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콜마그룹 지주사인 한국콜마홀딩스가 사명을 콜마홀딩스로 변경한다. 글로벌 시장을 지향하는 확장성을 반영하고, 통합 브랜드로써 정체성을 확립하자는 취지다.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29일 열린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한국콜마홀딩스에서 콜마홀딩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로운 사명은 이달부터 적용되며, 영문은 ‘KOLMAR HOLDINGS CO.,LTD.’로 표기된다.이번 사명 변경은 콜마홀딩스가 한국을 넘어 전 세계 콜마를 이끈다는 확장의 의미를 담고 있다. 글로벌 시장 확대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오는 6월 'LS증권'으로 간판을 바꾼다.29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서울 여의도 포스트타워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기존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엘에스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하는 '정관 일부 변경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다만 변경된 사명은 향후 홈페이지 수정과 전산작업 등 다소 시간이 걸리는 만큼 오는 6월부터 공식 사용될 예정이다. 이로써 지난 2015년부터 사용해 온 이베스트투자증권이라는 이름은 9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이베스트투자증권이 사명 변경에 나선 것은 대주주가 지난해 LS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광동제약의 건강기능식품 계열사인 비엘헬스케어가 '광동헬스바이오'로 사명을 변경하고, 대표이사를 교체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광동헬스바이오는 지난 27일 오창공장(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양청송대길 39)에서 제3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명변경이 포함된 정관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이사회에서는 지난 4일 영입한 정화영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지난해 12월 광동제약의 계열사로 편입된 광동헬스바이오는 사명 변경과 신임 대표이사 선임이 회사의 경영쇄신, 지속성장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주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지난해 인도 초코파이 시장 확대를 위해 인프라 투자를 단행한 롯데웰푸드가 올해는 미국 등의 선진시장 투자를 본격화한다.롯데웰푸드가 21일 양평동 롯데웰푸드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제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결권을 가진 발행주식 총수(834만5123주)의 85.2% 주주가 출석(위임 및 전자투표 포함)했다.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유지 시세 악화와 주요 원재료 부담액 증가로 어려움이 많았다”며 “통합법인 사명변경과 식품 수출 확대, 인도 첸나이의 롯데 초코파이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KCGI자산운용(옛 메리츠자산운용)은 오는 15일부터 새로운 사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홈페이지, 펀드 투자 앱 등에 KCGI의 CI가 새롭게 적용되며 펀드 이름도 기존 메리츠에서 KCGI로 순차적으로 변경될 예정이다.KCGI자산운용은 이날 KCGI의 마스코트인 코불이를 처음 공개했다. 코불이는 코리아 불마켓(Korea Bull market)을 의미하는 황소를 의미하며 수소 코불이, 암소 코카로 이뤄져 있다. 한국시장의 상승을 염원하는 의미 외에 KCGI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성을 상징한다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KG모빌리티가 정통 SUV '토레스'의 성공을 발판 삼아 분기 흑자를 내며 사업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특히 하반기에는 '토레스 EVX'를 필두로 전동화 전환을 본격화하고, 특장·중고차 등 신사업 투자를 본격화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할 계획을 세워 주목된다.◆전동화·SDV·클라우드…미래 기술 개발에 집중KG모빌리티는 지난 4월 서울모빌리티쇼가 열린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비전 테크데이'를 열고 새로운 사명을 선포하며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곽재선 KG 모빌리티 회장은 ▲전동화 ▲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포스코건설이 친환경 미래 신성장 선도 기업으로의 의지를 담아 20일 정기주주총회에서 '포스코이앤씨(POSCO E&C: POSCO Eco&Challenge)'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지난해 포스코그룹은 100년 기업으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를 비전으로 설정한 바 있다.이에 따라 포스코건설도 대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지속성장 기반을 구축하고자 '친환경·미래 비즈(Biz) 확장, 디지털 기반 생산성 향상, 위기에 강건한 경영관리 체계 구축'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창립 20주년을 맞은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대격변의 시기였다. 