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휴업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유치원에 유아학비와 운영비를 우선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현재 사립유치원은 개학 연기에 따라 유아학비·방과후과정비 등의 청구기간이 당초 3월 초에서 3월 말로 늦춰짐에 따라 교직원 인건비, 유치원 운영에 따른 비용 등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다.또한 휴업기간 동안 학부모부담 교육경비의 환불 요구까지 있어 운영에 이중고를 겪고 있다.경북교육청은 이러한 사립유치원의 운영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3월분 유아학비와 1분기 사립유치원 운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정부가 2·20 부동산 대책을 통해 전매제한 및 대출규제 등을 강화한 만큼 비규제지역에 해당되는 신도시들을 찾아 나서는 수요자들의 쏠림 현상도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10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까지 수도권 2기 신도시 분양 예정물량은 총 18곳, 1만5758세대다.비규제지역인 경기양주, 인천검단 등 2기 신도시 분양 예정물량은 총 14곳, 1만3234세대다.지역별로는 경기양주(7곳, 6942세대), 평택고덕(3곳, 2463세대), 인천검단(3곳, 1903세대), 파주운정(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개통된 국가관리 회계시스템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을 활용해 도내 모든 사립유치원이 2020학년도 회계 본예산 편성을 100%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1월 국회를 통과한 ‘유치원3법’(유아교육법, 사립학교법, 학교급식법)이 본격 시행된 후 도내 사립유치원 217개원이 K-에듀파인을 사용하고 있다. 이에 사립유치원은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을 활용해 본예산 편성을 100% 완료하고, 수납자 정보를 등록해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수입·지출에 대한 이력이 투명하게 관리되고 재원
[뉴스웍스=이남정 기자] 울릉군은 지난해 대구·경북지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울릉군내 중·고교에 진학하는 신입생 전원 및 전학생에게 교복을 무상 지원한데 이어 올해도 교복비 무상지원사업을 이어간다고 10일 밝혔다.교복비는 오는 4월 30일까지 울릉군 교육인구정책팀에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울릉군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교육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초·중·고 무상교육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무상교육지원을 확대해 기존 지급해오던 고등학생 수업료 및 입학금 지원 2000만원, 초·중·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전국 요양시설과 요양병원에서 근무하는 신천지 신도 1363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들에 대해 우선적으로 검사를 시행할 방침이다.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요양병원 등 종사자와 간병인 가운데 선별 검사를 받지 않은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 1363명에 대해 즉시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사후 관리가 이뤄질 수 있게 조치 중"이라고 발표했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신천지에 대한 행정조사도 속도를 내고 있다"며 우선 조치가 필요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문을 닫으면서 집안에서 하루 종일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가정이 많다. '집콕 육아'가 늘면서 새로운 놀이나 학습 아이템을 찾는 부모들의 고민에 홈스쿨링 도우미 역할을 하는 키즈앱 수요가 늘고 있다. 카카오키즈 모바일앱은 올해 1~2월 다운로드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50% 증가했다. 카카오키즈앱은 광고 없이 선별된 교육 콘텐츠만을 제공하고 있어 광고를 보다가 이상한 콘텐츠로 연결될 위험이 없는 안전한 서비스로 ‘내 아이를 위한 첫 모바일 앱’으로 잘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10일 코로나19 지역확산을 막기 위해 민·관·군 합동으로 시 전역에 전방위 방역을 실시했다.이날 시민단체와 유관기관, 51사단과 민·관·군 합동방역을 실시한 오산시는 이같은 합동체계를 유지해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시 전역에 소독방역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오산시는 지난달 29일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추가 확진자는 없지만 300세대이상 아파트, 금융기관, 복지시설,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또한 숙박시설, 미용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비롯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동양생명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사회 피해 극복 지원을 위해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모은 성금 