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성민 기자] JYP Ent.(JYP엔터테인먼트)가 올 상반기 아티스트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두드러진 성장을 기록하지 못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나왔다. 다만 오는 하반기에는 신인 2팀이 데뷔하는 등 성장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25일 현대차증권은 JYP엔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기존 12만원에서 9만원으로 25% 낮췄다. JYP엔터의 전 거래일 종가는 6만8100원이다.현대차증권은 올 한해 JYP엔터의 아티스트들의 활동량이 전년 대비 두드러진 성장을 기록하기 힘들 것으로 봤다. 이는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JYP Ent.(JYP엔터테인먼트)의 앨범 판매량이 둔화한 가운데, 증권가가 이를 상쇄할 요인이 부재하다는 분석을 내놓았다.18일 미래에셋증권은 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9만원으로 18.18% 낮췄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전 거래일 종가는 6만2600원이다. 김규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이번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310억원, 43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잇지(ITZY)를 시작으로 엔믹스, 트와이스까지 걸그룹 활동이 이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의 현 주가가 우려를 과도하게 반영하고 있다는 증권가의 분석이 나왔다.17일 NH투자증권은 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초동 부진에 매몰될 필요가 없다며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전 거래일 종가는 8만2000원이다.전날 JYP엔터테인먼트는 4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란 우려에 8% 가까이 하락했다. 또한 지난 8일 발매된 있지(ITZY) 신보 초동 판매량이 32만장에 그친 가운데, 지난 15일 발매된 엔믹스의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가수 정동원이 'AI 신인 솔로 아이돌' JD1의 제작자로 변신한다.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JD1이 오는 11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후 엠 아이'(who Am I)를 발매하고 데뷔한다고 밝혔다.JD1은 아직 어린 나이인 정동원이 트로트라는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새롭게 창작해 낸 독립된 페르소나다. K-POP 시장 도전을 목표로 기획된 아이돌로서, 2년 여 간의 시간 동안 곡과 안무, 스타일링 등 여러 방향에서 정동원이 참여하며 제작에 공을 들였다.JD1의 데뷔 싱글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CJ ENM이 자신만의 독창성으로 K엔터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2024 비저너리(Visionary)’를 선정해 지난 3일 발표했다. 올해 비저너리는 만화가 강풀, 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걸’ 김용훈 감독, 배우 류승룡과 송혜교, 안무가 모니카, 가수 스트레이 키즈와 엄정화 등 총 7명이다.배우 송혜교와 김용훈 감독은 공감 가능한 극사실적 판타지를 표현해내 업계와 크리에이터들에게 영감을 주는 인물로 선정됐다. 송혜교는 2023년 상반기 누적 시청시간 6억 2280만 시간을 기록한 ‘더글로리’에 출연해 파격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2023 AAA’가 아티스트 최종 참석자를 확정했다.오는 14일 필리핀 ‘필리핀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 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필리핀’(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 이하 ‘2023 AAA‘)에는 올 한해 대한민국과 아시아를 빛낸 총 34팀의 가수, 22팀의 배우가 참석해 축제의 장을 펼친다.가수 부문 참석자로는 권은비, 김재중, 뉴진스(NewJeans), 더보이즈(THE BOYZ), 드림캐쳐(Dreamcatcher), 딘딘, 라필루스(Lapil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가 열린다.20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빌보드 뮤직 어워즈'(Billboard Music Awards, BBMAs)가 비대면으로 열린다. 올해는 69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진다. '톱 듀오 그룹' 부문에 피프티 피프티, '톱 빌보드 글로벌 아티스트(미국 제외)' 부문에 뉴진스, '톱 셀링 송' 부문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로 후보에 올랐다.올해부터는 '톱 글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시가총액 6조원 수준의 잠재력을 가진 기획사라는 증권가의 평가가 나왔다.13일 하나증권은 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일본·미국에서 성과가 확인되면 시총이 현 수준의 두 배 수준으로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은 유지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전 거래일 종가는 10만3400원으로, 시총은 3조6725억원이다.