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평택시가 오는 31일자로 '평택시 코로나19 24시간 의료대응 및 행정안내센터' 운영을 종료한다.지난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되고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의무가 5일 격리권고로 변경된 이후, 24시간 의료상담 및 행정안내센터 이용 건수가 현저히 줄어든 데 따른 조치다.평택시 행정안내센터는 2022년 7월 평택보건소 2층에 개소해 신규 간호직공무원 10명과 평택·송탄보건소 각 부서 직원 5명을 전격 배치해 야간에도 2명이 근무하며 1년간 24시간 쉼 없이 긴급전화 상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는 지난 15일부터 사단법인 한국재활복지회가 노인종합복지관을, 사단법인 국제연꽃마을이 안양시니어클럽을 맡아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노인종합복지관 및 안양시니어클럽을 함께 운영해온 불교안양원의 위탁 기간이 지난 14일 종료돼 지난해 12월부터 수탁자 선정 공고 등 행정절차를 진행했다.시는 지난 6월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두 곳의 새 복지법인을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두 복지법인은 노인종합복지관과 시니어클럽을 각각 2028년 7월15일까지 운영한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추진해온 노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평택시문화재단과 지난 10일 두 지역의 문화 상호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문화정책 및 전문인력의 활발한 교류 및 지원을 위해 맺은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네트워크 강화 및 예술가들의 활동 장려를 위해 마련됐다.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문화향유 기회 증진을 위한 문화 진흥 사업 공동 콘텐츠 개발·시행, 적극적인 협력관계 형성을 위한 문화 정책 및 사업 관련 정보 상호 공유·활용, 문화 상생 및 활성화를 위한 전문 인력 교류 및 자원 연계 지원 등을 약속했다.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파주선유·평택오성 산업단지 및 안성원곡 물류단지 내 주차장용지 2필지 및 지원시설용지 9필지 총 11필지를 일반수요자 대상 경챙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4일 발표했다.입찰은 오는 17일 GH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실시되고, 계약절차는 7월 내에 진행될 예정이다. 공급예정가격은 파주선유 산업단지(8필지) 4억9835만5000원~8억870만5000원, 평택오성 산업단지(2필지) 9억3301만9000원~26억477만원, 안성원곡 물류단지(1필지) 1억8033만9000원이며 사업지구 및 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이 서정리천 일대 생태복원에 나서기로 했다.평택시는 삼성전자와 서정리천 생태복원 및 건강한 하천 조성을 위한 '1사 1하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발표했다.삼성전자 평택사업장은 서정리천 일대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평택시와 함께 추진한다. 서정리천 일대 수질 개선은 물론 앞으로 시민들에게 자연과 어우러지는 여가 및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정장선 평택시장은 "북부 도심의 대표하천인 서정리천을 생태적으로 우수하고 건강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협약에 참여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평택시는 평택 출신 독립운동가 민세 안재홍 선생의 서훈 상향을 위한 국민 운동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안재홍 선생은 일제강점기 국내에서 독립운동을 펼치다가 일본 경찰에 의해 9번이나 구금되는 등, 우리나라 독립에 혁혁한 공을 세워 1989년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2등급의 서훈을 받았다.하지만 안재홍 선생은 공로나 업적에 걸맞은 대한민국장 1등급으로 상향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앞서 평택시는 지난 30일 안재홍 선생 서훈 상향 시민추진위원회 등 각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범국민 서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가 30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세 안재홍 선생 서훈 상향 범국민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로 위촉됐다.범국민운동본부는 민세 안재홍 선생의 현재 건국훈장 대통령장(2등급) 서훈을 대한민국장(1등급)으로 올리기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을 앞장서서 펼쳐나갈 계획이다.민세 안재홍 선생은 독립운동가이자 정치가이며 사학자다. 아울러 언론인으로도 활동한 민족지도자다.일제강점기에는 신간회 총무등으로 독립운동을 하다가 7년동안 아홉 번 투옥 당했고, 민족정기를 되착고 식민사관을 극복하기 위해 고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평택시가 경기도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30일 발표했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시민 불편을 해소했다는 것이 수상 이유다.종전에는 일률적인 운행기준으로 인해 거리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운행 시간이 단축되더라도 노선 신설이 원천 금지됐다. 