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제윤경 민주당 사천·남해·하동 후보 캠프 선거대책위원회가 8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지역의 서천호 국민의힘 후보의 박사학위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제윤경 후보 선대위는 지난 1일 정규학력증명서와 선거 벽보 및 공보물의 표기가 달라, 서천호 후보를 공직선거법 64조 1항과 250조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한 바 있다. 이후 제윤경 후보 측은 "서 후보 학위와 관련해 많은 제보가 들어왔고 그 중 표절 의혹이 있어 문제를 제기한 것"이라고 밝혔다. 제 후보 선대위는 또 "서천호 후보의 2012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국 여성위원회가 경남 사천·남해·하동 선거구에 출마한 자당의 제윤경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 여성국 당직자들과 여성리더십센터 강나경 부소장 등은 지난 6일 사천에 소재한 제윤경 후보 선거사무소 앞에서 열린 집중 유세에 동참했다. 강나경 부소장은 유세차에 올라 "제윤경 후보는 국회의원이 되기 전에도, 국회의원이 된 이후에도 일 하는 똑부러지게 잘 하는 분으로 유명했다"며 "이런 제윤경 후보가 사천·남해·하동의 국회의원이 되면 지역 발전은 따논 당상"이라고 평가했다.제 후보는 "현역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4·10 총선(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제윤경 민주당 사천·남해·하동 후보는 '새벽을 여는 사람들'을 만나 인사하는 것으로 첫 유세 일정을 시작했다.제윤경 후보는 "가난하고 힘 없는 사람들의 편이 되고 싶어 정치를 택했다"며 "사천·남해·하동의 지역위원장을 지내는 2년 동안 300회 이상의 간담회를 하며 노동환경과 처우 개선에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왔기 때문에 '새벽을 여는 분들'의 애환을 듣고 공감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예비후보 시절부터 새벽 경매장을 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20대 국회에서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지내고,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사천·남해·하동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제윤경 후보가 4·10 총선에서 이 지역에서 후보 등록을 하면서 본격적 선거운동에 나섰다. 제윤경 후보는 "이번 총선은 사천·남해·하동의 미래를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경제도 어렵고 정치도 후퇴하고 있고 민주주의는 무너지고 있다. 우리 사천·남해·하동의 경우 여당이 독식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지역을 대표해야 하는 정치인이 지역의 문제를 외면해왔다"고 질타했다.이어 "이 모든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천시·남해군·하동군에 출마한 기호1번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이번 총선에서 생애 첫 투표를 하게 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제 후보는 "사천여고 앞을 찾게 된 배경은 공직선거법과 정당법이 개정되면서 선거 연령과 정당 가입 연령이 낮게 조정된 의미를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인 청소년이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은 물론 후보로도 출마할 수 있고, 2006년 4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제윤경 사천시·남해군·하동군 민주당 후보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주항공 예산뿐 아니라 부자감세와 세수 펑크로 지방정부에 내려줘야 할 교부세마저 삭감한 윤석열 정부를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22대 국회 등원과 동시에 도둑맞은 우리 지역 예산부터 찾아올 것"이라고 약속했다. 제 후보는 이날 '우주항공청 예산 삭감'을 단행한 윤석열 정부에 대해 맹공을 퍼부었다. 제 후보는 "올해 5월 개청을 앞둔 우주항공청의 예산이 대략 80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김정호 의원실에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14일 전남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상일 용인시장과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정인화 광양시장, 백성호 광양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두 도시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두 도시의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 자리에서 이상일 용인시장은 “광양시는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핵심이고 문화예술의 도시이며 관광자원이 풍부한 곳”이라며 “오늘의 자매결연 협약 체결이 두 도시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서로 지혜를 모아 문화와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대형 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번 4·10총선에서 경남 사천시·남해군·하동군 선거에 나선 제윤경 민주당 후보 측은 캠프의 공식 명칭을 '제일캠프(第一Camp)'로 명명했다고 밝혔다. 