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4 시즌 1'을 4월 20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한다.PMPS 2024는 올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강팀을 가리는 프로 리그로 총 3개의 정규 시즌으로 진행한다. 각 시즌마다 5000만원씩, 총 1억50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다.각 시즌은 3번의 페이즈와 1번의 파이널로 진행된다. 각 페이즈는 온라인으로 2일씩 총 6일간 치러진다. 페이즈별 상위 5개 팀에게는 파이널의 최종 결과에 합산되는 '파이널 포인트'가 주어진다.파이널은 대전 이스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농심이 올해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맞아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오는 29일 신제품 ‘짜파게티 더 블랙’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농심은 지난 1984년 3월 ‘한국인이 사랑하는 짜장면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기게 하겠다’는 목표로 짜파게티를 출시했다. 출시 직후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기존 짜장라면과 차별화한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농심 대표 브랜드의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회사는 짜파게티 매출이 약 2000억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팝업스토어는 이날부터 5월 11일까지 열리며, 서울 성수동 플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라홍에프앤비의 중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라홍방마라탕'이 농심과 협업해 짜파게티를 활용한 이색 콜라보 신메뉴 2종을 선보였다. 4일 라홍방마라탕에 따르면 콜라보 메뉴 2종 중 '짜파게티 마라샹궈'는 짜파게티 소스를 활용해 다양한 재료를 볶아냈으며, 기존 마라샹궈 특유의 맵고 얼얼한 맛과 향을 낮춰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짜파게티 볶음밥'은 계란볶음밥 메뉴와 함께 짜파게티 소스를 넣어 볶은 것으로, 기존 마라탕 메뉴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출시됐다.회사 관계자는 "농심과의 협업으로 차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유통업계 주요 신제품을 소개한다. 신제품 출시 업체 및 브랜드는 하림, 농심, 빙그레, SPC 쉐이크쉑, 신송식품 등이다.◆하림 ‘더미식 장인라면 맵싸한 맛’하림이 ‘더미식(The미식) 장인라면’의 ‘맵싸한 맛’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부트졸로키아, 하바네로, 청양고추, 베트남고추 등 매운맛으로 유명한 세계 4대 고추의 맛을 적절한 비율로 구현하고 있다. 깔끔한 매운맛과 고추 본연의 향을 느낄 수 있다.매운 고추의 대명사인 부트졸로키아는 2007년 기네스북 매운 고추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남미 지역의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농심은 오는 26일 서울에서 열릴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 시상식에 참석해 셰프와 심사위원, 미식가 등 800여 명을 대상으로 ‘신라면’ 시식기회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K푸드의 중심으로 떠오른 한국 라면을 홍보하면서 농심 신라면의 위상을 더욱 견고히 다지기 위한 취지다.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은 ‘미식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행사다. 아시아 최고의 레스토랑 1위부터 50위까지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서울에서 오는 26일 진행된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신동원 농심 회장이 수출 전용 라면 공장 신설을 검토한다. 경기도 평택 포승과 부산 녹산 등 농심이 확보한 부지도 구체적으로 거론됐다.신 회장은 22일 서울 신대방동 농심 본사에서 열린 제60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미국 2공장에 라인 1개를 증설 중이며 국내에도 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농심이 올해 국내 생산공장을 새롭게 짓는다면 지난 2007년 부산 녹산공장 이후 17년 만이다. 농심은 경기 안양과 안성, 아산, 부산 사상, 구미, 부산 녹산, 평택 포승 등 국내 7곳에 공장을 확보하고 있다.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농심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조4106억원, 영업이익 2121억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9.0%, 영업이익은 89.1%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6.2%를 기록했다.특히 수익의 절반을 해외 시장에서 올려 한국 라면의 글로벌 열풍을 입증했다.농심 측은 “세계적인 K푸드 열풍을 타고 신라면을 중심으로 전개한 해외사업이 지속적인 성과를 거뒀다”며 “국내에서 선보인 신제품도 시장에서 호응을 얻으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고 설명했다.해외법인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국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스포츠의 최강 팀을 가리는 대회인 PMPS 2024 시즌 0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PMPS 2024 시즌 0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대전 이스포츠경기장 드림 아레나에서 오프라인 대회로 열렸다. PMPS는 올해 총 4개의 시즌이 진행되는데 시즌 0에는 총 상금 1500만원이 걸려 있었다. 