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가 2023년 시정 추진에 대해 지난 22일 현재 57개 기관표창을 받으며 역대 최다 수상 실적을 경신했다. 지난해 46건 대비 24% 증가한 수치다. 성과금도 10억여원(특별조정교부금 3억 7천만원, 특별교부세 2억원, 상사업비 3억8천2백만원, 시상금 5천5백만원 등)을 확보했다.수상 내역을 살펴보면 중앙부처와 경상북도로부터 받은 수상이 52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등 외부기관에서 5건을 수상했다.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재정, 투자유치, 일자리, 혁신, 에너지 등 전 부문에서 고르게 우수 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성당에서 열린 '주님 성탄 대축일 미사'에 참석했다고 이도운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이날 윤 대통령은 미사 진행에 불편이 없도록 시작 전부터 미리 착석해 미사를 준비했다. 이후 신자들과 함께 구유경배, 예물봉헌 등 1시간40분 동안 성탄 대축일 미사를 드렸다.미사가 마무리되면서 윤 대통령의 참석을 소개하자 신자들은 큰 박수와 환호로 환영했다. 미사를 마치고 윤 대통령은 성당 안 뿐만 아니라 성당 밖까지 줄을 서서 기다리는 신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총 2503억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이 전날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방통위는 이와 관련 정부안인 2364억원보다 약 138억5300만원(5.9%) 증액 편성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예산보다는 4% 줄었지만 문화체육관광부로 이관된 아리랑 국제방송 위송방송시설 운영 등 99억9300만원을 제외하면 올해 대비 약 4억원(0.2%) 감소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내년도 분야별 주요 예산은 ▲차별 없는 미디어 혜택 및 인터넷 언론 등의 사회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남부권 'K-관광 휴양벨트' 구축을 위해 내년부터 10년간 3조원을 투입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경남 통영 국제음악당에서 2024년부터 2033년까지 3조원 규모로 부산과 광주, 울산, 전남, 경남 등 남부권 5개 시·도의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을 발표했다.이번 계획에서는 해양문화, 휴양, 남도문화예술, 지역 관광콘텐츠 등을 활용한 K-관광 휴양벨트를 구축하기 위해 대상 공간을 남동권(거점-부산·울산·창원·통영), 남중권(거점-순천·여수·진주), 남서권(거점-광주·목포) 3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화성문화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2024~2025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문체부는 '2024~2025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전국 25개 축제를 지정했으며 수원화성문화제는 상위 3개 축제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는다.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지난 10월 7~9일 3일 동안 화성행궁과 행궁광장 일원에서 '수원동락'을 주제로 열렸다. 60년을 기념해 새롭게 기획한 주제공연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 2023년 성과보고대회경기수원지
③[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제 4회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가 이제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회는 '함께할 때 빛나는 우리'(Grow Together, Shine Forever)를 슬로건으로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간 치러진다. 강릉, 평창, 횡성, 정선 등 강원도 4개 도시에 80여 개국에서 2만 여명(선수 19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 선수 나이는 14세에서 18세(출생일 기준 2006년 1월 1일부터~2009년 12월 31일)로 제한돼 있다. 대회는 7개 경기, 15개 종목, 81개 세부 종목에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순방 답례 문화행사' 참석을 끝으로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AFAS 라이브에서 열린 '네덜란드 순방 답례 문화행사'에 네덜란드 빌렘-알렉산더 국왕 부부와 함께 참석했다. 이날 문화행사는 1961년 네덜란드 수교 이후 첫 국빈방문 초청에 대한 답례의 의미로 진행됐다. 우리 전통음악을 소개함으로써 양국의 화합과 문화교류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됐다.공연의 첫 순서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116년 전 만국평화회의가 열렸던 헤이그 리더잘(Ridderzaal)과 이준 열사 기념관을 찾아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권 회복,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렸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 주최 업무 오찬을 마친 뒤 함께 헤이그 리더잘과 이준 열사 기념관을 방문했다. 한국 대통령이 리더잘과 이준 열사 기념관을 찾은 것은 모두 이번이 처음이다.리더잘은 1907년 제2차 만국평화회의가 열린 장소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한국과 네덜란드는 최상의 파트너"라고 말했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가 주최한 업무 오찬에서 "오늘 한국과 네덜란드가 국방, 경제안보, 공급망, 반도체, 원전, 무탄소 에너지, 디지털 등의 분야에 관해서 전략적 협력을 논의함으로써 양국 파트너십이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한국과 네덜란드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의 우리 관계 격상을 합의하고 양국 관계의 새로운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 한국관광의 별’ 본상(8개 부문)에 경주 대릉원·동궁과 월지와 포항 스페이스워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관광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2010년부터 시작해 매년 각 분야에서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과 단체, 개인을 발굴·시상하는 관광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특히 올해 도내 관광지 수상은 지난 2018년 울릉도·독도가 선정된 이후 5년 만에 달성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경주시 대표 관광명소인 대릉원·동궁과 월지는 주·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고립·은둔 청년을 국가가 나서서 돕기로 했다. 고립·은둔 청년만을 대상으로 한 정부의 첫 개입이다. 특히 공적 도움을 요청한 1903명에 대해서는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또 내년부터 13~19세 학령기, 대학 졸업 후 구직활동기, 직장 취업초기 등 청년기 전후 생애주기별 일상 속 안전망을 강화해 예방에도 나선다.보건복지부는 13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고립·은둔 청년 지원방안'을 보고했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사회활동이 현저히 줄어 취약한 상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시민이 뽑은 2023년 용인시 주요 뉴스’ 선정을 위해 13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다.시는 지난 2019년부터 한 해 동안 시가 추진한 정책이나 사업 중 언론의 주목을 받고 시민의 호응이 뜨거웠던 사업을 주요 뉴스로 선정해 공개하고 있다.시민, 직원, 출입 기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며, 투표 결과를 합산해 다득표순으로 주요 뉴스를 선정한다.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 시의 주요 정책, 시정 현안 등을 기준으로 사전 선정한 26개 주요 뉴스 중 5개 뉴스를 선택할 수 있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지난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수원시 공공기관 혁신 성과보고회'를 열고 수원도시재단을 공공기관 혁신 부문 '대상'으로 선정했다.성과보고회에서는 1차 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발된 5개 기관이 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했고, 심사위원단 점수와 현장평가단 점수를 합산해 순위가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수원컨벤션센터·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우수상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수원시정연구원이다. 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600만원, 우수상 4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시는 올해 3월 '2023년 공공기관 혁신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암스테르담 담 광장에서 첫 일정으로 공식 환영식에 참석했다.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빌렘-알렉산더 국왕 부부와 만나 암스테르담 왕궁에서 걸어나와 공식 환영식장인 암스테르담 담 광장으로 이동했다.담 광장에는 태극기와 네덜란드 국기가 설치됐으며 네덜란드 군악대와 의장대 총 280여 명이 도열했다. 암스테르담 주민들은 펜스 앞에 모여 행사를 구경하고 사진을 촬영했다.네덜란드 측은 최고 예우의 의미를 담은 예포 21발을 발사했다. 이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내년 외국인 관광객 2000만명 유치를 목표로 내세웠다. 이를 통해 관광수입 245억달러를 달성하겠다는 것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주재해 "관광은 반도체, 자동차 등과 함께 우리나라 5대 수출산업이자 한국의 매력과 브랜드를 가장 효과적으로 알릴수 있는 상품"이라며 "자연환경과 전통유산, K-컬처와 첨단산업, 안전한 체류환경에 이르기까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분야"라고 평가했다.이어 "코로나19로 1700만명이 넘던 외국인 관광객이 2021년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