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호주 대사, 출근 11일만 귀국'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중 출국한 이종섭 주호주 대사(전 국방부 장관)가 전날(21일) 오전 귀국했습니다.오는 25일부터 열리는 외교부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하는 '방산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 11일 만에 귀국했습니다.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지난 1월 이 전 장관을 피의자로 입건하고 출국금지 조치했습니다. 이 전 장관은 지난 4일 호주대사로 내정돼 외교관여권을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가상화폐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씨가 결국 우여곡절 끝에 본인의 희망대로 한국행을 관철했다.몬테네그로 항소법원은 20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권 씨의 한국 송환을 결정한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의 판단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그 동안 한국과 미국은 권 씨의 신병 확보를 두고 쟁탈전을 벌였다. 권 씨의 한국 송환이 확정된 것은 한국 정부의 발 빠른 대응 때문이다. 권 씨가 지난해 3월 23일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국제공항에서 위조 여권이 들통나 체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한국 법무부는 다음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미국 연준이 금리인하 전망을 유지하면서 비트코인 가격도 6만7000달러를 넘어서며 급등했다.21일 국내 글로벌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는 이날 오후 1시 31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이 24시간 전보다 8.56% 상승한 6만6887달러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시총 2위 이더리움도 12.24% 오른 3514.40달러를 기록했다.지난 14일 최고점인 1억500만원을 찍고 최근 일주일 가까이 내림세를 이어갔던 비트코인은 연준이 기준금리를 5연속 동결함과 동시에 연내 3차례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지방세 고액체납자 568명의 가상화폐 거래소 자산을 조회 및 압류해 체납액 10억3000만원을 추심 및 징수했다.시는 점차 지능화되고 있는 체납자에 대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지난해 10월 경기도 특별징수 대책사업의 일환으로 가상자산을 추적할 수 있는 전자관리시스템을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특히 2022년부터 지방소득세 등 지방세를 고액 체납해온 A씨의 가상화폐 거래소에 보관 중인 자산을 압류해 체납액 7억6000만원을 징수했다.이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거주하지 않고 다른 소유재산이 전무한 상태로 잠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이 한국에서 수사와 재판을 받게 됐다. 몬테네그로 항소법원은 20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권 씨 변호인 측의 항소를 기각하고 한국 송환을 결정한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의 판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항소법원이 원심을 확정함에 따라 권 씨의 신병 인도와 관련한 몬테네그로 재판부의 사법 절차는 종료됐다. 권 씨 측의 항소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항소법원은 "원심(고등법원)은 한국의 범죄인 인도 요청이 미국보다 순서상 먼저 도착한 점을 근거로 권도형을 한국으로 인도하기로 결정했다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6만2000달러선까지 떨어졌다. 20일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전날보다 0.37% 하락한 9223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글로벌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는 24시간 전보다 2.82% 내린 6만2615달러를 기록했다.같은 시각 시총 2위 이더리움은 4.92% 떨어진 3182.00달러에 거래됐다.비트코인은 올해 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효과에 힘입어 지난 14일 역대 최고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6만4000달러선까지 떨어졌다. 19일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0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전날보다 3.73% 하락한 9534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글로벌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는 24시간 전보다 6.17% 오른 6만4140달러를 기록했다.같은 시각 시총 2위 이더리움은 7.43% 떨어진 3353.36달러를 지나고 있다.지난 14일 사상 최고치인 7만3750달러를 경신한 이후 지난 주말 6만4000달러대까지 급락했다. 지난 18일 반등에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군포시가 이달 18일부터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농업인들의 신청을 받는다.농민기본소득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 및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농업인에게 월 5만원(연 60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제도다.신청 접수는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이며, 군포1동 주민센터 도시환경과에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경기도농민기본소득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신청자격은 만19세 이상으로 현재 군포시에 2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합산 5년이상)거주하고 군포시에서 연속 1년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지난 주말 급락했던 비트코인이 다시 반등해 6만8000달러 대를 회복했다. 18일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전날보다 0.54% 하락한 9939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글로벌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는 24시간 전보다 5.2% 오른 6만8382달러를 기록했다.비트코인은 지난 14일 사상 최고치인 7만3750달러를 경신한 이후 지난 주말 한때 6만4000달러 대까지 떨어지면서 사실상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는 해석이 나온다.비트코인이 최근 한 달간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던 비트코인 가격이 7만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꺾이면서다.15일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1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전날보다 4.72% 하락한 976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글로벌코인시황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보다 7.76% 떨어진 6만7673.85달러에 거래중이다.전날 비트코인이 7만3500달러를 돌파하면서 사상 최고가를 넘어섰지만,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7만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시간이 갈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양평군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을 18일부터 신청받는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양평군에 주민등록을 둔 11세~18세(2006.1.1.~2013.12.31.) 여성 청소년이다. 올해부터는 양평군의 등록외국인, 국내거소신고자도 신청할 수 있다. 단,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은 중복 신청이 불가하다.신청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은 상반기 3월18일부터 4월19일까지, 하반기 7월15일부터 8월23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인터넷 또는 모바일로 '경기민원24'에 접속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7만 3000달러를 돌파하면서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갔다.13일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전날 보다 2.01% 오른 7만3377달러를 기록했다.같은 시간 시총 2위 이더리움도 전날대비 1.26% 오른 405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8일 사상 최고치인 7만달러를 돌파한 후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최근 비트코인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채굴량이 4년 마다 절반씩 줄어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여주시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024년 농민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발표했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 보장 및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월 5만원을 여주시 지역화폐로 두 차례(6월, 12월)에 나눠 지급하며 1년에 최대 6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농민기본소득으로 지급된 지역화폐의 사용기한(지역화폐 소멸시효)은 지급일로부터 180일이며 미사용 시 자동 환수된다.농민기본소득 신청은 신청·접수를 포함하여 연 2회(3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뉴욕증시는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음에도 일제히 상승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5.83포인트(0.61%) 상승한 3만9005.49에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7.33포인트(1.12%) 높아진 5175.27에 거래를 끝냈다. 나스닥 지수도 246.37포인트(1.54%) 뛴 1만6265.64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S&P500 지수 11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연거푸 최고가를 경신하자 관련 종목이 강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5분 기준 우리기술투자는 전 거래일 대비 660원(6.59%) 오른 1만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1만123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같은 시각 한화투자증권도 4.21% 오른 4700원에 거래 중이다.우리기술투자와 한화투자증권은 국내 최대 가상화폐거래소인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비트코인은 가격은 전날(현지시간) 7만2000달러를 돌파하며 고공 행진 중이다.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