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6일 헬스케어 업계에서는 로봇바리스타 체험행사, CFO-COO 선임, 자선바자회 참가 소식이 전해졌다.바디프랜드가 롯데몰 수원라운지에서 두산로보틱스의 바리스타 로봇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한국GSK가 전 세계 인류를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힘써온 성과와 노력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고 아티바바이오테라퓨틱스가 새로운 임원진을 임명했다. '차앤맘'이 '제 12회 아름지기 자선 바자회'에 참가했고 대웅제약이 최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를 열었다.◆바디프랜드 '로봇바리스타 체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9일 헬스케어 업계에서는 공정거래위원장 표창, 자사주 매입 소식이 전해졌다.한미약품이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고 휴젤이 '당신을 빛나게 하는 힘'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에 맞춰 CI와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 엔지켐생명과학이 100억규모의 자사주를 매수하기로 결정했고 지씨셀이 ISO37301(규범준수경영시스템)과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에 대한 통합 인증을 획득했다. 바디프랜드가 롯데몰 수원점 라운지를 리뉴얼 오픈했고 마켄코리아가 2023년 지속가능 최우수 지사로 선정됐다. ·◆한미 '공정거래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8일 헬스케어 업계에서는 MOU 체결, 주주총회, 투자유치 소식이 전해졌다.바디프랜드가 두산로보틱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존슨앤드존슨이노베이션이 보건복지부와 협약식을 가졌고 대웅과 대웅제약이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서지넥스가 85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마무리했고 엔테로바이옴이 '아커만시아'을 활용한 반려동물 항비만 관련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바디프랜드-두산로보틱스 'MOU'바디프랜드가 두산로보틱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바디프랜드는 내달 5일부터 두산로보틱스의 로봇 바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롯데백화점이 경기도 첫 번째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을 개점하며 수원 지역의 1030세대를 적극 공략한다고 27일 밝혔다.무신사 스탠다드는 무신사가 지난 2017년 선보인 패션 PB브랜드다.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2021년 홍대에 1호점을 개점한 이후 서울과 부산, 대구 지역에서 총 6개의 오프라인 로드샵을 운영하고 있다. 1030세대에게 인기를 끌면서 매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롯데백화점 수원점은 오는 29일 2층에 약 1045㎡(315평) 규모로 무신사 스탠다드를 선보인다. 백화점 첫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김상현 롯데그룹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오는 2026년까지 유통부문에서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26일 서울 영등포구 롯데리테일아카데미에서 제54기 롯데쇼핑 정기주주총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김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저성장기조가 지속되고 국내 경기와 소비 환경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롯데쇼핑은 이러한 위기에서도 2026년 연결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이라는 명확한 중장기 목표를 설정했고, 이를 달성하고자 6대 핵심 전략을 추진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롯데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은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하고, 해외 신규 사업을 통해 매출과 이익을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27일 롯데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이날 롯데쇼핑 사내 게시판에 올린 최고경영자(CEO) 영상 메시지를 통해 지난해를 돌아보고 올해 '트랜스포메이션 2.0'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김 부회장은 지난해 성과로 롯데백화점 본점 매출 2조원 돌파, 마트·슈퍼 통합에 따른 매출 신장·이익 개선, 롯데몰 하노이 성공 오픈 등을 꼽으며 "롯데쇼핑 당기순익이 7년 만에 흑자전환한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9일부터 12일까지인 올해 설 연휴는 주말을 포함해 연휴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다. 연휴 기간 국내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휴점일이 달라 방문 전 홈페이지 및 안내전화 등으로 확인해야 한다.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다수 백화점은 설날 당일인 10일을 포함해 11일까지 이틀 동안 영업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마트는 설날 당일 문을 열고, 11일에 쉬는 곳이 많다. 대체 공휴일인 12일에는 대부분의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정상 영업한다.롯데백화점은 설 연휴 동안 이틀간 휴점한다. 