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강지환이 여성 스태프를 성폭행·추행한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가운데 CCTV 영상과 피해자들의 카카오톡(카톡) 메시지가 대법원의 판결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쏠린다.18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강지환 측 변호사는 "준강제추행 피해자의 경우 사건 당시 항거불능 상태에 있지 않았으며 피해자의 몸에서 준강간의 증거가 될만한 DNA가 검출되지 않았다"며 강지환 집의 CCTV 영상과 카톡 내용을 공개했다.해당 매체에 따르면 강지환 집 CCTV 영상에는 외주 스태프 여성 A·B씨가 만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방탄소년단 멤버 뷔의 만화 캐릭터가 '경기도 교육청' SNS에 등장해 화제다.'경기도 교육청'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학교에서 일어난 사연을 보내면 선생님들이 직접 그리는 '사연을 보내주면 그려주는 만화'를 연재하고 있다.지난 7일 '교실 속 초등학생 유형' 이라는 주제로 만화가 올라왔다. 'BTS 형'에 대해 뷔의 캐릭터를 바탕으로 '카톡 프사 뷔일 확률 90%', 'BTS 멤버 생일에 카톡 상메, '생일 축하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국내 배달앱 시장은 전형적인 독과점 시장이라 할 수 있다. 1위 배달의민족과 2위 요기요가 시장의 90% 가량을 점유하고 있기 때문이다.더구나 이 두 회사는 합병을 앞두고 있다. 요기요 운영사인 독일 업체 딜리버리히어로는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 형제들의 인수 절차를 밟고 있다. 오랜 기간 3위를 지켜온 배달통은 이미 같은 딜리버리히어로 식구다. 이처럼 빅2가 이끌던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지난 4월 배달의민족 수수료 이슈로 독과점 문제가 불거진뒤 거대한 자금력을 지닌 신생 배달앱들이 연달아 공격적인 경영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연 24%에 이르는 등록 대부업체의 고금리를 10%까지 낮춰달라고 더불어 민주당 대표단 등 여당에 건의했다.7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재명 지사는 이런 내용을 담은 편지를 이날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소속 국회의원 176명 전원에 보내 ‘대부업 법정 최고금리 인하’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호소했다.지난 달 17일 국회의원 300명 전원에게 ‘병원 수술실 CCTV 설치’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호소한 후 국회에 보내는 두 번째 편지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편지를 통해 “불법 사금융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경주시청, 경주교육지원청과 함께 경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시행한다.공모전은 ‘에너지’를 주제로, 발전에너지, 문화에너지, 꿈에너지를 소재로 진행된다. 발전에너지는 한수원 관련 분야, 문화에너지는 경주 관련 분야, 꿈에너지는 교육 관련 분야로 구성되며, 형식은 10분 이내의 순수 창작 영상이다.경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8월 6일부터 9월 27일까지 두 달간 카톡채널(‘경주 한수원 청소년 유튜브 공모전’ 검색)로 출품신청서 및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우리은행은 모바일 앱 '우리WON뱅킹'의 오픈뱅킹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5일 밝혔다.우리은행에 따르면 앱 메인화면에서 모든 은행 계좌 조회, 계좌 총 잔액 확인, SMS·카카오톡 계좌정보 자동입력 등이 가능하도록 고객 편의성 중심으로 개선됐다.우리WON뱅킹은 이번 사용자 화면(UI) 개선을 통해 메인화면에서 우리은행은 물론 다른 은행 계좌를 한번에 확인하도록 해 전체 금융 자산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또한 우리WON뱅킹을 통한 계좌이체시 문자, 카톡 등에서 복사한 계좌번호가 자동으로 입력되도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고 있는 뉴노멀 시대에 맞춰 ‘온(on)택트 이중언어 동화 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뉴노멀의 언택트는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삶의 방식과 사회 전반의 변화와 더불어 매우 일상적인 모습 중 하나가 되고 있다. 코로나19가 종식된 후에도 언택트의 생활 방식은 유지되고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센터는 다양한 각도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센터와 대상자가 소통을 이어가고 대상자의 욕구에 맞춰진 유의미한 경험을 제공하는 온택트(ontact)의 일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신인 걸그룹 보토패스(BOTOPASS)가 본격적인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리고 있다.22일 보토패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그룹 티저 이미지에서 보토패스는 블랙 앤 화이트 스타일링으로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건 물론, 8인 8색 개성을 살린 헤어스타일과 액세서리로 감각적인 포인트도 더했다. 