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07 18:38
김동호기자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여야 5당 대표들과의 회동이 이루어졌다.7일 청와대에서는 문 대통령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유승민 바른미래당 대표,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이 모여 오찬회동을 가졌다.이 날 회동은 오후 12시쯤부터 시작돼 오후 1시40분까지 100여분간 진행됐다.이 자리에는 문 대통령과 5당 대표외에도 박범계 민주당 수석대변인, 장제원 한국당 수석대변인, 신용현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 이용주 평화당 원내수석부대표, 추혜선 정의당 수석대변인 등을 비롯해 청와대 측에서는 임종석 비서실장과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한병도 정무수석이 동석했다.문 대통령은 회동 모두 발언에서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에 있어 아주 중요한 고비를 맞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