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3일 민주당 당무위원회에서 결정한 '이재명 경기지사의 민주당 대선후보 확정'이라는 결과를 수용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사랑하는 민주당에 드리는 글'이라는 입장문을 통해 "대통령후보 사퇴자 득표의 처리 문제는 과제를 남겼지만, 그에 대한 당무위원회 결정은 존중한다"며 "대통령후보 경선결과를 수용한다"고 밝혔다.이어 "경선에서 승리하신 이재명 후보께 축하드린다"며 "이 후보께서 당의 단합과 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리라 믿는다. 함께 선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10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내년 3월 9일 치러질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선출됐다.지난 2017년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패배했지만 이번에 재수 끝에 여당 후보로 선택돼 대권 도전에 나서게 됐다.하지만 '대장동 게이트' 논란과 그에 따른 여파가 일파만파로 커지면서 3차 선거인단 투표만 놓고보면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가 62.37%를 얻은 반면 이재명 경기지사는 28.30%를 얻는데 그쳐 민주당의 '당심'에선 오히려 이 전 대표에게 밀렸다.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최종 대선후보로 확정됐다.이 지사는 10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민주당의 마지막 순회경선인 서울 경선에서도 과반이 넘는 지지를 얻으며 결선투표 없는 본선 직행을 확정지었다.이 지사의 최종 누적 득표율은 71만9905표로 50.29%에 달했다. 2위를 차지한 이낙연 전 대표의 누적 득표율은 56만392표(39.14%)로 1,2위 간의 격차는 최종 15만9513표차에 달했다. 이어 추 전 장관은 12만9035표(9.01%)로 3위를, 박 의원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경기지역 경선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특표율 59.2%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이낙연 전 대표는 30.5%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8.7%, 박용진 의원 1.4% 순이었다.이 지사는 이날 득표율 60%에 육박하는 압승으로 누적 득표율을 55.2%(60만2357표)까지 끌어올렸다. 이 전 대표의 누적 득표율은 33.9%(37만324표)로 격차는 약 23만표로 벌어졌다. 추 전 장관은 9.1%로 3위를, 박 의원은 1.61%를 기록했다.이 지사는 오는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역 대선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과반이 넘는 득표률로 또 한 번 1위를 차지했다.9일 이 지사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 경선에서 득표율 59.29%(60만2357표)를 기록했다.이낙연 전 대표는 30.52%(37만324표)로 2위에 그쳤다. 이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8.75%, 박용진 의원은 1.45% 순이었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민주당 대선 순회경선에 나선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본선 직행 여부가 이번 주말 경기·서울 순회 경선과 3차 슈퍼위크 개표를 통해 결정된다.이 지사가 후보직을 확정하기 위해 필요한 '매직넘버'(타 후보의 100% 득표를 전제로 해도 무조건 승리할 수 있을 득표수) 17만표를 확보하느냐가 관전 포인트다.민주당은 9일 경기지역, 10일 서울 지역 순회 경선에서 지역별 대의원·권리당원의 투표 결과를 발표한다. 마지막 날인 서울 경선에선 3차 선거인단 투표(3차 슈퍼위크) 결과도 함께 공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인천 순회경선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난 2일 부산·울산·경남(부울경) 경선에 이어 다시 한번 과반 득표에 성공하면서 민주당 대선경선 최종후보는 이재명 경기지사쪽으로 기울어진 분위기다. 아울러 이날 '2차 슈퍼위크' 결과도 이재명 지사가 58.17%를 얻어 압도적으로 승리했다.이 지사는 3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인천 순회 경선에서 득표율 53.88%를 기록하면서 1위에 올랐다. 이낙연 전 대표는 35.45%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추미애 전 법무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부산·울산·경남지역 순회경선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난 1일 제주 경선에 이어 다시 한번 과반 득표에 성공하면서 사실상 민주당 대선 최종 후보 확정 초읽기에 돌입한 양상이다.이 지사는 2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순회 경선에서 득표율 56.75%를 기록하면서 1위에 올랐다. 이낙연 전 대표는 35.71%로 2위였다. 이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9.74%로 3위를 차지했고 박용진 의원은 1.30%에 그쳤다.2위 이낙연 민주당 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제주 지역 순회경선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다시 한번 과반 득표에 성공하면서 지난 전북 경선에 이어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이 지사는 1일 오후 제주 난타호텔에서 열린 제주 경선에서 득표율 56.75%를 기록하면서 1위에 올랐다. 이낙연 전 대표는 35.71%로 2위였다. 이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6.55%로 3위를 차지했고 박용진 의원은 0.99%에 그쳤다.현재까지 누적 득표 비율은 이재명 경기지사 53.41%,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 34.73%,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10.63%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환동해권발전연구회(대표 이칠구 의원·포항)는 27일 경북도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제2차 환동해권 상생발전 온라인 포럼을 열고 경북 동해안과 인근 내륙의 SOC 연계방안 및 해양수산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 방안을 논의했다.포럼에는 이칠구 의원를 비롯해 연구회 회원인 동해안 및 인근내륙 10개 시·군 도의원과 이상모 동해안정책자문관, 이영석 해양수산국장, 구자문 한동대 교수,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박용진 계명대학교 교수는 ‘경북 동해안 및 인근 내륙권 SOC분야
[뉴스웍스=안윤해 기자] 27일 유가증권(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일성건설, 세우글로벌, 선도전기, 삼륭물산, 제이에스티나 등 5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일성건설은 전장 대비 1510원(29.96%) 오른 6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일성건설은 지난 주말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호남 지역 경선에서 승리하며 당내 1위 자리를 지키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성건설은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본주택정책을 대표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이재명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앞서 26일 민주당
[뉴스웍스=안윤해 기자] 일성건설의 주가가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27일 오후 2시 49분 기준 일성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1510원(29.96%) 상승한 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지난 주말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호남 지역 경선에서 승리하며 당내 1위 자리를 지키자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앞서 26일 민주당 전북 지역 경선 결과, 이 지사는 득표율 54.55%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38.48%의 득표율로 2위에 올랐고,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5.21%), 박용진 의원(1.25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며 지지율을 역전시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의 의뢰로 지난 24~25일 양일 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6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이 지사가 30.0%, 윤 전 총장이 27.1%를 각각 기록하면서 이 지사가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것으로 드러났다.이 지사는 전주보다 6.4%포인트 올랐고, 윤 전 총장은 1.7%포인트 하락했다. 앞서 8월 4주차 조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전라북도의 선택은 이재명 경기지사였다. 이 지사는 26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전북 순회경선에서 과반을 기록했다. 지난 25일 광주·전남에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에게 처음으로 패배하며 연승 가도에 제동이 걸렸지만 이날 승리로 대선 직행 가능성을 더 키웠다.특히 이낙연 후보의 정치적 고향이자 민주당의 전통 지지 기반인 호남에서 과반 지지율을 지켜내면서 '대세론'을 이어 나갈 수 있게 됐다. 반면 이 후보는 광주·전남에서 승리하며 희망의 불씨를 살렸지만 하루 만에 상승세가 꺾이며 남은 일정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펼쳐진 민주당 광주‧전남 경선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간발의 차로 누르고 첫 승을 신고했다. 지역 순회경선에서 5연승을 질주하던 이 지사로선 '대세론'에 균열이 난 셈이다. 역전의 불씨를 살린 이 전 대표가 이 지사의 과반 득표를 저지하고 결선 투표로 향할지 주목되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전남 경선에서 대의원·권리당원·국민일반당원의 온라인·ARS투표를 집계한 결과 유효투표수 7만1835표 중 3만3848표(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