제윤경 후보 캠프 관계자는 9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제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제윤경 후보는 현역의원 시절 4년 내내 우수 국회의원상을 받는 등 '제대로 일하는 국회의원' 이미지가 강한 것에 방점을 두고 캠프 이름을 지었다"고 밝혔다. 특히 "사천시·남해군·하동군의 경우 특정 정당의 독식이 오랜 기간 계속되면서 유권자들을 위한 의정활동·지역 발전을 비롯해 산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이 28일 대구·경북(TK), 부산·울산·경남(PK)등 24개 선거구에 대한 2차 경선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주호영·김기현·송언석 등 현역 의원들이 경선에서 승리했다.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과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도 경선에서 승리했고 결선을 치른 서울 양천갑에선 구자룡 변호사가 최종 후보가 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1차 경선 결선 결과와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2차 경선은 서울(1), 부산(5), 대구(5), 대전(2), 울산(2), 세종(1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사천시와 '항공우주분야 산업관광 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FA-50 폴란드 수출 성과와 우주항공청 법제화로 그 관심이 최고조에 달한 시점에서 국민의 성원에 보답하고 지속적 관심을 위해 누구나 항공우주를 쉽게 접하게 해 항공우주산업 및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하고, 항공우주 중심도시인 사천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KAI와 사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KAI가 운영하는 항공우주박물관과 사천시의 사천우주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45만여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키로 한 가운데, 이번 특별사면 대상 중에서 이번 총선에 출마할 인사들을 끼워 넣은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지난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오늘 특별사면한 대상 중 출마할 인사가 있다면 강서 보궐선거 시즌 2가 될 것"이라며 "회초리를 맞고도 곤장을 맞아 봐야만 하겠다는 것인지 궁금하다"고 쏘아붙였다. 이는 특별사면을 받으려면 판결이 확정된 상태여야 하는데, 정부가 일부 인사에게 이번 총선 출마를 가능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6일 이번 4·10 총선(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경선 지역구 23곳을 발표했다. 13개 지역구에선 단수 공천을 하기로 했다.민주당 공관위 간사인 김병기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1차 심사 결과를 마친 36개 선거구 가운데 현역 의원이 있는 곳은 15곳, 원외 지역구는 21곳"이라고 밝혔다.관심 지역구 중의 한 곳인 서울 송파을은 3인 경선으로 치러지는데 박지현·송기호·홍성룡 후보가 경선을 실시하되 결선투표는 실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렸다는 평가가 나오는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안'이 지난 8일 가까스로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이에 국회 과방위 여당 간사인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이제 사천시민, 300만 경남도민, 5000만 모든 국민이 환영하고 윤석열 대통령 대선 핵심 공약이었던 우주항공청 개청이 9부 능선을 넘어 고지가 눈앞에 있는 상황"이라고 피력했다. 우주항공청법안은 지난해 4월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에 제출되고 약 9개월 동안 안건조정위원회 회부 등 우여곡절이 많았으나, 여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조상규(45) 변호사가 "4월 10일 총선(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경남 사천·남해·하동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조상규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최근 뉴스웍스와의 통화에서 "저와 함께 만들어갈 보물섬 남해의 희망찬 미래를 상상해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일곱 번의 도전 끝에 2005년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이동면 원천마을회관에서 잔치를 한 그때가 제 인생 가장 뿌듯한 순간이었다"며 "외할머니께서는 남해 금산의 정기를 이어받았다고 하시면서, 가난한 환경을 극복한 저를 무척 자랑스러워
[뉴스웍스=정민서·김다혜 기자] 2024년 갑진년 새해 첫 번째 해는 오전 7시 26분 최동단 독도에서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2023년 마지막 날 전국에 많은 눈이 예고됐지만, 새해 첫날 아침은 대체로 맑아 대부분 지역에서 첫 해돋이를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청룡(靑龍)의 기운'을 얻기 위해 새벽부터 많은 해돋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새해 전날인 31일에 눈 예보가 있어 곳곳에 빙판길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이번 새해 해맞이는 바닷가나 산이 아니라, 따뜻하고 아늑하게 그리고 특별하게 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