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온라인뉴스팀] 12월 2일 MBC '스트레이트' 방송 예고 내용 중 동아일보 사장과 관련된 내용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동아일보 경영총괄팀에서 밝혀와 이를 바로 잡습니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2일 방송되는 '스트레이트'에서는 네 명 중 한 명은 서울대를 간다는 서울 유명 자립형사립고 하나고등학교에서 불거진 입시 비리 의혹을 파헤친다.지난 2015년 서울시교육청은 '하나고에 대규모 입시 비리가 있었다'는 한 하나고 교사의 문제 제기에 따라 감사를 시작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감사 뒤 2011년~2013년 동안 해마다 30명씩 성적이 조작됐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남학생을 붙이고 여학생을 떨어뜨리기 위한 성적 조작도 확인됐다. 지난 2014년 1학년 2학기 편입 시험에서는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18일 방송되는 MBC '스트레이트'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아들을 둘러싼 의문의 스펙들과 아들, 부인, 조카까지 동원해 이권을 챙기는 장기집권 농협 조합장들의 행태를 추적한다.스트레이트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아들 김모 씨를 둘러싼 의문을 짚어본다고 전했다. 김씨는 서울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중·고교 과정을 마쳤고 현재 미국 예일대에 재학 중이다.'스트레이트'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의 입시 관련 의혹과 함께, 나경원 의원의 자녀들도 각종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1961년 5.16 쿠데타 직후 군사정권은 충남 서산 앞바다에 대규모 간척 사업을 벌였다. 할머니 댁에 가려고 혼자 기차를 탔던 10살 어린이가 끌려올 정도로 군사정권은 닥치는 대로 사람들을 끌어 모았다. 알려진 규모로만 1천7백여 명이 강제 수용됐다. '서산 개척단' 수용자들은 산에서 돌을 날라 바다에 둑을 쌓고 폐염전을 논으로 만드는 중노동에 시달렸다. 새벽 6시에 눈을 뜨면 종일 매타작과 배고픔을 견뎌 가며 강제 노역에 시달렸고 수많은 목숨이 억울하게 세상을 등져야 했다. 개척 사업이 길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이재혁 선수와 샌드박스 게이밍이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e스포츠 대회 '2019 kt 5G 멀티뷰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에서 개인전 및 팀전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9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관람객 3000여명 대상으로 진행된 결승전에서는 8명의 개인전 선수, 팀전에서 샌드박스 게이밍과 한화생명e스포츠가 우승컵을 두고 레이스를 펼쳤다.개인전 부문에서 1%의 승부 예측 지지를 받았던 신예 박도현, 이재혁 선수가 괄목할 만한 주행 실력을 뽐내면서 문호준을 포함한 쟁쟁한 우승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4일 방송되는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는 국군기무사령부 비상계엄 문건의 핵심 당사자인 조현천 전 사령관의 행방을 추적하고 좀처럼 잡히지 않는 집값의 상승요인을 파고든다.지난 2017년 2월 국군기무사령부에서 비상계엄 문건이 작성됐다. 대통령 탄핵 심판 결과에 따라 탄핵 찬성 혹은 반대 세력의 집단 난동이 있을 것이라며 서울 곳곳에 군 병력을 배치하고 한강 다리 10곳을 통제하겠다는 계획이 적혀있다. '스트레이트'는 계엄 해제권을 가진 국회를 무력화하고 언론사와 SNS까지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LG이노텍이 고성능 멀티플 카메라모듈과 3D센싱모듈의 판매에 힘입어 올해 3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훨씬 웃도는 실적을 달성했다.LG이노텍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2019년 3분기 매출 2조4459억원, 영업이익 1865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7%, 영업이익은 43.8%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60.7%, 영업이익은 893.6% 늘었다.광학솔루션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1조682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해서는 103% 증가한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가 21일 대학 입시 불공정 논란과 현직 검사 협박 후 벌어진 과잉 수사와 처벌 논란을 추적한다.‘조국 사태’로 일컬어지는 대학 입시 불공정 논란에 다시 불이 붙었다. 현재 대학에 진학하는 관문은 정시보다 수시 모집이 훨씬 넓다. 수능 시험과 내신 성적만을 보는 정시 모집 정원은 전체의 20% 안팎에 불과하다. 수시 모집 가운데 뜨거운 감자는 '학생부종합전형'이다. '학종'으로 불리는 이 전형은 특히 최상위권 대학들이 신입생을 선발하는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버닝썬 사건' 연루 의혹을 받는 윤 모 총경과 관련된 혐의를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가 오늘(27일) 오전 경찰청 압수수색에 나섰다.