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26일 수원시청에서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사업 총괄계획단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이날 김정인 중앙대 교수(총괄계획가, 온실가스 분야), 장순웅 경기대 교수(자원순환 분야) 등 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총괄계획단은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사업 관련 실행계획 수립, 실시설계, 세부 사업 시공·준공 등 사업 추진 전 과정에 참여해 조정·자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수원시는 지난해 4월 환경부가 주관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240억원을 확보한 바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국내 시멘트업계 1위인 쌍용양회가 사명을 ‘쌍용C&E’로 바꾸고 2025년까지 환경사업 비중을 50%까지 확대해 종합환경기업으로 도약하기로 했다.쌍용C&E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저동 본사에서 신규 사명 선포식 행사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기존 시멘트사업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벗어나 2025년까지 환경사업의 비중을 전체 이익(EBITDA, 상각전 영업이익)의 50% 수준까지 확대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도 내놓았다.신규 사명인 쌍용C&E는 기업의 정체성인 ‘쌍용’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시멘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4주 연속 둔화됐다. 8월말(0.11%)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까지 변동률이 낮아졌다. 다만 6·17 대책과 7·10 대책, 8·4 공급대책 발표 이후 한 달에서 3개월 가량의 시간이 지났다는 점을 고려하면 정책 효과로 인한 하락 전환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 한편 전세가격의 상승폭은 상대적으로 두드러진 분위기다. 상승률이 매매가격 대비 2배가량 높다. 시장에 전세물건이 희귀해진 가운데 3기신도시 청약 대기수요 유입으로 임차인들의 사이의 경쟁이 더 치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2주 연속 둔화됐다. 그동안 상승세를 견인했던 서울 외곽지역이 저가 매물 소진 이후 매도·매수자 간의 호가 공백이 커지면서 관망세가 더 짙어지는 분위기다. 하지만 가을 이사철 수요 유입이 이어지면서 매도자 우위시장은 여전한 상황이다. 전세시장 역시 전세 매물이 크게 부족한 가운데 이사 수요 영향으로 오름세가 계속됐다. 특히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61주 연속 상승세가 지속됐다1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올라 지난주(0.10%) 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 등 이른바 '임대차 3법'이 시행된 지 한 달, 기존 전세매물이 월세로 바뀌고 전셋값이 급등하는 등 전세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7일 직방에 따르면 임대차법 시행을 전후로 7월과 8월 서울에서는 각각 8827건, 5099건의 전세거래가 발생했다. 이 중 동일단지 및 면적에서 양 월 모두 거래가 발생한 1596개의 사례가 조사에 활용됐다. 한 달 사이에 전세보증금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2차 전용면적 107㎡였다. 7월에는 6억5000만원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수도권 아파트값 오름폭이 전주 대비 확대됐다. 6·17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규제지역 내 매수자의 관망 움직임도 일부 감지되지만 기존 출시된 매물이 소진되면서 가격이 올랐다.특히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덜한 중저가 아파트가 시세를 견인했다. 서울은 6월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4482건으로, 이 중 노원을 비롯해 구로, 도봉 등 6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가 활발했다.송파구는 GBC와 마이스 등 개발호재가 잠실동과 주변 지역으로 영향을 미치는 분위기다. 수도권에서는 이번 규제지역에 포함되지 않은 김포에 즉각적인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보유세 등 절세용 급매물이 소진된 후 서울 아파트값 오름폭이 전주(0.01%) 보다 확대됐다. 대출규제 대상인 9억원 초과 아파트 거래가 늘면서 집값 상승에 영향을 미친 모습이다.부동산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9억원 초과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건수는 4월( 571건)에 비해 100건 이상 늘어난 690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5억원 초과 거래건수는 337건인데, 실거래신고 기간이 30일인 점을 감안하면 올해 최대 거래량인 380건(2월)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 15억원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울 아파트값 하락폭이 전주 대비 축소됐다. 