋ (이뿌신 분들은 멀 해도 이뿌시겠지만) 자동으로 메이크업까지 다 해줘여 #떡볶이 도 넘 마시따 좋은하루보내세여"라는 글과 함께 영상들을 게재했다.영상 속에서 황하나는 카메라를 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는 큰 눈과 오뚝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빼어난 미모를 과시했다.한편, 지난 16일 황하나는 인스타그램 프로필 글을 통해 "헤어졌으니까 그만들 좀 해주세요. 남일, 소설, 마녀사냥 완전 노관심이에요. 지금은 해명 안 할게요"라며 박유천과의 결별을 인정했다
세계에서 현존하는 최장수 독재자인 아프리카 짐바브웨의 로버트 무가베(93)의 철부지 아들이 파티 도중에 자신의 값비싼 손목시계 위에 샴페인을 붓는 영상을 공개했다.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무가베 대통령의 아들 채툰가 벨라미니 무가베는 형 로버트 주니어, 친구들과 함께 남아프리카공화국 샌튼시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파티를 열었다. 무가베 대통령과 부인 그레이스 무가베 사이에서 태어난 두 아들은 평소에도 파티를 자주 가지며 호화로운 삶을 즐기는 것으로 유명하다.이날 벨라미니는 우리 돈으로 약 6600만원짜리 롤렉스 손목시계를 과시하는 것도 모자라, 고가의 시계에 약 30만원짜리 샴페인 두 병을 쏟아 붓는 영상을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스냅챗에 올렸다.동영상에서 무가베의 아들 벨라미니는 한 여성의
중국 인터넷기업 텐센트가 메신저 앱 '스냅챗'으로 유명한 미국 스냅의 지분 12%를 매입해 최대 주주 가운데 하나로 부상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스냅은 이날 공시를 통해 텐센트가 최근 자사 지분 12%, 약 1억4600만주를 공개시장에서 매입했다고 밝혔다. 텐센트는 이번에 스냅 지분을 얼마에 매입했는지 밝히지 않았다. WSJ는 텐센트의 투자액이 최소 20억달러(약 2조2300억원)쯤 될 것으로 추산했다. 텐센트가 매입한 주식은 의결권이 없다.텐센트는 스냅이 증시에 데뷔하기 전인 2013년 실시한 자금 조달에 참여한 초기 투자자 가운데 하나다. 텐센트가 가진 스냅 지분이 모두 얼마나 되는지는 알려지지 않고있다.한 소식통에 따르면 텐센트는 지난 8월 스냅 주가가
[뉴스웍스=박명수기자]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점진적일 것이라는 기대가 이어져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95포인트(0.10%) 높은 2만1553.09에 거래를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4.58포인트(0.19%) 높은 2,447.8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27포인트(0.21%) 오른 6,274.44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이날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
[뉴스웍스=박명수기자] 뉴욕 증시에 성공적으로 상장한 스냅의 주가가 3거래일 만인 6일(이하 현지시간) 급락했다.스냅은 지난 2일 44%나 폭등하며 주식시장에 화려하게 데뷔했으며 이튿날에도 11%나 상승했다. 그러나 스냅의 미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이날 뉴욕 증시에서 12% 이상 급락하면서 23.77 달러에 마감했다.이는 공모가인 17 달러보다는 여전히 높지만 최고가였던 29.44 달러보다는 17%나 하락한 것이다. 최근 월가에서 나온 스냅 관련 보고서들에서 비관론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 스냅 주식 매도세를 촉발했다는
[뉴스웍스=박명수기자] 메신저앱 스냅챗의 모회사 스냅이 미국 뉴욕증시에서 거래 첫날 ‘대박’을 터뜨렸다. 이에따라 공동 창업주인 에반 스피겔(26) 최고경영자(CEO)와 바비 머피(28) 최고기술책임자(CTO)는 20대의 젊은 나이에 ’돈방석’에 앉게 됐다.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5분 첫거래를 시작한 스냅은 장 초반부터 주가가 공모가 17 달러에서 24.48 달러까지 오르면서 하루 사이 44%나 폭등했다.시가총액은 단숨에 34억 달러까지 불어나 세계적인 호텔체인 매리어트, 델타항공과 맞먹는
[뉴스웍스=박명수기자] 인기 모바일 메시징 서비스 스냅챗의 모회사인 스냅이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앞두고 예상보다 높은 공모가를 확정했다.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스냅은 2일부터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주식 거래가 시작된다.주식 거래에 앞서 결정된 공모가는 주당 17 달러다. 당초 예상됐던 14~16 달러보다 1 달러 이상 높은 것이다. 기관투자가 수요가 몰리면서 공모가가 예상보다 높아졌다.이로써 스냅의 시가 총액은 240억 달러(약 27조1200억원)에 육박해 지난 2014년 알리바바 상장 이후 최대 주
