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금융위원회가 19일 경기 고양 킨텍스 전시장에서 반려동물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자리에는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외 대한수의사회장, 손해보험협회장, 동물병원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해 반려동물보험 활성화를 함께 실천할 의지를 다지고 협력을 약속했다.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수요가 확대되고 양육비의 약 40% 수준이 병원비인 것으로 나타나는 등 의료비 부담이 증가하면서 반려동물보험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정부도 지난 10월 반려동물보험 활성화를 위해 비상경제장관회의에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무분별한 반려동물 생산·판매를 방지하기 위해 내년부터 부모견 등록제를 도입키로 했다. 펫숍과 같은 동물전시업은 현재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전환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동물영업에서의 무허가 번식장, 변칙영업, 동물학대 등 문제가 지속 제기됨에 따라 동물생산업 부모견 등록, 반려동물 모든 단계 이력관리, 변칙영업 근절, 불법영업 집중단속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반려동물 영업 관리강화 방안'을 30일 발표했다.먼저 반려동물 생산·판매 구조를 전환한다. 이를 위해 2024년 동물생산업장의 부모견을 등록 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24일 마약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라는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범죄를 방지하고자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관계 부처가 합동으로 추진 중인 범국민적 마약 예방 운동이다.시는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청소년 마약 폐해 예방 교육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정명근 화성시장은 경기도체육회 이원성 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캠페인 주자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9월 31일까지 반려견 소유자를 대상으로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동물등록제는 유실·유기동물 발생 방지와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반려동물 정보를 시·군·구청에 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생후 2개월 이상의 반려견 소유자는 동물병원이나 펫샵과 같은 동물등록대행업체에서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현행 법률에 따라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거나, 변경사항이 발생했음에도 변경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6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나, 이번 자진신고 기간 중 반려동물을 등록하거나 등록정보를 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1인 가구 지원 사업’의 명칭을 14일부터 8월 27일까지 공모한다. 사업에 관심 있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시민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수원시 1인 가구 지원 사업 명칭 공모’를 선택해 응모하거나 수원시청 별관 여성정책과 1인 가구 지원팀에 방문해 응모작을 제출하면 된다.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12개 후보작을 대상으로 8월 31일~9월 9일 온라인 투표를 하고, 1차 심사 결과와 온라인 투표 결과를 종합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을 선정한다. 심사에서는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1인 가구 및 고령화시대 반려 인구 증가로 늘어나는 반려동물에 대해 8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준주택이나 그 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는 의무적으로 등록을 해야 한다. 또한 동물의 소유자나 소유자의 주소·전화번호, 동물의 상태(유실·되찾음·사망) 등이 변경된 경우에도 이를 신고해야 한다.신고기간 내 신규로 등록하거나, 기존에 등록된 정보를 변경하면 미등록이나 변경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25일 보험권은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고객 끌어모으기 등에 힘쏟고 있다. 삼성생명은 퇴직연금 상품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KB손해보험은 온라인 전용 신상품을 출시했으며 DB손해보험은 사회복지기관 사랑나눔봉사에 나섰다.◆삼성생명, 2Q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상품수익률 1위삼성생명은 올 2분기 말 기준 디폴트옵션 ‘초저위험 원리금보장상품'과 '저위험 BF1' 상품이 각각 6개월과 3개월 수익률 부문에서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19일 공개된 고용노동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2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반려동물 수입, 판매, 장묘업이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전환된다. 