1억5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동양생명 관계자는 "현재 대구·경북지역 등 코로나19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 의료물자 부족으로 의료진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회사와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모금에 임했다"며 "성금은 대구∙경북 지역 등 코로나19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 마스크, 방호복, 의료용품 등 구호물품 구입과 숙소, 식료품, 생필품 등 파견 의료진 처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9일 성남시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 긴급돌봄 시설에 써달라며 1억원을 후원했다.후원금은 지역아동센터 53곳에 7950만원, 공동생활가정 10곳에 2050만원을 각각 전달해 급식비용 등으로 쓰도록 했다.희망스튜디오는 판교지역 게임회사인 스마일게이트의 계열사이자 사회공헌재단으로 경계성 지능 아동 치료 그룹홈인 ‘스마일 하우스’ 운영 지원, 성남지역 아동 공동생활가정에 심리치료사 파견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펴고 있다.코로나19 확산을 막으려는 정부 방침에 따라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하이바이, 마마!' 김태희가 고보결에게 정체를 들킬 위기에 직면했다.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측은 6일 다시 마주한 차유리(김태희)와 조강화(이규형), 오민정(고보결), 조서우(서우진)의 사자대면 현장을 공개했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공유한 차유리와 조강화의 흔들리는 시선과 오민정의 의아한 표정까지 확인되며 아슬아슬한 관계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고스트 엄마' 차유리의 본격 환생 라이프가 시작됐다. 하루아침에 사람이 된 차유리의 고군분투가 유쾌한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왜 교회에는 학원을 압박하는 수준의 ‘반의 반’만한 행정력도 쏟지 않나"경기도 부천시에서 교습소를 운영하는 A 원장은 뉴스웍스와의 인터뷰에서 "사람이 많이 모이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높아지니 학원 영업을 멈추라는 당국의 권고가 이해된다. 또 독서실과 노래방, 카페는 워낙 영세한데다 업종 특성과 실내환경도 교습소와는 달라 정부가 쉽게 영업 중단을 권고하지 못하는 것도 납득 가능하다"면서도 주일 예배를 고집하는 일부 기독교 교회에 미온적으로 대처하는 정부 당국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학원 휴업 권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가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마스크를 감염 취약계층에 우선 배부한다. 시는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재난관리기금을 긴급 투입해 마스크를 구입하고 감염 취약계층에게 우선 배부해 왔다.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마스크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광명시는 어린이집 8600매, 유치원 3500매, 경로당 1만3000매, 관내 운수업체 종사자 4900매, 전통시장과 외식업종사자에게 2700매의 마스크를 배부했다.보건소와 자율방재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다음 주부터 개학 전까지 2주 동안 긴급돌봄을 2시간 늘려 오후 7시까지 제공한다. 이에 더해 긴급돌봄 교실에서 점심 도시락도 제공할 예정이다.6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었다.정부는 전국 단위 개학 연기가 오는 23일로 2주 추가 연기되면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원과 교습소 등의 휴원 동참을 확대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개학(원) 추가 연기에 따른 후속 지원 대책'을 확정, 발표했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감사자료 제출을 거부해 수사기관에 고발한 사립유치원 명단과 추가로 처분이 확정된 39개 사립유치원 감사결과를 5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도교육청이 고발한 유치원은 용인 1곳, 성남 1곳, 파주 2곳 등 총 4곳으로 설립자가 모두 같다.성남지역 유치원은 계속된 자료 제출 거부로 1월에도 고발 조치했었다. 나머지 3개 유치원은 1차 고발 뒤 올해 1월 예정이던 감사에도 자료 제출을 거부해 지난달 26일 다시 고발했다.도교육청은 추가 고발한 파주의 2개 유치원에 대해서는 2014년부터 2015년 감사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긴급돌봄교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서정원 경주교육장은 긴급돌봄교실 운영 중인 유림초를 방문해 이날 4명의 학생이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학부모들이 돌봄교실을 신뢰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안전에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경주교육청은 추가 개학 연기로 인한 2차 긴급돌봄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치원 24개원 128명, 초등 19개교 89명이 돌봄을 신청, 1차 긴급돌봄 수요조사보다 유치원 10개원 85명, 초등 4개교 20명이 늘어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