사명변경·사옥매각 등 굵직한 이슈가 올 한해 모두 이뤄졌다. 그 가운데에는 이영창 신한투자증권 대표가 있었다.이영창 대표는 지난 2020년 3월 김병철 전 대표가 라임 펀드 사태로 사퇴하면서 '구원투수' 역할로 긴급 투입됐다. 선임 이후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성공하며 '특급 소방수'라는 평가를 받았다.이영창 대표는 라임 펀드 사태와 연관된 19개 판매사 가운데 대형 증권사 최초로 자발적 손실보상안을 확정했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12일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임원 인사에는 호스피탈리티 부문 미래전략실 김동선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또 에스테이트 부문 경영전략실 양희선 인사팀장이 상무로 새로 임명됐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인사에 대해 "추진 중인 신사업 분야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 경쟁력 강화 및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게 크다"라고 설명했다.김승연 한화 그룹회장 3남인 김동선 전무는 호스피탈리티 부문 미래전략실에서 승마사업 등 전문성을 갖춘 사업을 자회사로 분리해 시장 경쟁력을 높였다. 위기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27일 증권가에는 하나증권이 사명 변경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다올투자증권은 NH농협은행과 함께 노인복지관에 쌀 2500kg을 기부했음을 알렸고 삼성자산운용은 금리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지난 4월 상장 이후 손실이 발생한 날이 하루도 없었다고 밝혔다.◆하나증권, 사명변경 기념 이벤트 하나증권은 사명 변경을 기념해 모든 손님을 대상으로 거래 감사 경품이벤트를 실시한다.거래 감사 경품이벤트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하나증권 홈페이지 및 하나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또는 모바일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현대중공업지주가 '현대 오너가(家) 3세' 정기선 사장을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현대중공업지주가 28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에서 '제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이사 선임의 ▲재무제표 승인 ▲사명변경을 위한 정관 일부 변경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총 5개 안건이 가결됐다.먼저 현대중공업지주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정기선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정기선 사장은 또한 주총 후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게임빌이 '컴투스홀딩스'로 사명을 바꾼다. 9일 게임빌은 오는 30일 '컴투스홀딩스'로 사명 변경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공시했다.게임빌은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국문 상호를 '컴투스홀딩스', 영문 사명을 'Com2uS Holdings'로 변경할 계획이다. 주요 자회사 및 해외 지사들도 '컴투스플랫폼', '컴투스플러스', '컴투스USA', '컴투스Japan' 등으로 바꿀 계획이다.게임빌은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출범 10년 만에 사명 변경을 추진하는 SK종합화학의 새 사명으로 'SK지오센트릭(SK geo centric)'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29일 업계에 따르면 SK종합화학은 오는 31일 ‘브랜드 뉴 데이’ 행사를 열어 중장기 전략과 함께 새 사명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새 사명으로는 SK지오센트릭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앞서 SK는 지난 23일 특허 전문법인을 통해 특허청에 ‘SK지오센트릭’ 상표 16건을 출원했다.지오센트릭은 우리말로 ‘지구 중심적’이라는 뜻으로,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을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재이랩스가 '인그래디언트'로 사명을 변경했다.동시에 14억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신규 사명인 인그래디언트는 머신러닝 용어 중 하나인 그래디언트와 접두어 인(IN)이 결합된 단어로, 머신러닝을 통해 의료 산업에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인공지능 개발에 필요한 재료라는 중의적 의미도 가진다.인그래디언트는 사명 변경과 함께 요즈마그룹, 비전크리에이터, 넥스트랜스, 디에이밸류인베스트먼트로부터 14억원의 투자를 받아 프리 시리즈A 단계를 완료했다. 지난 4월 글로벌 진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세계적인 배터리 기업으로 우뚝 선 삼성SDI가 1일 창립 51주년을 맞았다.전영현 삼성SDI 사장은 이날 삼성SDI 기흥사업장에서 열린 '창립 51주년 기념식'에서 "완벽한 기술과 제품으로 세상의 변화를 선도하는, 세상을 뛰게 하는 심장이 되자"고 강조하며 이를 위한 실행 과제로 ▲초격차 기술 및 품질과 안전성 확보 ▲ESG 경영 박차 ▲자부심과 열정을 통한 과감한 도전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이는 '세상을 바라보는 창'에서 시작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축적한 경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