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빅뱅 승리가 성접대 카톡(카카오톡 메시지)에 이어 몰카(몰래카메라)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네티즌 수사대가 해당 연예인 찾기에 나섰다.11일 한 포털사이트 네티즌은 "승리와 친한 연예인들 비상", "숨기지 말고 다 공개하라", "승리와 남성 가수 2명은 누구야?", "빅뱅의 망신", "나이도 어린데 연예계 생활 끝났구만", "빅뱅 멤버에서 빠져라", "이건 심각하다", "남자가수 2명? 밴드 C씨 아닌가?", "승리랑 친한 연예인이 너무 많아서 유추가 힘들군", "가수 C와 가수J 아닌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해외 투자자를 상대로 한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빅뱅 승리가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불법 영상물(일명 몰카)을 공유했다는 보도가 나왔다.11일 SBS funE는 경찰 수사 상황을 잘 아는 관계자에 따르면 "경찰에 제출된 카카오톡 증거물 가운데 불법 촬영 및 유포된 몰카 영상과 사진이 10여 건에 이른다. 일부는 승리와 다른 연예인들이 포함된 단체 채팅방에도 올라갔다"고 단독 보도했다.해당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월 9일 오후 8시 42분 대화에서 승리의 요식사업을 돕던 지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빅뱅 승리의 성접대 의혹이 담긴 카카오톡(카톡) 메시지 출처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8일 중앙일보는 "경찰이 지난 5일 권익위로부터 대화 내용 일부를 입수해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이에 대해 11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권익위는 3월 5일 경찰에 승리 성접대 의혹이 담긴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제공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SBS funE는 지난달 26일 2015년 승리와 가수 C씨, 승리가 설립을 준비 중이던 투자업체 유리홀딩스의 유 모 대표, 직원 김 모 씨 사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빅뱅 승리가 해외 투자자 상대로 성접대를 지시했다는 내용이 담긴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다른 연예인 여러 명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승리의 성접대 의혹 카톡대화와 관련해 이 카톡방에 들어가 있던 연예인 여러 명 중 일부를 최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카톡방에서 어떤 대화 내용이 오갔는지 등을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다.카톡방에 속해있는 연예인 중에는 가수 출신으로 활발하게 방송활동을 하는 A씨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SBSfunE는 승리가 2015년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의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마약류를 투약하고 유통한 혐의로 클럽 관계자 10여 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 10여명 중 클럽 관계자는 6~7명으로, 이들은 마약류를 유통하거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나머지 3~4명은 대마초를 했다고 추정되는 클럽 내 손님이다.경찰과의 유착 의혹과 관련해서는 총 2명을 긴급체포해 조사했고, 이후 20여 명에 이르는 경찰 안팎 관계자들을 일주일 동안 조사했다고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버닝썬 내에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성접대 의혹'이 제기된 빅뱅 승리가 경찰에 출석, 8시간 30분 가량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27일 오후 9시 2분쯤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자진 출석한 승리는 28일 오전 5시 31분쯤 조사를 마쳤다. 승리는 경찰이 지난 26일 내사에 착수한지 하루 만에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8시간 30분 동안 이어진 조사에서 승리의 성접대 및 마약 투여 의혹을 포함해 승리가 버닝썬 이사로 재직하던 시점에 불거진 클럽 내 마약 유통·성폭력·경찰관 유착 의혹 전반에 관해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빅뱅 승리의 성접대 의혹을 단독 보도한 SBS funE 강경윤 기자가 조작 의혹에 반박했다.강경윤 기자는 26일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보도된 카톡을 조작 및 편집할 이유가 없다"면서 "심각하게 저질적인 일부 표현을 순화한 것 외에 조작, 편집은 절대 없으며 모두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수사기관에서 요청하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 덧붙였다.성접대 의혹 논란이 제기되자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인 확인 결과, 해당 기사는 조작된 메시지로 구성됐으며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 가짜뉴스를 비롯한 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빅뱅 승리와 관련된 의혹들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모양새다.지난 1월 말 클럽 버닝썬에서 폭행 사건이 있었고 당시 클럽에 승리가 버닝썬에 있다는 의혹이 있었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은 "승리는 사건 전에 귀가 했다"고 해명했다.이후 버닝썬은 성관계 영상과 마약 논란에 휩싸였고, 승리는 "클럽 운영은 내 역할이 아니었다"고 밝혔다.