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두달 넘게 하락했다.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6월 4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배 3.7원 하락한 1572.1원으로 나타났다. 경유 판매가격도 전주 대비 4.9원 하락한 1382.7원을 기록했다.휘발유 판매가격은 최근 9주 연속 하락했으며, 경유도 10주 연속 하락했다.휘발유 기준 알뜰 주유소의 평균 가격이 1543.7원으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 주유소가 가장 높은 1580원을 기록했다. 경유 기준 알뜰주유소의 평균 가격이 1351.1원으
[뉴스웍스=고지혜 기자] 이번 주에도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동반 하락했다.휘발유 가격은 주간 단위로 8주 연속, 경유 가격은 9주 연속 하락했다.2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에 오피넷에 따르면 6월 셋째 주(18∼22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6.6원 하락한 ℓ(리터)당 1575.8원을 기록했다.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7.7원 하락한 1644.1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5.9원 하락한 1539.4원이었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1584
[뉴스웍스=고지혜 기자] 이번 주 전국 주유소에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동반 하락세를 이어갔다.1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둘째주(11~15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6.5원 하락한 1582.4원/L,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9.8원 하락한 1396.3원/L을 기록했다.휘발유 판매가격은 최근 7주 연속 하락했고, 경유 판매가격도 최근 8주 연속 하락했다.휘발유 기준 알뜰주유소의 평균 가격이 1554.7원/L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 주유소가 가장 높은 1591.3원/L를 기록
[뉴스웍스=고지혜 기자]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동반 하락했다.1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6월 첫째주(4~8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10.1원 하락한 1588.9원/L,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15.2원 하락한 1406.1원/L으로 집계됐다.휘발유는 6주째, 경유는 7주째 내림세를 이어갔다.휘발유 기준 알뜰주유소의 평균 가격이 1560.8원/L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 주유소가 가장 높은 1597.5원/L을 기록했다. 경유 기준 알뜰주유소의 평균 가격이 1374.4원/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물가 상승률이 4월에 이어 5월에도 3%대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석유류 가격 안정세가 지속되고 가공식품·개인서비스 가격 상승폭 둔화가 더해지면서 물가 안정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23년 5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1.13(2020년=100)으로 1년 전보다 3.3% 상승했다. 전월 대비로는 0.3% 올랐다.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21년 10월 3.2%로 3%를 넘은 뒤 11월(3.8%)과 12월(3.7%), 2022년 1월(3.6%), 2월(3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프랑스 최초의 전기자동차 배터리 공장이 30일(현지시간) 문을 열었다. 배터리 ’탈(脫) 중국’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의 토탈에너지, 독일의 메르세데즈 벤츠, 미국-이탈리아의 스텔란티스가 합작한 오토모티브셀컴퍼니(ACC) 배터리 공장이 오드프랑스 광역주에서 오픈했다. 올해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에 들어갈 예정인 ACC 공장의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능력은 올해 하반기 연간 13기가와트시(GWh)로 시작해 2030년까지 연간 40GWh까지 증강된다.ACC 배터리 공장이 이 목표를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에쓰오일은 폐식용유나 동식물성 유지 등 폐기물 기반 바이오 원료를 기존 석유정제 공정에서 처리하는 실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정부에 규제 샌드박스를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앞서 에쓰오일은 올해 3월 폐플라스틱 분해유를 기존 석유정제 공정에 투입해 휘발유·경유 등 연료유와 석유화학 원료로 생산하는 실증 특례 규제 샌드박스를 신청했다. 규제 샌드박스 승인 시 에쓰오일은 기존 석유정제 공정에서 바이오 기반 원료 및 폐플라스틱 열분해유와 같은 대체 원료를 원유와 함께 처리해 휘발유·등유·경유·나프타를 생산하는 실증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전국 주유소에서 휘발유와 경유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20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5월 셋째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21.6원 하락한 1627.4원/L을 기록했다. 경유 판매가격도 전주 대비 36.9원 하락한 1468.7원/L으로 집계됐다.휘발유 판매가격은 최근 3주 연속, 경유판매가격은 최근 4주 연속 하락했다.휘발유 기준 알뜰주유소의 평균 가격이 1598.0원/L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 주유소가 가장 높은 1637.8원/L를 기록했다. 경유 기준 알뜰주유소의 평균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다음 주 25일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연 3.50%인 기준금리를 논의한다. 이날 우리나라의 성장률도 수정해 발표한다. 시장에서는 '금리 동결' 및 '성장률 하향'을 예상 중이다.우선 지난해에만 무려 2.25%포인트 인상됐던 한은 기준금리는 올해 1월 3.25%에서 3.50%로 오른 뒤 2월과 4월에는 연속 동결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금리 인상속도가 둔화된 가운데, 국내 경기의 어려움이 상반기에 집중됨에 따라 한은이 금리 동결을 이어가고 있다.현재 연준 금리는 5.00~5.25%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4개월 만에 3%대로 내려앉았다. 개인서비스 가격이 상승했지만 농축수산물 가격 및 석유류 가격 안정 등으로 3%대에 진입했다.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23년 5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0.80(2020년=100)으로 1년 전보다 3.7% 상승했다. 전월 대비로는 0.2% 올랐다.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21년 10월 3.2%로 3%를 넘은 뒤 11월(3.8%)과 12월(3.7%), 2022년 1월(3.6%), 2월(3.7%)까지 다섯 달 연속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HD현대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5조2740억원, 영업이익 6109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35.2% 늘었고, 영업이익은 24.1% 줄었다.HD현대 관계자는 "조선부문이 흑자기조를 이어간 데 이어 정유·건설장비·전력기기 등 주요사업도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며 "향후 고부가가치 선박의 매출 비중이 점차 커지면서 이익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HD한국조선해양은 명절 등의 영향으로 조업 일수가 감소했음에도 조선부문의 건조물량이 증가했다. LNG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에쓰오일이 정유와 윤활 부문 호조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분기는 계절적 성수기로 휘발유와 항공유 수요 증가가 예상돼 정유 부문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에쓰오일은 27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 9조776억원, 영업이익 5157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매출은 국제 유가 하락으로 인한 판매단가 하락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전분기 대비 14.3%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 관련 손실(1234억원)에도 불구하고 정유와 윤활 부문의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동반 상승했다. 다만 국제유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어 내주에는 약세로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2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셋째주 주유소 휘말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28.7원 상승한 1659.8원/L,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2.0원 상승한 1546.3원/L를 기록했다.휘발유 판매가격은 최근 3주 연속 상승 중이며, 경유도 2주 연속 상승했다.휘발유 기준 알뜰주유소의 평균가격이 1624.9원/L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 주유소가 가장 높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이번 달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 조치가 올해 8월 말까지 연장된다. 인하폭도 기존대로 유지한다.기획재정부는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국민의 유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4개월 연장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앞서 정부는 유류비 부담 완화, 물가 안정화를 위해 지난 2021년 11월 12일부터 유류세를 20% 인하했다. 2022년 4월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 조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웃돌자 인하 폭을 30%로 늘리고 적용시기도 연장했다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여당인 국민의힘이 이번 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의 추가 연장을 전날(18일) 정부에 공개적으로 요청했다. 이에 대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사실상 연장할 뜻을 내비쳤다.정부와 여당은 이번 주 중 협의를 거쳐 유류세 조정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유류세 인하 조치는 연장하되 인하 폭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앞서 정부는 유류비 부담 완화, 물가 안정화를 위해 지난 2021년 11월 12일부터 유류세를 20% 인하했다. 2022년 4월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