그간 집값 하락을 주도했던 강남권에서 일부 급매물이 소진된 후 내림세가 주춤해진 영향으로 보인다. 3월 초 이후 2달 여 마이너스 변동률을 나타냈던 서초구는 이번주 들어 보합 전환됐다.하지만 추격매수가 없어 재건축과 신축 고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는 분위기다. 반면 수도권에서는 교통이 양호한 중저가 아파트에 수요가 간간이 유입되면서 구리시, 남양주시, 의정부시 등에서 상승폭이 확대됐다.15일 부동산114가 발표한 '수도권 주간 아파트 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10개월 여 만에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다. 3주 연속 내린 강남3구가 집값 하락을 견인했다. 정부의 규제책과 보유세 부담, 경기침체 우려로 고가 아파트 매수심리가 위축되면서 강남구 대치동 은마, 개포주공과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등 투자성이 강한 재건축 아파트값이 하향 조정됐다.노원, 구로, 관악 등 중저가 아파트가 많은 지역에서는 여전히 오름세가 지속됐다. 수도권 아파트시장은 인천의 약진이 두드러진 가운데 과천과 수용성(수원·용인·성남) 지역은 전주대비 상승세가 둔화됐다.27일 부동산1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잇따른 부동산 대책과 코로나19 여파로 거래시장이 한산한 가운데 수도권 집값이 혼조세를 보였다.서울에서는 노원, 도봉구 등 비강남권의 중저가 아파트에 수요가 이어졌지만 강남, 강동구 주요 재건축 및 고가 아파트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상승폭이 줄었다. 반면, 경기는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은 시흥, 부천 등 일부 지역에서 집값 '키 맞추기'가 나타나면서 오름폭이 확대됐다.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9억원 이하 주택이 많은 비강남권의 역세권 아파트 위주로 수요가 유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설 명절 이후 2~4월 분양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4월까지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총 8만1592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4만7739가구) 대비 약 2배 많은 물량이 쏟아진다.2, 3월 분양물량이 크게 늘었다. 청약업무 이관작업으로 1월 분양이 잠정 중단된 데다 4월 말 분양가상한제 유예기간 종료 전 건설사들이 분양을 서두른 영향으로 보인다.시도별 분양물량은 △경기 2만1554가구 △서울 1만7797가구 △인천 8937가구 △대구 7160가구 △경남 5332가구 순으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값 변동률이 지난해 11월 이후 30주 만에 상승 전환했다.1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은 0.01%를 기록했다. 재건축 아파트는 0.19% 올라 전주(0.11%)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반면, 일반 아파트값 변동률은 -0.02%로, 28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서울은 △강남(0.14%) △강동(0.08%) △중랑(0.07%) △관악(0.06%) △중구(0.06%) △노원(0.04%) 순으로 올랐다.부동산114 관계자는 "강남은 은마아파트의 집값 상승에 힘입어 대치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하락폭이 확대됐다.1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8%로 지난주(-0.04%)보다 하락폭이 커졌다. 재건축 아파트가 0.22% 떨어지면서 낙폭을 키웠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투자심리 위축으로 거래가 끊기다시피 한 상황에서 공시가격 인상과 서울시의 '도시·건축 혁신안' 발표 등이 또 하나의 악재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송파(-0.34%) ▼강동(-0.23%) ▼도봉(-0.12%) ▼강남(-0.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13주 연속, 전세값은 10주 연속 하락했다. 서울지역의 매매·전세 동반 하락은 10주 연속으로, 지난 2012년 16주 연속 동반 하락한 이후 7년만에 처음이다.1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0.04% 떨어져 13주 연속 하락했다.서울은 용산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떨어졌다. 0.04%의 변동률을 보인 용산은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 유입으로 이촌동 래미안이촌첼리투스가 5000만원 상승했다. 나머지 지역은 ▼송파(-0.13%) ▼강남(-0.99%) ▼서대문(-0.06%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이번주 서울 25개구 중 가운데 11개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1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하락하며 9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송파·강동·강남 등에서 주요 대단지 아파트의 가격이 빠졌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0.07% 하락했으며 신도시는 0.02%, 경기·인천은 0.01% 떨어졌다.전세는 서울이 0.08% 하락했고 신도시와 경기·인천도 각각 -0.12%, -0.09%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폭이 대폭 확대됐다. 서울은 강동과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