이를 고속도로, 자동차전용도로 등을 이용해 운행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경우에 한정해 운행범위를 초과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이로 인해 평택 지제역에서 강남역까지 가는 신규노선 광역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평택시가 자동차 수출입 1위 항만인 평택항을 중심으로 한 미래자동차 도시로 도약을 노린다. 평택항 주변 완성차 3개사가 입지해 있고 자동차 부품기업이 집적되어 있는 만큼, 미래자동차 산업의 핵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판단이다.평택시는 29일 미래자동차 산업 워킹그룹 발대식을 개최하고 관련 산업 육성 전략 수립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워킹그룹은 자동차 산업 관련 연구기관, 학계, 기업체 등 전문가 총 16명으로 구성됐으며, 급변하는 산업 생태계 변화에 대응한 시책 발굴과 아이디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하고 있는 대형유통업체들이 화재 피해로 고통받는 취약계층 주민들을 돕기위해 발벗고 나섰다.평택시는 평택소방서와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평택행복나눔본부) 그리고 관내 대형유통채널(AK플라자 평택점, 뉴코아울렛 평택점, 롯데마트 평택점, 이마트 평택점, 홈플러스 평택안중점) 5곳이 ‘화재피해주민 상생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협약에 따르면 주거시설이 전소된 주택,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적 약자 등을 대상으로 평택소방서가 협조를 요청하면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및 5곳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평택시는 평택동에 위치한 평택새마을금고 지하 1층에 ‘청소년 자유공간(이하 휴카페)’을 조성키로 했다. 평택새마을금고가 217.86㎡의 공간을 시에 10년간 무상 임대하고 시는 3억원을 들여 휴카페를 조성하는 방식이다.시는 평택새마을금고와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휴카페는 청소년만의 전용 공간으로 청소년 누구나 찾아와서 자유롭게 휴식과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동체 공간이며, 시는 올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청소년들의 접근성이 좋은 평택새마을금고 지하층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1일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치매파트너 사업의 일환으로 '2023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신규 참여 업소는 치매안심마을(이충동)에 소재한 곳들로 ▲이가커피이충점(송탄 관내 제1호) ▲세븐일레븐평택서정점 ▲다다헤어 ▲마리퀼트 ▲수연공인중개사사무소 등 5곳으로 이들 업소에는 이가커피이충점에서 현판을 전달했다.'치매안심가맹점'은 개인사업장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해 지역사회 내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업소다. 특히 치매에 관한 올바른 정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2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내 미군부대 알파탄약고 이전합의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탄약고 부지일대를 세계적인 문화적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다짐했다.정장선 시장은 “알파탄약고 이전 문제에 국방부와 주한미군이 조속한 이전을 21일 합의함에 따라, 고덕국제화계획지구의 개발이 가속화되고 입주민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어 명품 국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앞서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경기평택을)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평택 알파탄약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평택시는 경기평택항만공사 등 평택시 관내 공공기관 등과 함께 청년 창업·취업 통합 플랫폼을 구축키로 했다. 이들 기관의 협력을 통해 청년 창·취업 활성화를 비롯하여 신규 사업 발굴 및 육성으로 지역경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재단법인 평택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평택시 중소·벤처 지원프로그램 발굴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내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업무협약에는 경기평택항만공사, KOTITI시험연구원,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평택상공회의소 등이 참여했다.협약에 참여하는 각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중과세 대상으로 취득세는 약 2~4배, 등록면허세는 일반세율의 3배가 중과된다. 각종 세액공제에서도 불이익을 받는다. 그로 인해 새로운 기업 유치가 어려워 역설적으로 과밀억제권역 도시는 침체되고 있다." (김민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경기도 내 14개 지자체가 과밀억제권역으로 규제를 받고 있다. 수원특례시는 2000년 89%였던 재정자립도가 2022년 44.19%로 반토막 나는 등 경제활력이 떨어지고 있다." (김승원 민주당 의원)"창릉 3기 신도시가 위치한 고양시는 과밀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