이번 압수수색은 윤 모 총경 관련 증거 확보 차원에서다.앞서 검찰은 '승리 단톡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린 윤 총경과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 간 연결고리로 지목된 잉크제조업체 녹원씨엔아이(전 큐브스)의 전직 대표 정모씨를 지난 1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구속했다.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궁극의 부드러운 풍미를 갖춘 싱글몰트 위스키가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됐다.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인 더 글렌리벳(THE GLENLIVET)이 창립자 '조지 스미스'의 정신이 깃든 신제품 '더 글렌리벳 파운더스 리저브'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아메리칸 캐스크 숙성을 통해 오렌지의 시트러스한 아로마와 잘 익은 과일의 달콤한 풍미의 조화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든 남녀 누구나 편하게 즐기기 좋다. 특히 스트레이트, 온더락, 칵테일 등 취향에 따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끈질긴 추적 저널리즘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홍콩 현지 언론에 취재 모습이 비춰지며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받은 MC 김의성의 홍콩 현지 취재기가 오늘(23일) 밤 10시 5분 공개된다.스트레이트 MC 김의성이 역사의 현장을 취재하기 위해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홍콩으로 향했다. 중국 정부의 강경 진압에 위축되고 억눌렸던 홍콩 시민들은 그를 뜨겁게 환영했다. 중국 정부가 홍콩 시민들을 지지하는 한국과 일본, 대만 등의 연예인 55명을 '블랙리스트'로 찍은 상황 속 응원과 지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지난 2009년 5월 13일 SBS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회갑 선물로 받은 1억 원짜리 시계를 논두렁에 내다 버렸다'고 보도했다. 다른 언론들도 이에 질세라 노 전 대통령을 향한 '망신 주기', '모욕 주기' 기사를 쏟아냈다. 출처도 근거도 명확하지 않은 풍문들이 연일 대서특필됐다. 끝내 노 전 대통령은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했다. SBS 보도 열흘 뒤였다.'논두렁 시계' 파문은 아직도 미궁에 빠져 있다. 당시 보도 기자와 SBS 측은 여전히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지난해 12월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근무하던 하청업체 노동자 김용균씨가 컨베이어 벨트에 몸이 끼어 숨졌다. '위험의 외주화'를 더는 방치할 수 없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됐다. 겨우내 촛불집회가 열렸고, 정부의 대책이 나온 뒤에야 김용균씨의 영결식이 치러졌다. 발전소는 이제 좀 일할 만한 곳이 돼가고 있을까.'스트레이트'가 입수한 어느 발전사의 내부 경영평가 문서.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할 경우 해당 부서의 책임을 묻는 평가 지표가 충격적이다. 사망자가 발전사 정직원이면 12점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MBC 시사 프로그램 '스트레이트'가 다룬 이영훈 전 교수가 알려진 대로 서울대 명예교수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뉴스1에 따르면 12일 서울대 관계자는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는 명예교수 추대 자격인 '전임교원으로 15년 이상 재직'을 충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명예교수가 아니다"라고 밝혔다.이 전 교수는 지난 2002년 6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또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목록에도 이 전 교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12일 방송된 MBC &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주옥순 대한민국엄마부대 회장이 6일 주요 포털사이트에 뜨거운 이슈다.주옥순은 대한민국엄마부대(엄마부대)를 2013년에 만들었다. 2017년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에 의해 디지털정당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경력이 있다. 엄마부대는 홈페이지나 사무실에서 활동하지 않고, 주로 카카오톡 단체방을 이용한다. 5일 MBC 스트레이트 측에 따르면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주옥순 대표는 지난 1일 "아베 수상님,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사죄를 드립니다" 라고 말했다. 또 엄마부대 회원 10여명이 같은 날 주한일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