허가를 받지 않고 반려동물 판매를 할 경우 최대 2년의 징역을 받을 수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부터 '동물보호법' 및 '동물보호법 시행령·시행규칙'을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 법령에 따라 무분별하고 불법적인 반려동물 생산·판매 등을 방지하기 위해 영업자 준수사항, 불법영업 처벌 등이 강화된다. 반려견의 소유자는 반려견이 소유자 없이 기르는 곳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먼저 반려동물 수입, 판매, 장묘업이 종전의 등록제에서 허가제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3일 금융권은 반려동물을 비롯해 신재생에너지 사업 관련한 금융상품을 선보였다. 연 3% 예금금리를 챙겨주는 통장도 출시했다. ◆한화손해보험, 반려동물보장 특약 ‘펫투게더’ 플랜 판매한화손해보험은 반려견과 반려묘를 위한 반려동물보장 특약을 신설해 '펫투게더' 플랜으로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이 플랜은 반려동물의 상해와 질병에 대한 입·통원의료비 및 수술비, 장례지원비, 반려견으로 인한 배상책임을 보장한다. 가입은 만 0세부터 10세까지 가능하다.장례지원비는 만 9세까지다. 3년 또는 5년 주기 갱신을 통해 의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인구정책 브리핑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역의 인구 현황과 아동, 청년, 여성, 노인 등 주제별 인구정책을 매월 업데이트한 인구정책 브리핑 내용은 지난 27일부터 용인시청 홈페이지에 게재 중이다.또한 생애주기별 맞춤서비스와 용인통계가 연계돼 인구정책과 연관된 자료들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인구정책 브리핑은 용인시 홈페이지(시청 홈페이지>용인소식>새소식)에서 열람할 수 있다.◆용인시 동물보호센터, 반려동물 입양 최대 15만원 지원용인시는 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반려동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공직자, 수원특례시의회 시의원, 기업인, 언론인, 교수, 유관기관 관계자 등 25명으로 구성된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이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기업유치위원회는 위촉식 후 제1회 회의를 개최했다.위원회는 수원시의 기업 유치 지원시책 등을 홍보하고, 기업인과 상시 소통하며 기업 동향을 파악하는 등 적극적으로 기업 유치에 나선다.또 수원시로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을 발굴·추천하며 행정 실무담당자와 기업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뉴스웍스=고지혜 인턴기자] 대한상공회의소 샌드박스 지원센터가 과기정통부와 공동으로 9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ICT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심의위에서는 레디포스트가 신청한 '주거정비 총회 전자적 의결 서비스', 펫스니즈가 신청한 '비문 리더기를 활용한 반려동물 등록 서비스' 등, 총 6건이 실증 특례로 승인됐다.현행 도시정비법상 총회 의결방식은 조합 총회의 현장에 조합원들이 출석하거나 서면으로 의결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재난 발생,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진 경우에만 예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비문(鼻紋)인식장비로 반려견의 비문을 인식해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등록하는 서비스와 플랫폼을 통해 조합의 의사결정 총회에 전자방식으로 참여하는 등 6가지 서비스가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실증특례'와 '임시허가'를 받았다. 이날 열린 과기부의 '제25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에서는 레디포스트의 '주거정비총회 전자적 의결서비스', 펫스니즈의 '비문리더기를 활용한 반려동물 등록서비스', 테브의 '이동형 가상현실(VR) 체험 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기존 '동물보호법'을 '동물복지법'으로 개편한다. 특히 불법적인 반려동물 영업 근절을 위해 동물수입·판매·장묘업을 허가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연간 12만마리(2021년 기준) 가량 유실·유기되는 동물 수를 2027년에는 6만마리로 감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동물복지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을 통해 유실·유기동물 입양·기증률을 지난해 33%에서 오는 2027년까지 50%까지 끌어올리고 개물림사고는 2100명에서 1000명 수준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현대해상은 반려견의 의료비, 배상책임 및 사망위로금을 종합보장하는 '건강한펫케어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펫보험 가입을 주저하는 원인이 되는 보장금액을 현실화해 실질적인 병원비 부담을 완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1일 15만원 수준이었던 동물병원 치료비의 보상 한도를 30만원까지 확대했다. 수술을 받은 경우 하루 최대 250만원까지 보상한다.반려견에게 자주 발생하는 피부질환과 구강질환도 보장된다. 슬관절·고관절 탈구도 확장 특약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다. 또 반려견이 사람이나 다른 반려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