[뉴스웍스=박명수기자] 인기 메시징 앱 스냅챗의 모회사인 스냅이 다음달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희망 공모가를 낮춰 제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변경한 공모계획서에 따르면 스냅의 희망 공모가는 주당 14~16 달러로 정해졌다. 이럴 경우 IPO 후 스냅 시가총액은 195억~223억 달러가 된다.이는 이달 초 내놓은 공모계획서에 명시된 250억 달러(약 29조원)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로이터통신은 스냅의 비즈니스 모델이 뚜렷하지 않다는 투자자들의 지적을 받아왔다면서, 예상보다 낮은 IPO 가치는 이런
[뉴스웍스=김벼리기자] 페이스북이 TV에서 페이스북 동영상을 볼 수 있는 앱을 출시, 구글 유튜브에 도전장을 던졌다.페이스북은 14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페이스북 비디오를 보는 새로운 방법을 소개한다"면서 "애플TV, 아마존 파이어 TV, 삼성 스마트 TV 앱스토어에 페이스북 TV 앱을 곧 출시할 것이며 이 밖에 더 많은 플랫폼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를 두고 지난해 라이브 동영상 스트리밍 기능 도입에 이어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 확보를 겨냥한 것이라는 풀이가 나온다.페이스북은 블로그에서 "TV용 비디오
[뉴스웍스=이상석 기자]오는 3월 기업공개(IPO) 예정인 모바일 메신저 스냅챗 모기업 스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됐다.스냅의 IPO가 이뤄지면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에번 스피겔(26)과 공동 창업자 겸 최고기술책임자(CTO)인 보비 머피(28)는 약 4조2000억 원대의 억만장자로 각각 탄생한다고 미국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오는 3월 기업공개로 억만장자에 등극할 스피겔(왼쪽)과 머피지난 2011년 스탠퍼드대 학생이던 에반 스피겔과 보비 머피가 공동 창업한 스냅의 지난해 말 주가는 시장에서
[뉴스웍스=이상석 기자]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모바일 앱은 스포티파이(Spotify)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내려받은 앱은 페이스북으로 집계됐다.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스토어를 합쳐 게임이 아닌 앱 가운데 지난해 매출 1위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였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인 모바일 메신저 라인은 전체 2위에 올랐다. 라인은 앱스토어에서는 스포티파이와 넷플릭스 다음이었지만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라인에
[뉴스웍스=박명수기자] 올해 세계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치열한 주도권 다툼을 벌였던 뉴욕과 홍콩이 내년에도 열띤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스냅'을 비롯해 중국 IT 업체 3곳 등 굵직한 기업들이 상장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시장조사업체 딜로직에 따르면 올해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의 상장 규모는 총 246억 달러(약 29조7100억원)로 세계 주요 거래소 중 1위를 차지했다. 홍콩거래소는 245억 달러(약 29조6000억원)에 달해 뉴욕과
[뉴스웍스=박명수기자] 메신저 앱 '스냅챗'으로 유명한 스냅(Snap Inc.)이 비밀리에 IPO(기업공개) 신청서를 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식통들을 인용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스냅은 지난 8일 미국 대선을 치르기 전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IPO 관련 서류를 낸 것으로 밝혀졌다. 소식통들은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하는 이변이 발생했지만 빠르면 내년 3월 초에 IPO를 실시한다는 스냅의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고 전했다.소식통 가운데 한 명은 스냅이 IPO를 통해 시가총액이
[뉴스웍스=김벼리기자] 인스타그램이 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에도 발을 뻗는다. 11일 ‘파이낸셜 타임스(FT)’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포토앱에 이용자들이 스스로 실시간 동영상을 올릴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케빈 시스트롬 인스타그램 CEO는 "(라이브 비디오는) 정말 흥미진진한 것이며 우리가 하고 있는 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FT’에 밝혔다.최근 유튜브는 물론 트위터, 스냅챗, 인스타그램의 모기업인 페이스북 등이 속속들이 라이브 비디오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새로운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