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의 성접대 의혹을 내사 중인 경찰이 최근 가수 싸이를 불러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24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16일 오후 싸이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양 전 대표의 성 접대 의혹 관련 사실관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앞서 경찰은 성접대 현장에 화류계 여성들을 데려온 것으로 알려진 유흥업소 종사자 '정마담'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지난달 27일 MBC 탐사보도 프로그램 '스트레이트'에 따르면 2014년 7월 양 전 대표는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경찰이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YG) 대표 프로듀서의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 파악에 들어갔다.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근 '정마담'으로 불리는 유흥업소 종사자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A씨는 서울 강남 유흥업계 인물로, 이번 의혹을 규명할 핵심 관계자로 꼽힌다.경찰은 성매매 알선 통로로 의심받는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당시 접대 자리에 유흥업소 종업원들을 동원한 사실이 있는지, 실제로 성매매가 이뤄졌는지 등을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청와대가 클럽 버닝썬 VIP룸에서 여성들에게 물뽕을 먹인 뒤 집단 강간한 이들의 수사를 요청하는 국민청원의 답변을 보류했다.10일 청와대 측은 공지를 통해 "관련해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 청원 답변을 한 달간 연기하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4월 1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버닝썬 VIP룸 6인을 수사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청원자는 "세간을 떠들썩하게 하고 국민을 분노하게 했던, 속칭 버닝썬 사건의 수사에 대한 청원의 글을 올린다"며 "수사가 개시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성 접대 논란과 관련, 접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조로우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MBC '스트레이트' 방송 후 싸이는 29일 SNS를 통해 "조 로우는 저의 친구가 맞다. 제가 그를 알았을 당시에 그는 할리우드 쇼비즈니스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사람이었다. 저의 해외 활동 시기가 맞물려 알게 되었고 제가 조 로우를 양현석 형에게 소개했다"고 밝혔다.이어 "초대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식사하고 술을 함께한 후 저와 양현석 형은 먼저 자리를 일어났다. 당시로써는 먼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YG) 대표가 외국인 재력가를 상대로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말레이시아 전 총리의 측근으로 알려진 조 로우는 친구 싸이를 통해 양 대표를 만났을 뿐이라고 밝혔다.29일 일간 더스타와 말레이시아키니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의 지난 27일 방송 내용을 인용, 해외 도피 중인 금융업자 로 택 조(일명 조 로우)가 양 대표에게서 성정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앞서 '스트레이트'는 한 목격자의 진술을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배우 한상진이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의 논란과 관련해 "제발 상식대로 살자"며 일침을 가했다.20일 한상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양현석과 식사 동석 여성들, 그 자리서 500만원대 샤넬백 받았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며 "#MBC #스트레이트 흠 이거 진짜 스트레이트가 꼭 스트레이트 날리기를. 이 세상 절대 공짜 선물은 없다. 선물 준 사람도 받은 사람도 이건 좀 아니지"라고 남겼다.한상진은 "이 세상에는 성실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대다수다. 이곳에 불려간 사람이나 부른 사람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의 마약 투약 관련 첫 재판이 연기됐다.수원지방법원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10시로 예정됐던 황하나의 공판기일은 오는 6월 5일로 미뤄졌다.황하나 측은 지난 14일 변호사를 추가 수임하면서 기일 변경을 신청했고,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여 공판기일 조정됐다.황하나는 2015년에서 2018년 사이 총 3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지난달 12일 검찰에 송치됐다. 이후 전 남자친구 박유천과 올해 2~3월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지난 10일 추가 기소됐다.