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유통업계 주요 신제품을 소개한다. 신제품 출시 업체는 농심, 오뚜기, SPC삼립, 해태제과, 풀무원 등이다.◆농심 ‘순하군 안성탕면’농심은 1983년 선보인 ‘안성탕면’이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으면서 신제품 ‘순하군 안성탕면’을 새롭게 선보인다. 고춧가루를 사용하지 않아 매운맛이 거의 없는 스코빌지수 0의 순한맛 제품이다. 중량과 가격이 기존 안성탕면과 동일하다(125g, 소매점 기준 900원).농심 순하군 안성탕면은 닭육수를 더해 감칠맛을 더욱 살렸다. 기존 안성탕면의 맛을 이루는 구수한 된장과 소고기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2030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이 아프리카·유럽·남미 등 3개 대륙, 6개국에서 개최된다. 월드컵 개최 100년을 맞아 색다른 방식으로 기획됐다. 4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FIFA는 아프리카의 모로코와 유럽의 스페인·포르투갈을 2030 월드컵 공동개최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개막전 등 일부 경기가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 파라과이에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FIFA는 월드컵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런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제1회 월드컵인 1930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한국 바둑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한국 바둑 국가대표팀은 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중국기원 분원에서 열린 대회 바둑 남자단체 결승전에서 중국을 4대 1로 꺾었다.한국 바둑의 남자 단체전 우승은 바둑이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2010 광저우 대회 이후 13년 만이다.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는 제외됐다.국내 랭킹 3위 변상일 9단이 리친청 9단에게 7집 반 차로 첫 패전을 기록했지만, 신진서 9단이 양딩신 9단을 불계승으로 꺾어 1승 1패 균형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경북선수단이 '한국수영 르네상스'에 한몫을 했다.한국선수단이 '마린보이' 박태환 이후 13년 만에 3관왕에 오른 김우민을 앞세워 메달 22개(금 6, 은 6, 동메달 10개) 획득한 가운데 경북 선수단이 금 1, 은 1, 동 3개를 보탰다.이번 대회에는 이지선(경북도청) 코치를 비롯해 김서영, 박수진(경북도청), 김건우(경북체육회)가 출전해 선수 모두가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김건우는 25일 남자 800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한국 카누의 간판선수인 조광희(울산광역시청)가 2일 오전 카누 스프린트 남자 카약 2개 종목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조광희와 장상원(인천광역시청), 조현희(울산광역시청), 정주환(국민체육진흥공단)조는 1일 항저우 푸양수상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예선에서 1분26초013의 기록으로 전체 11개 팀 중 2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중국팀(부팅가이·장둥·둥이·왕충캉)은 1분25초440으로 1위를 차지했다. 조신영(대전광역시)도 이날 여자 카약 1인승 500m에 출전, 전체 11명 중 6위로 결승에 올랐다.이에 앞서 조광희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한국이 30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 후 7일 연속 금메달 행진을 이어갔다.정병희(충북체육회)는 30일 항저우의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롤러스케이트 스피드 부문 제외+포인트(EP) 1만m에서 우승했다. 이 종목은 200m 트랙을 50바퀴 도는 동안 특정 바퀴째에서 순위권에 든 선수들이 점수를 받고, 가장 뒤에 있는 선수가 탈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병희는 19점을 받아 14점의 장전하이(중국)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종목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손근성, 우효숙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승에 도전하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30일 오후 5시 30분 북한과 8강전을 벌인다.콜린 벨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중국 저장성 원저우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북한과 일전을 치른다.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랭킹은 우리나라가 20위이고, 북한은 최근 2년간 국제 대회에 출전하지 않아 랭킹이 없다.하지만 역대 전적은 우리나라가 크게 열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과 북한의 여자 축구 국가대표 상대 전적은 우리나라가 1승 3무 15패다. 특히 아시안게임에서 5번 만났으나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김우민(22·강원도청)이 아시안게임 3관왕을 차지했다.김우민은 29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 44초 36으로 우승했다.