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장세은 인턴기자] CJ올리브영이 오프라인 체험 기능을 강화한 특화매장 '올리브영 홍대타운’을 개점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매장은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와 외국인 고객들이 선호하는 체험형 매장으로 꾸려졌다.올리브영 홍대타운은 1~3층으로 구성됐다. 영업면적 기준 총 300평(991㎡)으로 '명동타운(350평, 1157㎡)'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매장이다. 매장 1층은 공간의 절반을 차지하는 '콜라보 팝업존'을 마련했다. 이 곳에서는 '컬래버레이션(협업)'을 콘셉트로 매달 새로운 뷰티 브랜드와 영화, 게임, 캐릭터 등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4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이번 주말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봄기운이 완연해졌다. 봄을 만끽하려는 나들이객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물가 상황으로 커진 나들이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카드업계가 다양한 할인혜택을 선보이고 있다.12일 업계에 따르면 NH농협카드는 4월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온오프라인 전반에서 나들이 차림을 위한 할인부터 봄나들이 관련 업종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신한카드의 ‘신한카드 Mr. Life’를 사용해 외식비를 절감할 수 있다. 해당 카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일본에서 골든위크(4월 27~5월 6일) 동안 가장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로 '한국'이 뽑히는 등 최근 방한 관광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이다. 이에 정부도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가 내수 활력에 기여하고, 상승 흐름 이어갈 수 있도록 상반기 중 '외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8일 서울 명동 거리를 방문해 방한 관광 현장을 살펴보고 업계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기재부에 따르면 팬데믹 기간 크게 위축됐던 방한 관광은 최근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2022년을 기점으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CJ올리브영이 2024년을 이끌 색조 트렌드 키워드로 ‘바이브 큐레이션(Vibe Curation)’을 선정했다. 매일 갈아입는 옷처럼 메이크업도 분위기에 따라 변화를 주는 바이브 큐레이션이 올해 색조 시장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올리브영은 지난해 자사 색조 화장품 매출이 전년 대비 약 50% 신장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국내 뷰티 시장 전체 성장률인 11.4%보다 크게 앞서는 수치다. 올리브영은 ‘비건 뷰티(Vegan Beauty)’와 ‘퍼스널 컬러(Personal Color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CJ가 지난해 4분기 두드러진 성장세를 기록한 데에 이어 올해도 모든 자회사의 이익이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가의 예측이 나왔다.22일 하나증권은 CJ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4만원으로 16.67% 높였다. CJ의 전날 종가는 11만9200원이다.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최근 올리브영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데다, 동일한 사업을 영위하는 나스닥 상장기업 얼타뷰티의 주가수익비율(PER)이 20배로 상승한 점을 감안했다"면서 "그동안 부진했던 자회사들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올리브영이 상장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CJ 주가 역시 강세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9분 기준 CJ는 전 거래일 대비 8900원(7.93%) 뛴 12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에는 12만1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이는 이날 SK증권이 CJ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은 것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CJ에 대해 "CJ올리브영 상장, 잔여 지분 추가 매입 등 이벤트가 현실화된다면 CJ의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CJ올리브영이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채용 인원은 두 자릿수 규모로 진행되며, 회사의 지속 성장과 맞물려 지난해보다 선발 인원을 확대할 계획이다.모집 분야는 총 17개 부문으로 ▲MD(상품기획) ▲BM(상품개발) ▲마케팅(글로벌·콘텐츠·퍼포먼스) ▲IT/개발(백엔드·AOS·iOS·SRE) ▲디자인(상품·VMD) ▲사업관리 등이다. 특히 MD는 직무 중요도를 반영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설명이다.입사 희망자는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에 지원서를 제출하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LG유플러스의 디지털통신 플랫폼 ‘너겟’은 가입고객 대상의 3월 전용 멤버십 혜택으로 전국 CGV와 올리브영, 다이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올인패스(All-in Pass )’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너겟은 통신생활에 대한 모든 과정을 100%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통신 플랫폼으로 전용 멤버십 혜택차원에서 매월 무료 또는 할인쿠폰 등의 패스를 제공하고 있다.3월 혜택인 올인패스는 CJ가 운영하는 제휴처 21곳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CJ기프트카드(5000원권)’와 전국 다
