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정계진출 조사 결과 응답자의 50%가 반대 의사를 밝힌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의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16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황교안 정계 진출, 반대 50% vs 지지 38%, 제2의 반기문 현상 꼴이고 전당대회가 정치적 제삿날 꼴이다"라며 "정치인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고) 운동 꼴이고 바지사장 들통난 꼴이고 한국당 수명단축용 카드 꼴이다. 집사가 목사라 우기는 꼴이고 친박내시의 빈깡통 소리 꼴이다"라고 말했다.한편, 15일 '오
[뉴스웍스=김영길 기자]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지난 15일 자유한국당 입당을 밝힌 가운데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에서는 그를 강력 비판했다.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BBS 전영신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박근혜 정부 당시의 총리를 지냈고 대통령 직무대행도 하신 분인데 기자회견에서 일단 거기에 대한 반성이 없었다”며 “탄핵 당한 대통령의 정부에서 총리 지내고 직무대행까지 하신 분이 얼마나 지났다고 나라가 엉망이라서 내가 나서야겠다고 나오면 그것이야말로 코미디이며 국민들이 환멸을 느낄 부분”이라며 여당의 입장과 관련한 의견을 보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15일 주식시장에서는 코스피의 STX, 한진중공업, 한진중공업홀딩스, 성문전자우, 코스닥의 유신, STC가 상한가를 기록했다.STX(011810)는 유상증자 참여에 따른 지분취득으로 GN바이오를 계열사에 추가한다고 공시한 영향으로 전일 대비 29.96% 상승한 1만6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GN바이오의 사명은 계열사 합류에 따라 STX바이오로 변경된다.한진중공업(097230)은 필리핀 종속회사인 HHIC-Phil 주식회사(수빅조선소)가 필리핀 올롱가포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결정문을 접수했음을 확인했다고 공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황교안 전 총리가 자유한국당 입당식을 통해 입당 원서를 제출한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15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황교안, 한국당 입당…당권도전 확답 안해, 후안무치 정치인의 전형 꼴이고 박근혜팔이의 원조 꼴이다. 총선에 깜짝카드 쓰이고 팽 당할 운명 꼴이고 앞뒤가 맞지 않는 모순 꼴이다"라며 "스스로 무덤 파고 사라지는 꼴이고 탄핵프레임 다시 탄핵프레임 꼴이다. 자충수중의 자충수 꼴이고 반짝 신데렐라 꼴"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황교안 전 총리는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뉴스웍스=김영길 기자]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다.황 전 국무총리는 15일 오전 10시 자유한국당 입당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켜나가고 있는 자유한국당 당원들에게 감사하며, 저 또한 자유한국당에서 국민들에게 더 많은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그는 “(문재인 정부의) 성급한 정책들이 경제도, 안보도, 사회도, 모두 어렵게 만들고 있다. 나라에 근간이 무너지고 국민들은 혼란을 겪고 있다”며 “세계 모든 나라가 미래를 바라보며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데 문 정부는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14일 주식시장에서는 코스피의 경농, 한창제지, 성문전자우, 유니온, 코스닥의 토박스코리아가 상한가를 기록했다.대표적인 남북경협주인 경농(002100)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지난 13일(현지시간) 방송 인터뷰에서 “(북미정상회담에 관한) 세부사항을 도출하고 있다”고 발언한 영향으로 전거래일 대비 29.92% 오른 1만5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와 함께 북한의 대외선전용 매체 우리민족끼리가 남북 협력과 교류를 확대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한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이밖에도 경농이 지분을 보유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내일(15일) 자유한국당에 공식 입당하는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의 글이 눈길을 끈다.지난 12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황교안 "한국당 대표 선거 출마"…친박·TK 결집,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원죄인 꼴이고 박근혜팔이중 왕팔이 꼴이다. 보신주의의 대명사 꼴이고 숨겨진 발톱 드러내는 꼴이다"라며 "참으로 인물이 없긴 없는 꼴이고 목사가 교회 버리고 절에 스님된 꼴이다. 멘탈을중의 을 꼴이고 자유한국당이 자유한심당 꼴"이라고 말했다.한편, 13일 한국당은 오는 15일 국회에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무소속 손금주·이용호 의원이 28일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전격 선언했다. 이에따라 민주당 의석 수는 129석에서 131석으로 늘어났다.