이날 김우민은 출발 이후 50m 턴을 한 이후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는 독주 레이스를 펼치며 일찌감치 금메달을 예상케 했다. 2위 판잔러(중국, 3분 48초 81)와의 격차는 4초 45에 달했다.김우민은 지난 25일 남자 계영 800m에서 첫 금메달을 딴 데 이어, 28일에는 자유형 800m에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 남편이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 고우림이 입대한다.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고우림이 오는 11월2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육군 군악대로서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수행할 예정이다”고 지난 26일 밝혔다.같은 날 고우림은 공식 팬카페에 글을 올리고 팬들에게 입대 소식을 알렸다. 그는 글에서 “멋지고 늠름하게 국방의 의무를 잘 마치고 돌아올테니 기쁘고 가벼운 마음으로 이 소식을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얼른 돌아와서 완전체 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고우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비매너 행동을 해 비난을 받은 권순우(당진시청) 선수가 사과했다.권순우는 26일 오후 대한체육회에 자필로 적은 사과문을 전달했다. 그는 “경기가 종료된 직후에 국가대표 선수로서 하지 말았어야 할 경솔한 행동을 했다”며 “국가대표팀 경기를 응원하는 모든 국민 여러분과 경기장에 계셨던 관중분들에게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죄송하다”고 적었다.이어 “저의 무례한 행동으로 불쾌했을 삼레즈 선수에게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경기 후에 보인 행동들에 대해진심으로 후회하며 반성하고 있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제28회 용인시민의 날’ 축제가 23, 24일 이틀 동안 시민 약 4만녕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고 24일 오후 폐막했다.23일에 이어 24일에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선 ‘2023 용인시민 페스타’와 ‘사이버과학축제’, ‘용인청년 페스티벌’ 행사가 열렸다.시는 약 4만명의 시민이 용인미르스타디움을 찾아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을 즐겼다고 추산했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내년에는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서 더 많은 시민과 만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23일에 이어 24일 진행된 여러 축제에도 많은 인파가 모였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SK텔레콤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태극전사들을 응원하는 캠페인 '더 그레이트 저니|우리는 국대다'를 진행한다고 24일 발표했다. SKT는 네이버 스포츠와의 협업을 통해 대회 기간 중 아시안게임을 주제로 누구나 참여 가능한 커뮤니티를 구성했다.대회 기간 매일 1개 주요 경기에 대한 '이슈톡'이 선정되며, 팬들은 이 공간에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경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다.캠페인 페이지에 대회에 참가한 국가대표 선수를 개인별로 응원할 수 있는 '응원톡' 기능을 추가, 응원하는 국가대표 선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46억 아시아인의 스포츠 축제 항저우 아시안 게임이 23일 오후 9시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올림픽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대장정을 시작했다.이번 대회는 전 세계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처음 열리는 국제 스포츠 행사로 45개국에서 1만20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한국은 선수 867명, 경기임원 223명, 본부임원 50명 등 총 39개 종목 1140명의 순수단을 파견했다. 최윤 선수단장(대한럭비협회장)과 장재근 총감독(국가대표선수촌장)이 이끄는 선수단 본진은 지난 20일 출국해 이미 대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23일 오후 9시 개막식을 열고 16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46억 아시아인의 스포츠 대축제인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이날부터 내달 8일까지 45개국 1만2500명의 선수들이 40개 종목 금메달 482개를 두고 경쟁한다.이날 개막식은 '사랑, 아름다움, 감정'이라는 주제로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조직위는 저탄소 친환경 대회를 위해 전통적인 '불꽃놀이' 대신에 '디지털 불꽃놀이'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중국에서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필드하키 국가대표에서 최우수 보험설계사로 탈바꿈한 이가 있다. 그는 이제 최우수를 넘어 '국가대표' 보험설계사를 꿈꾸고 있다. 최유솜 메트라이프생명 우리지점 독립FSR(Financial Service Representative)의 이야기다. 그는 이제 11년차로 접어든 베테랑 보험설계사다. 이번 달에 그는 메트라이프생명 보험설계사 시상프로그램인 'Success Wheeler'에서 1위를 기록했다. 고객을 얼마나 만났는지를 보여주는 '활동량'이 우수한 설계사에게 수여되는 상이다.그는 일찍이 보험영업에서 두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