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전다윗 기자] CJ제일제당은 설 명절을 앞두고 최근 '명절 선물로도 손색없다'는 인식이 형성된 가정간편식(HMR) 선물세트를 대거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HMR 제품은 코로나19 이후 '집밥' 트렌드가 확산되며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CJ제일제당이 지난해 추석 출시한 HMR 선물세트는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완판되기도 했다. CJ제일제당은 HMR 선물세트 종류를 지난해 설 7종에서 올해 9종으로 늘린다. '떡국 한상차림' 선물세트 등을 올해 처음 선보인다.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CJ제일제당 비비고 국물요리가 지난해 2000억원대 매출을 올렸다. CJ제일제당은 자사 비비고 국물요리가 지난해 218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작년 한 해만 1억봉 이상 판매됐는데, 단순 계산으로 국민 1인당 2봉 이상 먹은 셈이다. CJ제일제당 가정간편식(HMR) 제품 중 매출 2000억원 이상을 기록한 건 햇반, 비비고 만두에 이어 비비고 국물요리가 세 번째다. 비비고 국물요리는 지난 2016년 6월 출시된 후 매년 고속 성장해 왔다. 첫해 매출 140억원, 2017년 860억원, 20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CJ제일제당이 설 명절을 맞아 환경을 생각한 다양한 선물세트를 내놨다.CJ제일제당은 '필환경' 추세에 맞춰 환경을 고려한 설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지난해 설과 비교해 선물세트의 플라스틱 사용량은 173톤 줄었다. 빨대(플라스틱 0.7g)로 환산하면 약 2억 5000만개의 사용을 줄인 셈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약 282톤 감소했다.세부적으로 플라스틱 뚜껑을 없앤 '스팸 선물세트' 2종을 선보였다.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해도 출시했다. '백설 고급유' 선물세트는 모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CJ제일제당이 컵타입 만두를 새롭게 내놓고 편의형 만두 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CJ제일제당은 비비고 만두 품질은 유지하며 편의성을 높인 비비고 사골 컵만둣국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신제품은 한입 크기의 비비고 만두에 8시간 끓여 깊고 진한 사골국물과 각종 고명이 들어간 제품으로, 간편하게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CJ제일제당은 인천냉동공장에 컵만둣국 자동화 설비를 구축, 신제품 대형화를 위한 기반을 갖췄다. 이를 통해 편의형 만두 제품을 지속 출시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계획이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CJ제일제당이 올해 북미 생산 인프라를 확대한다. 북미 시장에서 만두 매출을 획기적으로 늘리고, 만두를 이을 차세대 'K푸드'를 발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CJ제일제당은 최근 미국 중서부에 위치한 사우스다코타 주 정부의 지원을 받아 수폴스에 17만평 규모 생산기지 부지를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미국 내 서부(캘리포니아), 동부(뉴욕·뉴저지), 중부(사우스다코타 등)에 안정적 생산 인프라를 보유하게 됐다. 앞서 CJ제일제당은 캘리포니아 보몬트에 생산기지를 신설해 지난해부터 가동을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4일 "2021년을 최고 인재, 초격차 역량 확보와 미래성장기반을 강화하는 혁신 성장으로 패러다임 시프트를 이루고,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도약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손 회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지난해 코로나19를 계기로 CJ가 외부 충격을 극복할 수 있는 초격차 역량에 기반한 구조적 경쟁력을 아직 갖추지 못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손 회장은 올해 임직원 모두가 공유하고 실천할 패러다임 시프트 경영 방침으로 ▲파괴적 혁신 ▲초격차 핵심 역량 구축 ▲글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CJ제일제당이 자사 식품 전문몰 CJ더마켓에서 오는 31일까지 '박스로 바로 구매' 기획전을 진행한다. 해당 기획전은 CJ제일제당 대표 상품들을 박스 단위로 할인 판매하는 행사다. 햇반, 비비고 죽, 비비고 국물요리, 고메 함박스테이크 등 상온 제품부터 냉동 제품까지 다양한 상품이 할인 대상이다. 기획전 구성 상품은 행사 기간 동안 계속 추가·변경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측은 "제품 구매 시 평소보다 더 많을 양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최근 더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맞춰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CJ제일제당은 자사 대표 브랜드 '비비고 만두'의 올해 매출이 1조원을 넘겼다고 22일 밝혔다. 제품 단가가 높지 않은 식품 단일 품목으로 연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것은 이례적인 성과라는 것이 업계 안팎의 평가다.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이뤄낸 성과다. 