이날 이용호 의원은 국회정론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저는 지난 2월부터 10개월 이상 무소속으로서 길고 긴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며 "어떻게 하는 것이 조금이나마 나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길인지 해답을 찾기 위해 고민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는 긴 숙고 끝에 지역민들의 요청을 무겁게 받아들여 오늘부로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고자 한다"며 "남북한 역사가 새로 쓰여 지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허경영 민주공화당 전 총재가 대선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28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허경영 "좌파 우파 모두 답없다" 대선 출마 선언, 대한민국 좌파우파 없는 꼴이고 정치권 신허연대(신동욱 허경영)만 있는 꼴이다"라며 "대선 출마전 공화당 입당 먼저 꼴이고 공화당 경선(신동욱 허경영) 우선 꼴이다. 10년 피선거권 해제 축하드리고 대선 출마선언 또한 축하드립니다. 저와 경선합시다"라고 말했다.한편, 허 전 총재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허경영 피선거권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현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이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함께 '프리덤 코리아 쇼 창립식 & 토크쇼'에 참석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SNS 마지막 게시물도 눈길을 끈다.배현진은 지난달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파 김장특공대송벤져스오늘은 국회로 출동!!!!‘송파을’ 조리모자 완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에서 배현진은 빨간색 의상과 모자를 쓰고 김장 김치를 들고 환한 미소와 함께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했다.한편, 배현진은 26일 홍준표 전 대표와 서울 중구 프레스센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18일 바른미래당을 탈당해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이학재 의원에 대해 바른미래당은 "껍데기는 가라. 그리고 본래 자기 것이 아닌 것은 놓고가라"고 힐난했다.바른미래당의 김정화 대변인은 신동엽 시인의 시(詩)인 '껍데기는 가라'를 원용해 "껍데기는 가라. 4월도 알맹이만 남고 껍데기는 가라. 한라에서 백두까지 향그러운 흙가슴만 남고 그 모오든 쇠붙이는 가라"면서 이 같이 꼬집었다. 이학재 의원은 이날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정부는 대한민국의 민생, 경제, 안보를 모두 어렵게 하고 있다'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12일 주식시장에서는 코스피의 평화홀딩스와 대우부품, 코스닥의 유니크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평화홀딩스(010770)와 대우부품(009320), 유니크(011320)는 지난 10일 내년 수소차 관련 예산 확대 소식에 이어 이날 현대차가 2030년까지 수소분야에 7조6000억원을 투자하는 ‘FCEV(수소차) 비전 2030’을 발표하며 관련 수혜주로 주목받으며 급등했다. 평화홀딩스는 전일 대비 29.87% 상승한 6130원, 대우부품은 29.82% 오른 18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유니크는 29.96% 오른 4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검찰이 친형 강제입원 등 직권 남용과 선거법 위반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를 11일 기소하기로 한 데 대해 이 지사가 "오로지 도정에 집중하겠다"면서 "분열세력과 이간계를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1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로지 도정에 집중.. 작은 차이 넘어 민주당 중심으로 단결해야'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이 지사는 "안타깝지만 예상했던 결론이라 당황스럽지는 않다. 오히려 조폭연루, 스캔들, 일베, 트위터 계정주 사건 등 온갖 음해가 허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최근 정치인 테마주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빈도가 잦은 가운데 해당 회사에서는 기쁨과 걱정이 교차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6일 코스피에서 지난 19대 대선 당시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테마주로 분류된 SG충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같은 SG그룹 계열사 주식인 SG&G도 전일 대비 8% 가량 뛰어올랐다. 안희정 전 지사가 비서 성폭력 혐의에 받으며 사실상 정치행보에 나설 수 없는 상황에서 금융투자업계는 이날 테마주의 상한가를 이해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반면 각종 포털과 주식전문채널, 블로그의 종목토론실 분위기는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5일 주식시장에서는 코스피의 이월드, 진양산업, 코스닥의 에코캡, 일야, 유지인트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월드(084680)는 지난 3일 장 마감 후 이랜드패션 홍콩법인이 보유한 주식 전량을 이랜드월드로 매각했다고 공시하며 전일 대비 29.78% 오른 2680원에 거래를 마쳤다.진양산업(003780)은 지난달 29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뒤 관련 테마주로 재부각되며 이틀 동안 상승했고, 이날 상한가에 도달하며 497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테마주로 꼽혔던 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