#한꼬집: 꼬집는 행위를 연상케 하는 ‘꼬집’은 소금과 설탕, 후추 등의 양념을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 끝으로 집을 만한 분량을 일컫습니다. 손가락 끝의 양념이 음식 맛을 돋우는 것처럼, 유통업계에서 불거진 이슈를 한꼬집 양념을 넣어 집중 조명합니다.[뉴스웍스=김상우 기자] 국내 편의점 업계 1위인 GS리테일을 이끄는 허연수 대표이사 부회장이 오는 21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냉가슴’을 앓고 있습니다. 그동안 5000억원대 이상을 들여 직접 투자에 나선 수십 곳의 기업이 실적 침체에서 허우적거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 손실액이 갈수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6일 삼성생명은 퇴직연금 고객 대상으로 걷기 챌린지를 열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12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했으며 라이나생명은 상반기 경력직원 공개 채용문을 열었다. 또 농협생명은 고객신뢰 제고를 위한 사내 홍보모델을 위촉했다.◆삼성생명, 퇴직연금 고객 대상 '걷기 챌린지' 삼성생명은 3월 한 달간 고객의 건강증진을 돕는 '작심 3월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 챌린지는 삼성생명 퇴직연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더헬스(THE Health)' 앱과 연계해 진행되는 이벤트다. 챌린지는 3월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CJ올리브영은 이날부터 전국 매장에서 애플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전국 올리브영 매장에 근거리통신기술(NFC) 단말기를 도입해 애플페이 및 컨택리스(비접촉식) 카드 결제가 가능해진다.애플페이는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맥 등 애플사의 기기를 이용해 실물 카드 없이 기기에 등록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결제하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기기의 측면 버튼(터치ID기기는 홈버튼)을 두 번 누른 뒤 NFC 결제 단말기 가까이에 가져다 대면 결제가 이뤄진다.리서치전문업체 한국갤럽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해를 넘기며 장고를 거듭했지만, 그의 선택은 ‘관리’와 ‘안정’이었다. 대대적인 인적 쇄신이 이뤄질 것이란 세간의 예상을 비껴가며 CJ제일제당만 변화를 준 것이다.16일 CJ그룹은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를 CJ제일제당 대표이사로 복귀시키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2020년 이후 4년 만에 복귀며, 실적 부진에 빠진 CJ제일제당의 구원투수 역할을 맡게 된다. 강 대표 후임으로는 신영수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가 CJ대한통운 대표에 오른다.강 대표 외에 나머지 계열사 대표는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CJ그룹이 CJ제일제당·CJ대한통운 등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하고 임원 총 19명을 승진하는 내용의 2024년 정기임원인사를 16일 단행했다.CJ는 CJ제일제당 신임 대표이사에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강 대표는 지난 2021년 정기인사에서 CJ대한통운 대표이사로 부임했다. 이후 주요 사업부문 구조를 혁신하고 조직문화 체질 개선에 힘썼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연결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 4802억원을 달성하는 등 재임 기간 중 대한통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강 대표는 198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가 4년 만에 CJ제일제당 대표로 복귀한다. 신영수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가 대표이사가 강 대표의 자리를 맡을 예정이다. 실적 부진에 교체설이 돌았던 구창근 CJ ENM 대표는 유임된 것으로 알려졌다.16일 업계에 따르면 CJ그룹은 이날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CJ그룹이 해를 넘겨 임원 인사를 실시하는 것은 2017년 3월 이후 7년 만이다. 주요 계열사의 실적 부진과 대내외 경영환경이 어려워지면서 이재현 회장이 장고를 거듭했다.당초 계열사 성과에 입각한 신상필벌의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CJ그룹의 정기 임원인사가 '오리무중'이다. 통상 11월에 이뤄졌던 임원인사가 해를 넘긴 적은 지난 2017년 3월 6일 이후 근 7년 만이다.업계 안팎에서는 이재현 회장이 인사 단행을 숙고하는 이유를 두고 그룹 전반의 위기의식을 반영한 행보로 해석하고 있다. 장고가 길어진 만큼, 그룹의 체질을 변화시킬 파격 인사의 등장도 가능하다는 관측도 나온다.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그룹의 정기 임원인사가 이르면 다음 주, 늦으면 이달 말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통상 CJ그룹은 직원 인사를 3월 초에 진행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