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4일 에듀업계에서는 한의예 입시 분석, 편입 무한 패스 론칭 소식이 전해졌다.대성학원이 한의예 정시모집과 수시모집의 전형별 특징 및 주요 변화사항을 정리했고 에듀윌이 '편입 무한패스'를 선보인다. 콴다가 미국타임지가 발표한 '2024년 세계 최고의 에듀테크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대성 '한의예 입시'대성학원이 한의예 정시모집과 수시모집의 전형별 특징 및 주요 변화사항을 정리했다.정시모집을 살펴보면, 2025학년도에는 12개 대학에서 일반 229명, 지역인재 5명을 선발한다. 지난해에 비해 동국대[WISE]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과 관련해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수용했다.한 총리는 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후 특별 브리핑을 통해 "대학별 교육 여건을 고려해 의대 정원 확대 32개 대학 중 희망하는 경우, 2025학년도에 한해 증원된 인원의 50% 이상 100% 범위 안에서 신입생을 자율 모집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밝혔다.한총리는 "의대생을 적극 보호하고, 의대 교육이 정상화되어, 의료현장의 갈등을 해결해 나가는 하나의 실마리를 마련하고자 결단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증원 규모가 큰 거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대통령실은 8일 의대 정원 증원을 1년 유예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한 바 없고, 검토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합리적 근거를 제시한다면 논의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했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의대 정원 증원을) 1년 유예하는 방안을 정부는 그간 검토한 바 없고, 앞으로 검토할 계획도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드린다"고 말했다.앞서 대한의사협회는 증원을 1년 유예하고 사회적 합의를 통합 증원 숫자 결정을 공식 제안했다.김성근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포스코청암재단이 3일 포스코센터에서 2024년도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서 과학상의 정세영 부산대 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교수, 교육상의 박영도 수원제일평생학교 교장, 봉사상의 이호택 사단법인 피난처 대표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 2억원이 수여됐다.김선욱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기후변화, 전쟁, 테러, 부의 양극화 등 전 지구적으로 심각한 위기와 도전에 직면한 가운데, 위기의 시대를 극복하고 상호 공존을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 신뢰의 가치를 회복시키는 일이 시급하다”고 강조하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교 비대위)는 30일 의료 공백 장기화로 남은 의료진이 소진되고 있기 때문에 4월 1일부터 외래 및 수술 스케줄을 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의대 증원 관련 진정한 대화를 원한다면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언론 대응에서 제외해달라고 요구했다. 방재승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서울대병원 의학 연구혁신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정부는 더 늦기 전에 현 사태 시작이 된 근거 없는 의대 정책을 철회해야 한다"면서 "필수 의료 미래인 전공의들에게 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흉기 피습 사건을 언급하면서 "수사기관이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피습 사건 때만 '난리 뽕짝을 쳤다'"고 비판했다. 이에 배 의원은 "이 대표 피습 때는 '난리 헬기뽕짝을 쳤다'"고 응수했다. 이재명 대표가 지난 27일 충북 충주 무학시장 유세 현장에서 "(제가 흉기 피습을 당한) 그 현장은 경찰이 나서서 1시간도 안 돼 물청소를 했다"며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돌멩이로 맞은 사건은 폴리스라인을 치고, 과학수사를 하고 난리뽕짝을 쳤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이것은 국민에게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의대교수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이 시작된 가운데, 보건의료노조는 25일 입장문을 내고 '의대교수는 집단사직과 집단행동계획 철회하고, 정부는 조속한 진료 정상화를 위한 대화 자리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이날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과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지 행정처분이 가시화된다면 의대증원을 둘러싼 정부와 의사의 강대강 대치는 최악의 의료 대란 상태로 치닫게 된다"며 "의료 대란은 총선 득표용 게임이 아니라 환자를 죽음으로 내몰고 우리나라 의료체계를 붕괴시키는 대재앙"이라고 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대전시당 창당식에 참석해 "윤석열 정부를 극단적으로 심판해야 한다"고 하자 국민의힘이 "자중하라"고 경고했다.