비비고 만두는 첫 기획부터 국내외 시장을 모두 고려해 만들어졌다. 국내 시장 공략 키워드는 '부정적 인식 타파'였다. 상대적으로 맛이 떨어진다는 기존 냉동만두의 이미지를 벗고, '맛있는' 만두로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CJ제일제당은 무첨가 식물성 발효 조미소재 '테이스트엔리치'가 공식 출시 이후 약 반년만에 매출 50억원을 돌파했다.테이스트엔리치는 첨가물 투입이나 화학처리 등의 인위적 공정 없이 사탕수수 등 식물성 원료를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감칠맛 발효성분으로만 만들어진 조미소재다. CJ제일제당은 10년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차별화된 천연 발효공법으로 테이스트엔리치의 대량생산에 성공하고, 지난 5월 MSG와 핵산이 주류인 조미소재 시장에 본격 출시했다.현재 31개국 10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테이스트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CJ제일제당의 차세대 조미소재 '테이스트엔리치'가 글로벌 조미소재 시장에서 급속히 성장하며 트렌드 변화를 이끌고 있다.CJ제일제당은 클린 라벨 식물성 발효 조미소재 테이스트엔리치가 11월말 기준으로 매출 50억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공식 출시 이후 약 반년 만에 이룬 성과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대형 거래처를 잇달아 확보하면서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다.테이스트엔리치는 CJ제일제당이 60여 년간 쌓아온 발효기술을 비롯한 R&D 역량이집약된 차세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CJ그룹이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등 주요 계열사 CEO를 대거 교체하는 '2021 정기 임원인사'를 10일 단행했다. 발령일자는 오는 14일이다. CJ제일제당 신임 대표이사는 최은석 CJ주식회사 경영전략총괄이 맡았다. 최 신임 대표이사는 CJ그룹 내 대표 '전략통'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최근 네이버와의 사업 제휴를 이끌어낸 주역이기도 하다. 지난 2004년 CJ그룹에 입사해 CJ GLS 경영지원실장, CJ대한통운 경영지원총괄, CJ 전략 1실장, CJ 경영전략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CJ제일제당이 가정간편식(HMR) 시장 개척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HMR 전문 브랜드 '더비비고'를 론칭한다고 12일 발표했다. 론칭과 함께 국물요리 4종·덮밥소스 4종·죽 4종으로 구성된 더비비고 신제품 12종을 선보였으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CJ제일제당은 더비비고가 가정간편식을 넘어 '건강간편식'을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건강을 중심으로 설계된 균형 잡힌 한식을 표방한다.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식생활을 제안하고, 건강간편식이란 신시장을 창출·주도하는 것이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에누리 가격비교가 선보이고 있는 '최저가 스피드 장보기'가 쿠팡, 이마트몰,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4곳과의 제휴를 통해 가장 저렴한 간편식과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장보기 비교쇼핑 서비스를 지원한다.'최저가 스피드장보기'는 온라인 마트의 당일 및 익일 배송이 가능하고 자주가는 마트 상품을 한 곳에 모아 '단위 환산가 최저가순' 가격 비교와 함께 즉시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기존의 장보기 업체들이 단순히 가격비교 상품을 모아 놓은 시스템을 완전히 탈피했다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CJ제일제당이 미래 성장성이 밝은 ‘화이트 바이오(White Bio)’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화이트 바이오는 생물자원을 원료로 산업용 소재 또는 바이오 연료 등을 생산하는 산업으로, 석유화학 소재를 대체하는 친환경 사업 분야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CJ제일제당은 100% 해양 생분해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PHA'(Poly hydroxyl alkanoate)을 주력 제품으로 내세워 내년 인도네시아 파수루안에 있는 바이오 공장에 전용 생산 라인을 신설하고 연간 5000톤 규모의 대량 생산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미성년자 등을 대상으로 잔혹한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n번방'에 현직 교사들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26일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n번방 교사 재직 학교에 대한 전수조사의 필요성이 언급됐다.국회 교육위 소속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교육위 종합국감에서 n번방 교사가 재직한 학교에 대한 전수조사를 촉구했고, 이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이 의원은 이번 n번방 교사 사건과 관련해 교육 당국의 대처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