설 연휴 첫날인 9일부터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롯데쇼핑이 지난 2016년 이후 7년 만에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롯데쇼핑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보다 5.9% 줄어든 14조5559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1.6% 증가한 5084억원이라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9월 김상현 롯데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이 'CEO(최고경영자) IR(기업설명) 데이'에서 제시한 연간 영업익 가이던스와 시장 컨센서스를 초과 달성한 성적이다. 김 부회장은 당시 지난 한 해 매출을 14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5050억원으로 전망했다.지난해 4분기 매출은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역작인 베트남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개점 122일 만에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롯데는 지난해 7월 시범 운영을 시작해 9월 22일 공식 개점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이달 21일을 기점으로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하노이의 서호(西湖) 신도시에 들어선 연면적 35만4000㎡(약 10만7000평) 규모의 초대형 상업복합단지다. 쇼핑몰을 비롯해 마트, 호텔, 아쿠아리움, 영화관이 결합됐다.롯데는 단기간에 매출 1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이 ‘2024년 상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비전과 목표가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강력한 실행력’을 발휘해 달라고 주문했다.롯데그룹은 이날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실장, 각 사업군 총괄대표와 계열사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VCM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해 12월 롯데케미칼 전무로 승진해 롯데지주 미래 성장실장을 맡게 된 신 회장의 장남 신유열 전무도 이날 회의에 참석했다. 별도의 공식 발언은 하지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롯데백화점이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백화점 톱10에 선정됐다. 롯데백화점은 IGDS(대륙 간 백화점협회)가 진행한 ‘제14회 IGDS 글로벌 백화점 회담'에서 ‘2023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백화점 TOP10’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IGDS는 1946년 설립돼 글로벌 38개국, 45개 유명 백화점들이 가입한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백화점 협회다.올해 ‘가장 혁신적인 백화점’을 주제로 진행한 수상에서 미국,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약 36개의 백화점이 지원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유통업계 전문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우리은행은 베트남 현지 자산가 공략에 나섰다.우리은행은 베트남 하노이 복합 신도시에 22번째 점포인 스타레이크 지점을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스타레이크 지점은 베트남 우리은행 지점 중 처음으로 현지 자산가 고객을 위한 전용 서비스인 '투체어스(Two-Chairs)'를 운영하는 PB 시그니처 점포다.하노이 중심지 호떠이(서호) 지역에 위치한 스타레이크 신도시는 주거·상업·행정·문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곳이다. 지난 9월 초대형 상업 복합단지인 롯데몰을 오픈해 현지에서 화제가 됐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롯데쇼핑이 전반적인 소비침체로 3분기 실적이 감소했다.롯데쇼핑은 올해 3분기 매출 3조7391억원, 영업이익은 1420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8%, 5.3% 줄어든 결과다.1~3분기 누적으로는 매출 10조9230억원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3060억원으로 4.4% 늘었다.롯데쇼핑은 3분기 실적을 두고 백화점과 홈쇼핑이 부진한 가운데, 마트와 슈퍼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결과라고 설명했다.백화점은 3분기 매출 7530억원에 영업이익은 7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국내 백화점 시장 3인방인 신세계·롯데·현대백화점의 올해 3분기 실적에 ‘먹구름’이 낄 전망이다. 23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신세계백화점의 3분기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는 연결기준 매출 1조6111억원, 영업이익 147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17.60%, 3.3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쇼핑도 같은 기간 매출 3조8223억원, 영업이익 1440억원으로 4.76%, 4.06% 줄어들 것으로 점쳐졌다. 현대백화점도 연결 기준 3분기 매출 1조1029억원, 영업이익 887억원으로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장남인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에게 유통 사업을 맡길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과 일본에 이어 ‘제3의 롯데’로 부상한 베트남을 신 상무가 진두지휘할 가능성을 암시한다. 롯데그룹은 22일 베트남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신 회장과 신 상무 등의 오너가를 비롯해 김상현 롯데유통군HQ 대표,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 등이 참석했다.신 회장은 이날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신 상무의 베트남 동행 의미 질문에 “우리 아들은 여러 가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