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자, 3월 25일부터 전문가가 시민을 찾아가 상담해 주는 ‘365일 찾아가는 컨설팅’을 시작한다. ‘새빛하우스’은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단독·다세대·연립) 주택이다. 최대 1200만원(자부담 10%)을 지원한다.4월에 만석공원과 고색역 1번 출구에서 이동식상담소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집수리 전문가의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었지만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삼성화재는 현재 운영 중인 자녀사랑 할인 특약의 가입 대상을 확대하고 다자녀 가정의 경우 자녀 수에 따라 자동차보험료를 추가 할인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특약 확대는 오는 4월 11일 이후 책임 개시되는 개인용 자동차보험 계약부터 적용된다.기존에는 기명피보험자에게 태아 또는 만 11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경우에만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었다. 이번 개편으로 만 15세 이하 자녀가 있는 경우까지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자녀사랑 할인 특약에 가입한 고객 중 자녀가 2명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보험 업계가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거둔 가운데 상위권 보험사 직원 평균 연봉이 은행권을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 보험사로부터 제출받은 급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화재 직원 1인당 평균 근로소득(성과급 포함)은 1억4394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은행권 중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KB국민은행의 1억2000만원 보다도 많은 액수다. 지난해 은행 평균 급여는 KB국민은행 다음으로 하나은행 1억1900만원, 신한은행 1억1300만원, 우리은행 1억120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작년보다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2월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5개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80.5%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78.2% 대비 2.3%포인트 오른 수치다. 보험사별로 살펴 보면 현대해상이 78.7%에서 83.2%로 가장 많이 상승했다. 뒤이어 삼성화재가 79.2%에서 80.3%로 올랐고 DB손보가 78.0%에서 79.3%, KB손보가 78.0%에서 80.5%, 메리츠화재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DB손해보험이 주주총회를 통해 정종표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이외 상정된 모든 안건을 이견없이 넘겼다. 현대해상과 교보생명을 비롯해 메리츠화재가 속한 메리츠금융지주도 주총을 열고 상정 안건 원안을 모두 가결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DB손해보험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제57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번에 올라온 안건은 ▲제57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변경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분리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최근 발생한 경남 통영시 제석초등학교 화재사고 발생으로 교내 필로티 구조의 위험성 및 사용된 자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필로티 구조인 학교 1층 쓰레기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순식간에 교실까지 불이 번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해당 화재로 교실 총 12곳이 전소하고 7곳이 반소했다.기둥이 천장을 받치고 있는 형태로 사방이 뚫려 있는 공간인 필로티 구조는 이러한 구조적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게 될 경우 외부공기와 축적된 가스가 만나 급속도의 폭발이 일어나는 '순발연소현상'으로 인해 화재 확산될 위험이 매우 크다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21일 오후 3시 37분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삼성SDI 기흥사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삼성SDI에 따르면 사내 화재감시자가 1차 조치를 진행하면서 119에 연락을 했다. 소방차 도착 전 화재감시자와 현장 작업자가 진화를 완료했다. 이후 119에서 출동하여 최종 진화를 확인했다. 화재 관련한 임직원 인명 피해는 없다. 현장에는 소방차 2대와 소방관, 지휘부, 조사원 등 인력 20명이 출동했다. 회사측은 기흥사업장 사외지역 증축 공사 현장에서 용접공사 중 불꽃이 튀어 화재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소방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유튜브 방송 중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을 언급하면서 '미친 X'라는 부적절한 표현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유 전 이사장은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팟빵 매불쇼'에서 지난달 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대를 회복하자 "아 근데 미친…"이라고 했다가 스스로 실언을 느낀 듯 자신의 입을 막았다.계속해서 "미친 X들인 게, 40%가 높은 거야? 그게"라며 "(대통령 지지율이) 28%까지 갔다가 40%까지 오르니까 엄청 오른 것으로 착각하는 거야. 높은 게 아니었어"라고 쏘아붙였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화재 발생에 취약한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생존권 및 재산권을 보호하고 기업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4년 중소기업 화재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올해 신규시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관내에 소재한 공장등록증을 보유한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규모는 100개사 정도다.지원 내용은 보험기간이 12개월 이상이며, 화재보장(화재배상·손해) 내용이 포함된 보험 가입 시, 연간 보험료의 80%(기업당 최대 100만원 한도)를 지원한다.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재)경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오늘(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강원도와 경북권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내려가 춥겠다.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6도, 최고기온 12~15도)보다 낮겠다.아침 최저 기온은 -4~2도, 낮 최고 기온은 7~14도로 예보됐다.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경기 남부, 경상권, 일부 충북과 전남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하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겠으니, 산불 등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미세먼지 농도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목요일인 내일(21일)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내려가 춥겠다.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강원도와 경북권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6도, 최고기온 12~15도)보다 낮겠다.아침 최저 기온은 -4~2도, 낮 최고 기온은 7~14도로 예보됐다.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경기남부, 경상권, 일부 충북과 전남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하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겠으니, 산불 등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두나무와 서울거래가 제공하는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서비스가 규제 특례 없이도 사업을 영위할 수 있게 됐다.금융위원회는 20일 정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규제 개선 요청을 수용했다.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은 오프라인에서 사설시장 중심으로 유통되는 비상장주식을 모바일에서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서비스다.금융위는 규제 특례 없이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법령정비에 착수했다. 자본시장 법 시행령에 비상장주식 매매 주문 접수·전달 업무의 영위 근거를 마련한다.두나무와 서울거래는 법령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삼성화재가 보험사 주주총회 시즌 첫 테이프를 끊었다.삼성화재 주총에서는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을 비롯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승인 등이 원안대로 이뤄졌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이날 오전 주주총회를 열고 상정 안건을 미리 예고한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이문화 대표이사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으며 홍성우 부사장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이들의 임기는 모두 3년이다.이문화 대표는 1990년 삼성화재에 입사해 CPC전략실장, 전략영업본부장, 일반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와 경기도가 공동주최하는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 2024)’이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이번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은 전시회와 기업별 기술 세미나, 국내외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국제포럼(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포럼), 수출상담회 등으로 진행된다.종합반도체기업, OSAT(외주반도체패키지테스트)기업,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에게 신기술과 제품의 최신 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다.올해는 대만·미국·일본 등 반도체 산업 선도 국가의 반도체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정부 및 학계와 손잡고 전기차 안전 강화에 나섰다.현대차·기아는 18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소방청(소방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회 및 연구에 참여하는 5개 대학과 '전기차 화재 대응 소방 기술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전기차 화재의 빠른 감지와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원천 기술 개발 ▲현장 적용 기술 개발 ▲제도화 방안 연구 등 전방위적인 협력을 이어간다.먼저 원천 기술 개발 분과에서는 참여 대학을 중심으로 전기차 특성을 연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