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액 1396억원, 영업이익 4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47%, 59% 증가한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제기된 우려로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증권가는 우려를 불식시킬 만한 모멘텀이 풍부하다고 분석했다.15일 KB증권은 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해 하반기 대형 신인 아티스트들이 데뷔를 앞두고 있어 빠르게 수익에 기여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전 거래일 종가는 11만2100원이다.JYP엔터테인먼트는 연초부터 상반기까지 대형 엔터사 4개 중 가장 높은 수익률(94.6%)을 기록했다. 하지만 하반기 들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JYP(제이와이피) 엔터테인먼트가 올 2분기 예상치를 밑돈 실적을 기록했지만, 증권가는 중장기 성장에 필수적으로 들어갈 비용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다.14일 NH투자증권은 JYP에 대해 올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밑돌았지만, 실망할 필요가 없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JYP의 전 거래일 종가는 12만9700원이다.지난 11일 JYP는 올 2분기 매출 1517억원, 영업이익 45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4%, 88% 상승한 수준으로, 2분기 기준 창사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2분기를 넘어 하반기에도 역대급 실적을 이어갈 것이란 증권가의 전망이 나왔다. 18일 키움증권은 JYP엔터테인먼트가 올해 하반기까지 역대급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중장기 성장 모멘텀도 매우 밝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12만원에서 29.17% 높인 15만5000원을 제시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전 거래일 종가는 12만4000원이다.키움증권은 JYP엔터테인먼트가 2분기에 1518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24.0% 증가한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1분기에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JYP(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가 2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증권가의 전망이 나왔다. 16일 키움증권은 JYP의 호실적이 2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스트레이키즈의 컴백과 트와이스, 엔믹스의 공연이 예정돼 있고, 미국 걸그룹 오디션 'A2K' 콘텐츠 론칭으로 신입 라인업 확대가 본격화된다는 이유에서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8만3500원에서 43.71% 높인 12만원을 제시했다. JYP의 전 거래일 종가는 9만550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방탄소년단(BTS) 부재에도 블랙핑크, 스트레이키즈, 에스파, 뉴진스 등 대형 엔터테언먼트 주요 그룹들이 글로벌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엔터주가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는 엔터테인먼트들의 북미 진출을 기점으로 K팝이 '글로벌 히트'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JYP엔터테인먼트(JYP Ent.)는 지난 21일 종가 기준 이달 들어 10.58% 상승했다. 같은 기간 에스엠(SM)과 하이브, 와이지(YG)는 각각 7.83%, 32.35%, 4.05% 올랐다.엔터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11일 IT업계에서는 납품대금 조기 지급, 음악행사 마무리, 신임 CTO 선임 등의 소식이 전해졌다.LG유플러스가 설을 맞아 2000개 중소 협력사의 안정적인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납품대금 200억원을 100% 현금으로 조기 지급하며, 틱톡이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틱톡'의 누적 시청 조회 수가 1000만회를 기록했다. 윌로그가 미국 IBM 왓슨연구소 출신의 인공지능(AI) 전문가 이준영 박사를 신임 CTO로 선임했으며, 딥브레인AI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AWS 파트너 소프트웨어 패스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내년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세대교체가 일어나며 새로운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이 나왔다.1일 유안타증권은 내년 엔터테인먼트 투자 포인트로 ▲신인 ▲5세대 보이그룹 ▲현지화 아이돌 ▲글로벌투어 규모 성장을 꼽았다.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리오프닝이 본격화됐다. 지난 2020~2021년보다 엔터테인먼트 영업환경은 개선됐고, 실제 실적도 크게 개선됐다.유안타증권은 올해 주요 엔터테인먼트(하이브·에스엠·JYP·YG)의 합산 매출 추정치는 3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4% 늘어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