한편, 27일 방송된 MB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화류계 여성을 관리한 것으로 알려진 일명 정마담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MBC 탐사기획 프로그램 '스트레이트' 팀 고은상 기자는 28일 MBC 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에서 정마담에 대해 "소위 텐프로라고 하는 가라오케에서 업소를 운영하면서 여성들을 관리하고 여성들을 투입시킨다. (정마담의) 힘이 상당히 강하다"라며 "정·재계 쪽에도 끈이 굉장히 있다는 정평이 난 분이다"라고 밝혔다.또 황하나에 대해 "당시 재력가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의 성접대 의혹과 관련, '스트레이트' 고은상 기자의 발언에 이목이 쏠린다.28일 방송된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심인보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고 기자는 "영어 통역할 수 있는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사람들이 필요했고 황하나 씨가 미국에서 왔다"며 "이 사건을 추적하게 되는 과정에서 황하나 씨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이어 황하나를 실명으로 오픈한 것에 대해 "'이게 뜬구름 잡는 얘기 아니냐' 그렇게 말씀하실 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성접대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전 YG 소속이었던 가수 프라임의 폭로글에 관심이 쏠린다.프라임은 지난 2016년 8월 방송인 유병재와 관련된 기사에 댓글을 달았다. 그는 "내가 밤마다 양현석 술접대했으면 이맘때쯤 저 자리일 것. 난 그 어두운 자리가 지긋지긋해 뛰쳐나왔다"고 밝혔다.그는 양현석 대표의 부인 이은주, 송백경, 김우근과 혼성 그룹 '무가당' 멤버로 활동했다.프라임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선 내가 댓글을 지운 건 악플이 무섭거나 사실이 아니라서가 아니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버닝썬 사태의 최초 고발자인 김상교씨가 '스트레이트' 방송이 나간 뒤 내용을 정리한 게시글이 눈길을 끈다.지난 27일 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자 스트레이트 요약"이라며 방송 줄거리를 정리했다. 먼저, 김 씨는 "버닝썬 태국인 부호 'B' 한국 일반인 여성 약물성폭행 YGX 간부 및 YGX DJ(승리 측근) 동석 자리. 약물성 폭행 피해자를 강남경찰서는 지속적으로 꽃뱀 취급을 하고 사건을 조용히 덮으려 함"이라고 밝혔다.또한 "2014년 YG접대 자리 양현석 및 유명가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의 은밀한 사생활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27일 방송된 MBC 시사 프로그램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양현석 YG 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성접대 의혹에 대해 보도했다.이날 제작진은 "2014년 7월 YG가 동남 아시아 재력가 두 명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증언을 입수했다"며 공개했다. 당시 목격자는 "외국인 재력가들이 마음에 드는 여성을 선택해 데려갔다"고 말했다. 이어 "초대된 일반인 가운데 황하나도 있었다"며 "식사를 마친 대부분이 클럽 NB로 향했다"고 주장했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YG) 대표의 성접대 의혹에 중심에 있는 '정마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지난 27일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에 따르면 2014년 7월 양 대표는 강남 유명 식당에 동남아 재력가 2명을 초대했고, 해당 자리에 여성 25명과 남성 8명이 자리했다.여성 25명 중 10명 이상은 화류계 출신으로, 일명 '정마담'이라고 불리는 이가 소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마담은 평소 YG와 친분이 두터운 유흥업소 관계자다.이날 방송에서 목격자 A씨는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YG) 대표가 성접대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씨도 동석했다는 증언이 나왔다.지난 27일 방송된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는 YG의 성접대 의혹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스트레이트에 따르면 지난 2014년 7월 YG가 동남아시아 재력가 2명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증언을 입수해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25명의 여성이 동석했고, 양 대표와 유명 가수 등이 해외 재력가 접대에 참석했다는 증언이 나왔다.목격자 A씨는 "최소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외국인 투자자를 상대로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이 '스트레이트'를 통해 방송된 가운데 후폭풍이 거세다.27일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디씨인사이드 갤러리에는 'YG 보이콧 성명문'이 올라왔다.해당 성명문에는 "엠넷에서 방영되는 모든 프로그램과 K-POP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의 모인 엠넷 갤러리는 2017년 개설된 이후 늘 변함없는 모습으로 서로 함께하며 소통의 장을 나누는 커뮤니티 공간"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스트레이트'의 YG 양현석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