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의회 정희택 의원은 12일 상주시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7차 시도대표회의에서 2024년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정희택 의원은 제9대 전반기 경주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안정적인 의회 운영을 위해 노력했으며,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중심상가 활성화 방안, 환경문제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펼쳤다.또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이 상반기 내 첫 삽을 뜰 예정이다.기획재정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4년도 제1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어 GTX-B노선 실시협약안 등 2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의결된 GTX-B노선 사업은 인천광역시 연수구~경기도 남양주시 구간에 광역급행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인천대입구역부터 마석역까지 14개역을 정차하며, 총 82.8㎞를 운행한다. 인천대입구역부터 청량리역까지 1일 최대 160회 운행하며 상봉역~마석역 구간은 경춘선과 선로를 공용한다.총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4·10 총선(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3선 도전에 나서는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구)이 1호 공약을 발표했다.김정재 의원은 영일만대교 조기완공을 통한 포항시 물류·관광 인프라 구축을 1호 공약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영일만대교는 영일만을 가로질러 포항시 남·북구를 연결하는 총 길이 18㎞, 총사업비 약 3조2000억원 규모의 국책사업이다. 강원도 고성에서 부산 해운대에 이르는 동해안고속도로의 끊어진 맥을 잇는 다리다.지난 2008년 국가균형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나, 그동안 재정 당국의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는 지난 22일 김남일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위원들은 문화관광공사의 책임 경영과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해 후보자의 업무수행 능력과 도덕성 검증뿐 아니라, 관광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 대안도 제시했다.청문회에서 위원들은 "후보자가 공직 재직 시 책임감이 없었고, 사업성이 부족한 프로젝트와 미완성 단발 사업이 많았다"며 문화관광공사를 이끌어 갈 최고경영자(CEO)로서 아이디어를 실행할 때 신중함과 공직보다 더 무거운 책임감을 요구했다.박규탁 부위원장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은 23일 교육복지과장, 특수교육 담당 장학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장과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이하 훈련센터) 관계자 등 총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직업훈련체험 프로그램 연계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통한 취업률 증가와 다양한 직업의 체험 경험 제공을 통한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참석자들은 2023학년도 직업훈련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평가하고 2024학년도 운영 방안을 협의했다. 직업훈련체험
[뉴스웍스=이남정 기자] 포항시는 9~12일 4일간 이어지는 설 연휴 동안 포항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관광지 대부분을 정상 운영하며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설 연휴기간 동안 ▲스페이스워크 ▲이가리 닻 전망대 ▲포항운하 등 대표 관광지와 관광안내소 및 문화관광해설사 서비스는 설 당일을 포함한 연휴 기간 내내 정상 운영한다. 또한 ▲국립등대박물관 ▲시립미술관 ▲구룡포과메기문화관 ▲연오랑세오녀테마파크 등은 설 당일인 10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동안 정상 운영한다. 이와 함께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의회가 의원연구단체를 조직해 시정 운영 현안을 진단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중 하나인 '의정혁신연구회Ⅱ'는 지방의회 권한 확보와 자치분권 강화 방안 연구해 용인특례시의회의 위상을 높이고자 결성된 조직이다.'의정혁신연구회Ⅱ'는 기주옥(대표), 김길수(간사), 강영웅, 김상수, 김영식, 김운봉, 박은선, 이창식 의원 등 8명이 지난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2023년 6월에는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사례분석과 시사점'에 대한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연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은 "충남 홍성의 발전을 10년 이상 앞당길 주요 국책사업 추진 및 경과"라며 "충남도청이전특별법 대표발의 통과에 따른 혁신도시건설, 충남혁신도시법 대표발의 통과로 내포신도시로 수도권 공공기관을 이전할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지난 8일 오후 충남 홍성군 홍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의정보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민 1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홍 의원은 지역 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자신의 업적을 ▲장항선복선전철 추진 ▲서해선복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지난달 29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공모에 영양군과 봉화군 양수발전소가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1일 경북도에 따르면 정부에서는 제10차 및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할 양수발전 사업자를 모두 선정했다. 경북도는 제11차 반영 물량에 선정돼 내년 1월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영양군은 한국수력원자력이, 봉화군은 한국중부발전이 추진할 방침이다.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총사업비 3조원 정도를 투입, 2038년까지 건설된다. 영양군은 일월면 용화리 일원에 전국 최대 용량인 1
[뉴스웍스=이남정 기자] 포항시가 12월 14~19일 SNS 등을 통해 진행된 설문조사를 토대로 ‘2023년 포항시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2600여 명이 참여한 투표 결과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및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예타 통과 ▲스페이스워크 ‘2023 한국 관광의 별’ 선정 ▲맨발 걷기 좋은 도시 전국적 ‘발돋움’ ▲포항지진 위자료 지급 판결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노력 등 사회·경제·관광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지난 1년 동안 거둔 다양한 성과들이 선정됐다.특히 포항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핵심 성장 동력이자 에너지 혁신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흐름에 도정을 새롭게 디자인하겠다는 의지로 올해 1월 광역지자체 최초로 메타버스과학국 조직을 신설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취임 이래 과학기술이 대한민국 '수도권 블랙홀' 해법임을 강조했다. 지자체로는 과감하면서도 획기적인 사업을 시도해 경북을 테스트베드로 만들었다.2023년 1년간 경북도는 지역 혁신이라는 명제를 풀기 위해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밑그림을 그렸고 지방시대 첨단과학기술 성지로 도약하고자 각종 사업들을 펼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미래기술 선점 ‘메타버스 수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 남영숙 의원(농수산위원장·상주)은 20일 제343회 경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경북도 소속 전담팀 신설, 지속적인 인력지원 등을 촉구했다. 남 의원은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전북 김제시 등 전국 4개 시·군에 위치한 혁신밸리 중 최대 규모로서 매년 국내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90여 개 기관 3500여 명이 방문할 만큼 우수 혁신밸리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러한 상황에서 경북도의 파견인력이 매년 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는 포항시의회와 함께 22일 해양수산부 산하 해양 과학기술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해양수산 분야 지역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서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강도형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해양수산 분야 지역 현안 해결 및 선도적인 해양 신산업 육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에서 연구개발 협력, 공동프로젝트 발굴 등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원하는 전략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20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이철우 도지사, 배한철 도의회 의장, 박성진 정책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도 실·국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강상기 정책기획관이 '민선8기 1년 도정 성과와 향후 3년 도정 운영 방향'에 대해 소개한 후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지방시대! 경북 도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정책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이철우 지사는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국가 운영의 판을 완전히 바꿔 지방시대를 열어야 한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13일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영양군과 봉화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양수발전소’ 유치를 적극 건의했다.산업부는 현재 1.75GW(2035년 준공) 규모의 신규 양수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지난 9월 18일 양수발전소 사업공고를 낸 상태다.경북도의 영양군과 봉화군을 비롯한 전국 6개 기초자치단체가 신청서를 접수한 상태로 12월 말경 최종 발표가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양수발전소 유치는 소멸 위험에 처한 군 단위 지역이 1곳당 최소 1조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