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자진 사퇴한 것에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부가) 비정상적인 국정수행 행태를 보여 (사퇴를) 예상 못했던 건 사실"이라며 "국정을 이렇게 꼼수로 운영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다.이어 "이동관 아바타를 내세워 끝내 방송장악을 하겠다는 의도인 것 같은데 이해하기 어렵다"며 "법과 원칙에 어긋나는 비정상적 행태에 대해선 가능한 한 모든 방법을 찾아 책임을 묻고 방지할 수 있도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미국 뉴욕 순방 기간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8~22일 5일간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7.8%, 부정평가는 59.0%였다.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각각 2.3%포인트 올랐고, 부정 평가는 2.8%포인트 내렸다.연령대별로 보면 50대(4.9%포인트↑), 30대(4.6%포인트↑), 60대(3.1%포인트↑), 40대(2.7%포인트↑)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16일 금융권에서 하나은행이 디지털 혁신을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 로봇 자동화(RPA) 프로그램 개발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IB·기업승계 등 프리미엄 재무자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은행은 우리카드와 공동으로 세계 최초 천주교 비대면 봉헌 서비스인 '가톨릭페이'를 정식 출시했다. NH농협은행은 '정부세종청사금융센터' 이전 기념 개점식을 개최했다.◆하나은행, 로봇 자동화 프로그램 개발 플랫폼 구축하나은행은 디지털 혁신을 통한 업무 효율성 증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40%대를 기록했다.여론조사업체 알앤써치가 22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긍정평가가 41.4%, 부정평가는 56.3%로 집계됐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차이는 14.9%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긍정평가는 지난주 15일 발표때 조사보다 1.7%포인트 상승한 반면 부정평가는 1.7%포인트 하락했다.지역별로 경기·인천(9.4%포인트)과 대구·경북(8.4%포인트)에서 긍정평가가 지난주보다 올랐으나 강원·제주(10.6%포인트), 대구·경북(9.7%포인트), 부산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이 지난 25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그동안 나 전 의원으로 향했던 표심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에게로 집중되는 양상이다.안 의원의 당내 최대 경쟁자인 김기현 의원이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하는 지지율에서는 1위를 차지하고는 있지만 나 전 의원의 표심을 좀더 많이 흡수한 쪽이 안 의원인 것으로 드러났다는 얘기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의 의뢰로 지난 25~26일 전국 성인남녀 1009명 가운데 국민의힘 지지층 422명을 대상으로 차기 당대표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설 민심에 대해 "명절 기간 동안 윤석열 정권의 민생 파탄과 국정 불안, 야당 탄압에 대한 걱정과 분노의 말들이 있었다. 설 밥상 민심 최대 화제는 난방비 폭탄과 말 폭탄"이라고 말했다.조 사무총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설 밥상에 오르는 나물이며 과일 생선까지, 안 오른 게 없고, 팍팍해진 살림에 국민은 명절조차 마음이 편치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난방비 고지서를 받은 국민들은 물가 폭탄에 걱정"이라며 "요금이 2배 오르거나 10만원 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당권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35.5%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최근 당권 도전을 두고 친윤계와 갈등을 빚고 있는 나경원 전 의원은 21.6%로 2위로 밀려났다.18일 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4일에서 1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 중 여당을 지지한다고 답한 397명에게 '국민의힘 당대표 적합도'를 물은 결과, 김 의원의 지지도는 직전 조사 대비 20.3%포인트(p) 오른 35.5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국정수행 긍정 평가)이 대폭 상승해 45% 대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가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해 긍정 평가가 44.5%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관의 2주 전 조사(12월 2주차·39.5%)보다 5%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부정 평가는 2주 전(58.3%) 대비 4.2%포인트 하락한 54.1%로 집계됐다. 긍정과 부정 차이는 9.6%포인트로 오차 범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40%대에 근접한 39.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공개됐다. 아울러 윤 대통령이 민주노총 화물연대 총파업에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힌 데 대해서는 국민 44.2%가 잘한 결정으로, 50.6%는 잘못한 결정이라는 결과가 나온 여론조사에서다. 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9.5%, 부정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민주노총이 오늘(6일) 전국 15곳에서 '전국동시다발 총파업·총력투쟁대회'를 연다고 한다. 투쟁 구호는 '화물 총파업 투쟁 승리! 윤석열 정부 노동 탄압 분쇄!'다. 이를 통해 산하 화물연대 파업의 투쟁 동력을 이어가겠다는 복안이다.앞서 민주노총은 지난 3일 서울과 부산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어 화물연대본부 총파업 지지와 투쟁을 결의했다. 이번 집회에는 화물연대 파업을 지지하는 민주노총 조합원이 대거 참가할 것이라는 게 민주노총의 설명이다.민주노총은 이번 대규모 집회에 대해 "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30% 후반대를 기록하면서 국정운영의 상승 모멘텀이 되고 있는 양상이다.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38.2%로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여론조사 전문업체 알앤써치가 뉴스핌의 의뢰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2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2.7%p 오른 38.2%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2.1%p 하락한 59.4%로 집계됐다.윤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가 7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30%대 초반으로 하락했다. '비속어 논란' 등 순방에 따른 여파로 분석된된다. 특히 대구·경북, 70대 등 지지 기반 지역과 연령층에서 긍정 평가가 가장 크게 하락해 주목된다.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닷새 동안(9월 4주차 주간집계) 전국 18세 이상 252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한다’는 응답이 31.2%, ‘못한다’는 응답이 66.0%로 각각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긍정 평가는 ▲매우 잘함 17.4% ▲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한때 20%대까지 추락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취임 100일을 하루 앞둔 16일 공개된 여론조사에서는 32.9%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조원씨앤아이가 CBS 의뢰로 지난 13∼14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6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2.9%로 나타났다.구체적으로 '매우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19.2%, '어느 정도 잘하고 있다'는 13.7%로 집계됐다.반면 윤 대통령의 국정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국민의힘이 취임 100일을 앞둔 윤석열 대통령의 안정적인 정국 운영을 위해 적극 나서기는커녕 내부 분열상을 노출하며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 거대야당에 맞서 똘똘 뭉쳐본들 법안 하나도 통과시킬 수 없는 처지인데도 이준석 당 대표의 복귀 여부와 비상대책위원회의 정당성 여부를 놓고 서로 손가락질하기에 여념이 없다. 의견 대립이 격화되면서 감정싸움의 수위도 높아지고 있어 이번 사태의 후유증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선거철에는 헌법 제116조 제2항에 따라 보조금은 물론 선거비용을 보전 받고 평소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취임 80여일 만에 20%대로 내려앉으며 '국정운영 동력을 상실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적잖다. 윤 대통령은 1일부터 5일까지 여름휴가를 갖고 정국 운영 구상을 가다듬을 예정이다. 당초 지방 휴양지를 방문하려던 계획도 취소하고, 서울 사저에 머무르며 복합 경제위기와 정부 운영 등에 대한 해법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 스스로도 현재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얘기가 솔솔 풍겨오는 상태다. 이런 가운데, 정치권 안팎의 주요 인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