하지만 여러 논란은 사그러들지 않았고, 26일 한 매체가 박한별 남편 겸 유리홀딩스의 대표 유 씨와 가수 승리의 2015년 카톡 내용이 공개되면서 사태가 더욱 확산됐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강남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의혹이 잇따르며 승리 성접대 의혹까지 불거진 가운데, 버닝썬 수사를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0만명을 넘어섰다.27일 오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오른 '공공연한 여성 대상 약물 범죄 처벌과 ***(버닝썬)을 비롯한 클럽, 유흥업소와 경찰 간의 유착에 대한 제대로 된 수사 및 처벌을 하라'는 제목의 청원이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해당 청원에는 "클럽 측의 의도적 약물 사용이 의심되는 납치 및 폭행과 유흥업소와 경찰 간 유착 관계에 대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빅뱅 승리가 성접대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배우 박한별 측이 남편 유 모씨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박한별 측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씨가 '슬플 때 사랑한다' 촬영을 계속 하고 있다"며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당혹스러워 하지만,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할 수가 없다. 남편 관련 의혹이 드라마 시작할 때 딱 맞물려 나와서 걱정이 많다. 이번주 방송에서 박한별씨가 첫 등장하는데, 빨리 사건이 마무리 되길 바란다"고 27일 밝혔다.이어 "박한별씨 남편 관련 사항은 개인 사생활 문제 아니냐.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클럽 버닝썬 사태, 성접대 카톡 의혹 등에 휩싸인 빅뱅 승리가 또 다른 논란이 터졌다.26일 JTBC는 승리가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던 클럽 '몽키뮤지엄'이 유흥업소가 아닌 소매점으로 등록돼 운영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행법상 춤을 출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경우 반드시 유흥주점으로 허가를 받아야 한다.수차례 클럽에 대한 민원도 들어가 한 차례 영업정지가 됐지만, 과징금을 낸 뒤 다시 영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흥주점은 음식값의 10%에 달하는 개별소비세와 교육세 등을 더 내야 한다. 이에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성접대 의혹에 휘말린 빅뱅 승리가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27일 YG엔터테인먼트(YG)는 "승리는 지난 한 달간 본인으로 인해 제기되어온 불편한 이슈와 뉴스들에 대해 다시 한번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의견을 전달해 왔다"며 "미비하지만 하루라도 빨리 해당 수사기관에 자진 출두해 정밀 마약 검사 및 본인과 관련된 모든 의혹들에 대하여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이어 "소속사 역시 승리의 의견에 동의 하는 바 YG 법무팀은 오늘 오전 중으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빅뱅 승리와 함께 성접대 카톡 보도의 당사자로 지목된 유리홀딩스 측이 공식입장을 내놨다.유리홀딩스는 2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버닝썬 사건으로 시작해 유리홀딩스에 관한 기사들이 오르내렸습니다. 우선, 버닝썬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들 중 하나로써 이번 사태에 대해 책임을 통감합니다”고 말했다.이어 "하지만 추측에 근거한 내용을 바탕으로 쓰인 의혹기사로 더 이상은 그냥 두고 볼 수 없어 유리홀딩스는 의혹에 관한 사실에 대해 입장을 밝힌다"며 "이슈가 되고 있는 카톡 내용은 전부 사실무근이며 승리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승리 성접대 카톡(카카오톡 메시지)'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해명한 가운데 네티즌 수사대가 카톡 내용에 등장한 박한별 남편인 유리홀딩스 유모 대표 찾기에 나섰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한별 남편으로 추정되는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한 사진에는 박한별과 커플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나란히 거리를 걷는 남성이 보인다.다른 사진에는 정장 차림의 승리와 함께 사업 파트너로 보이는 3명의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한편, 26일 SBS funE는 승리가 서울 강남 클럽들을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경찰이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이 제기된 빅뱅의 멤버 승리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다.26일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언론 보도를 통해 제기된 (승리의) 성접대 의혹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다"며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가 내사를 맡게 된다"고 밝혔다.경찰은 언론을 통해 승리의 접대 의혹이 나온 만큼 보도 내용을 자세히 검토할 예정이다. 또 카톡 대화 내용에 이름이 오른 관련자들도 파악할 방침이다.경찰의 내사 착수로 승리는 피내사자 신분이 됐다.앞서 이날 SBS funE는 "승리가 서울 강남 클럽들을 각종 로비 장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