국민의힘 대전시당은 25일 논평을 통해 "조국 대표는 자신의 딸 조민 씨와 관련한 입시 비리 혐의로 2심에서 징역 2년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고, 조국혁신당 초대 대전시당위원장인 황운하 의원도 1심에서 징역 5년, 자격정지 1년 유죄를 받았다"며 "조 대표의 염치없는 발언에 혀를 내두르지 않을 수 없다"고 쏘아붙였다.아울러 "공정해야 할 입시에서 비리 문제로 유죄 판결을 받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조국혁신당의 '파란불꽃선거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조국혁신당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선대위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 대표를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공동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은우근 전 광주대 교수와 김호범 부산대 교수, 강미숙 작가 3명이 맡는다.선대위 총괄본부장은 황현선 사무총장이 맡기로 했다. 또 유대영 종합상황실장, 조용우 비서실장, 비례 12번인 서왕진 정책본부장, 비례 3번인 이해민 국민소통미디어본부장, 윤재관 전략본부장, 서남권 조직본부장, 오필진 홍보본부장이 임명됐다.이 밖에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두산연강재단은 22일 서울 그랜드워커힐에서 '2024 두산연강 간담췌외과학술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수상자인 서형일 부산대학교병원 교수는 1000만원, 박준성 서울대학교병원 교수와 최동호 한양대학교병원 교수는 각각 5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았다.서형일 교수는 담낭 절제 수술 후 고령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섬망 증세에 대한 위험인자를 연구해 성과를 냈다. 박준성 교수는 미국 공동암위원회(AJCC)에 의해 개정된 암 진행 단계 분류법을 담관암 환자를 대상으로 비교 분석했다. 최동호 교수는 화학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입시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32) 씨가 1심에서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았다.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이경선 판사는 허위작성 공문서 행사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조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입시비리 범행은 국민 불신을 야기하고 공정한 경쟁을 위해 노력하는 대다수에게 허탈감을 주는 행위로 비난 가능성이 크다”며 “다만 피고인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지원 당시 허위사실에 대한 내용이 기재됐다는 인식은 있었지만, 증빙서의 구체적 발급 과정에 관여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입시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씨가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이경선 판사는 22일 오전 10시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조씨에 대해 10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조씨는 어머니 정경심(61) 전 동양대 교수와 함께 2014년 6월10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허위로 작성한 입학원서·자기소개서·위조된 동양대 총장 표창장을 제출해 입학사정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내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 2000명 증원을 20일 확정했다. 2000명 중 1639명은 비수도권에, 나머지 361명은 경인지역에 각각 배정했다. 이에 서울 지역 의대 증원 규모는 0명이 됐다.교육부는 이번 증원 배정 결과와 관련해 "2025학년도 정원 배정은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비수도권에 80% 이상 정원을 배정했고, 수도권에 배정된 정원은 서울과 경인 간 큰 편차를 해소하기 위해 경인지역에 전원 배정했다"고 밝혔다.서울 미증원에 대해서는 "과도한 편차를 조정할 필요가 있었다"며 "서울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내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 2000명 증원을 강행했다. 2000명 증원분은 수도권 중 경인지역에 361명, 비수도권에 1639명을 각각 배정했다. 반면 서울 소재 의대는 단 1명도 증원하지 않았다.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료개혁 관련 대국민담화문을 통해 "2000명 증원을 결정했다. 이는 의사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최소한의 숫자"라며 "2000명은 비수도권 의대와 소규모 의대, 지역 거점 병원 역할을 하는 지역의대에 집중 배정하겠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입생은 지역인재 전형을 적극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0일 에듀업계에서는 의대전형 변화 소개 소식이 전해졌다.대성학원이 2025학년도 의예 전형의 주요 변화사항을 정리했고 클래스101이 크리에이터와 함께 배우고 교류할 수 있는 '101클럽'을 출시했다.◆대성학원 '의예 전형'대성학원이 2025학년도 의예 전형의 주요 변화사항을 정리했다.2025학년도 정시 의예과는 39개 대학에서 일반 868명, 지역인재 221명을 선발한다. 의대 증원이 반영되지 않은 인원이다. 올해는 인하대가 다군에서 가군으로, 조선대와 충남대는 가군에서 나군으로 모집군을 변경한다. 부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