경기는 매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 네이버 스포츠, 틱톡을 통해 생중계됐다. '디플러스 기아'가 크래프톤이 진행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농심이 국가 무형유산 이수자의 활동 기반 확장과 무형유산 가치 제고에 나선다. 농심은 지난 26일 경복궁에서 국립무형유산원과 '함께하는 K무형유산'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농심은 국내 무형유산의 저변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 무형유산 이수자'에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국립무형유산원과 3억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이는 식품업계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활동이다.현재 전승자(개인 기준) 국가무형문화재는 인간문화재라고 불리는 보유자와 전승 교육사, 이수자로 나뉜다. 그중 이수자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최근 3개월 사이 대기업 소속회사 수가 41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공정거래위원회가 6일 발표한 최근 3개월간(2023년 11월~2024년 1월) 발생한 대규모기업집단(자산 5조원 이상 공시대상기업집단)의 소속회사 변동 내용에 따르면 대규모기업집단의 소속회사는 작년 11월 1일 3084개에서 올해 2월 1일 3043개로 41개사 감소했다.회사 설립(신규 22개사, 분할 6개사), 지분취득(16개사) 등으로 27개 집단에서 49개사가 계열 편입됐고 흡수합병(30개사), 지분매각(14개사), 청산종결(19개사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정부 농업정책에 반발해 트랙터 시위를 벌여온 프랑스 농민들이 수도 파리를 봉쇄하겠다고 예고했다. 28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전국농민연맹(FNSEA)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파리로 향하는 모든 간선도로를 무기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프랑스 남서부 로트에가론 지역 농민들은 트랙터를 몰고 상경해 파리 근교 렁지스에 있는 도매시장을 봉쇄하기로 했다.제랄드 다르마냉 내무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보안군을 투입해 렁지스 도매시장과 파리 공항 봉쇄를 저지하고 농민들의 파리 진입도 막기로 했다고 밝혔다.프랑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지난해 국내 소매 시장(대형마트·슈퍼마켓·편의점)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낵과자는 농심 ‘새우깡’으로 나타났다. 빵은 SPC삼립 ‘포켓몬’, 빙과는 롯데웰푸드 ‘월드콘’, 즉석조리식품은 CJ제일제당의 ‘비비고’로 집계된다.2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는 지난해 소매점 판매통계를 공개했다. 해당 통계는 마켓링크 자료를 바탕으로 했으며, 전체 21개의 식품군을 망라해 제조사 시장별 점유율과 제품별 매출 현황을 살펴볼 수 있다.먼저 스낵과자는 농심 새우깡이 가장 많이 팔렸다. 새우깡은 1358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농심은 대표 제품 ‘신라면’이 지난해 국내외에서 1조2100억원의 매출을 내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같은 기간 판매량은 16억6000만개로 전 세계에서 1초에 53개씩 판매됐으며, 매출 성장률은 전년 대비 14%다. 지난 1986년 신라면 출시 이후 작년까지 누적 매출액은 17조5100억원, 누적 판매량은 약 386억개로 나타난다.1991년부터 작년까지 33년 동안 국내 라면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신라면은 최근 해외 판매량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2021년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을 뛰어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코스피가 2500선이 붕괴된 가운데 증권가는 당분간 보수적 관점을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주요 기업의 지난해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기업에 주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주 코스피는 전주(2525.05)보다 52.31포인트(2.07%) 하락한 2472.74에 마감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은 25.41포인트(2.93%) 떨어진 842.67에 마감했다. 코스피 하락을 이끈 것은 기관과 외국인이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조907억원, 6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농심을 대표하는 ‘신라면’이 지난 1986년부터 사용하던 광고 문구를 38년 만에 전격 교체한다. 신라면이 글로벌 제품으로 명성을 떨치는 시점에서 과거의 문구가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기에 미흡하다는 판단이다.농심은 새로운 콘셉트의 신라면 광고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1986년 신라면 출시 때 내세웠던 광고 문구인 ‘사나이 울리는 농심 신라면’을 ‘인생을 울리는 신라면’으로 바꾼 것이다.사나이 울리는 농심 신라면이라는 문구는 ‘남자는 태어나서 딱 세 번만 운다’는 등 1980년대의 시대상을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