또 보토패스는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눈빛, 절제된 포즈와 시선처리로 카리스마를 뽐내며 보는 이들을 매료시키는가 하면, 데뷔 콘셉트에 대한 예비 팬들의 궁금증까지 높이고 있다.보토패스는 ‘열정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로 삶의 방식을 바꾸고 경제·산업체계를 혁신할 때 우리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또 한 번의 역전을 이뤄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축적한 데이터를 지능형으로 가공할 수 있는 '데이터청'과 '데이터 거래소' 신설도 검토하겠다"며 "데이터 거래의 기준부터 개인정보 보호의 영역까지 포괄적인 개념과 제도를 정립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세계 처음으로 전자정부법을 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걸그룹 아이러브 전 멤버 신민아가 소속사 측 주장을 반박하며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했다.16일 신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일은 제가 죽어야 끝나는 걸까요? 그래야 제 말 믿어줘요? SNS 안 하려고 했는데 제 기사 소식을 접하면서 계속 하게 되네요"라고 밝혔다.이어 "내 우울증, 공황장애, 불면증은 회사에 들어가서 멤버들로 인해 생긴 거라고 회사 사람들 다 알잖아요. 멤버들 때문에 힘든 거 다 알고 계셨고. 저보고 가을까지 활동 중단하라면서요. 솔로 앨범은 들어 본 적도 없네요. 거짓말 그만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사랑을 행동으로 말하는 남자와 말로 표현해 주길 원하는 여자의 사연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14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28회에서는 서로 다른 언어로 사랑을 표현하는 고민녀 커플의 사연이 찾아왔다. 고민녀의 남자친구는 만났을 땐 엄청난 사랑꾼이지만, 데이트가 끝나고 집에 가면 연락이 잘되지 않았다. 심지어 남자친구는 고민녀가 큰 상을 수상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를 받을 때조차 연락이 되지 않아 고민녀를 서운하게 만들었다.이에 서장훈은 "나는 내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1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입장문 초안 사전 유출 의혹에 대해 "공무상 비밀 누설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 내용은 공무상 비밀인데 가안이 어떻게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 등에게 미리 흘러들어갔는지에 대해 분명히 밝혀야 한다"며 "법무부는 가안을 실수로 보냈다고 하지만, 실수로 보낼 수가 없다"고 질타했다. 아울러 "최소한 징계를 받거나 필요하다면 공무상 비밀누설로 처벌받아야 할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권한 없는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자 천안나가 학교폭력(학폭) 논란에 대해 법적 대응을 시사한 가운데 그에게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네티즌들인 추가 폭로를 이어갔다.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천안나 사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A씨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저 또한 피해자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에 있고, 올라오지 않은 몇 가지를 더 올리겠다. 혹시 이 글을 보면 퍼뜨려달라"고 말했다.게시물에서 한 네티즌은 천안나에 대해 "왜 보고도 인사를 안 했냐며 소리 지르고 화를 내다가 분이 안 풀렸는지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샤넬 전문관이 열렸다.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프리미엄 브랜드 샤넬 전문관을 오픈했다고 8일 발표했다.샤넬 전문관에서는 샤넬의 베스트셀러 제품을 비롯해 선물 용도에 적합한 뷰티 아이템 22가지를 만날 수 있다.샤넬 향수 샹스 오 땅드르 35ml, 리퀴드 립스틱 루쥬 알뤼르 잉크 퓨전, 르 리프트 라 크렘 망 핸드크림, 보이 드 샤넬 립 밤, 블루 드 샤넬 향수 등이 대표 제품이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들어간 후 샤넬을 검색하거나 '브랜드' 탭에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최근 체육계 폭력에 시달리다 자살한 최숙현 선수와 함께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선수 생활을 한 동료선수들이 6일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지금이라도 가해자들이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처벌이 제대로 이뤄져 모든 운동선수들의 인권이 보장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이어 "아직까지 다른 피해자가 많은 걸로 알고 있다"며 "이번 사건으로 인해서 체육계 선수분들의 구조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이들은 먼저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에 대한 비판부터 쏟아냈다. 이들은 "오늘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