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안윤해 기자] 7일 유가증권(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퍼스텍, 아진엑스텍, 웹스, 해성산업1우 등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퍼스텍은 전장 대비 735원(29.82%) 오른 3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가 최근 로봇 사업을 육성하자 로봇 관련주인 퍼스텍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퍼스텍은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의 일환으로 삼성과 로봇산업융합핵심기술개발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아진엑스텍은 전장보다 3050원(29.76%) 뛴 1만3300원에 장을 끝냈다. 삼성이 올해부터 로
[뉴스웍스=안윤해 기자] 웅진의 주가가 장중 21%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7일 오후 2시 58분 기준 웅진은 전 거래일 대비 365원(21.86%) 상승한 2035원에 거래되고 있다.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최근 선대위와 관련한 갈등을 잠재우고, 수도권 광역 교통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민심잡기에 나서자 웅진의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웅진은 윤석금 웅진그룹회장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같은 파평 윤씨라는 이유로 '윤석열 테마주'로 분류됐다.윤 후보는 이날 '수도권 30분 내 서울 출근 시대
[뉴스웍스=안윤해 기자] 26일 유가증권(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웅진, NPC우, 노루페인트우, 노루홀딩스우, 동양3우B, 옵티시스, 세종메디칼, 삼성스팩2호, 디젠스 등 9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이날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총장이 최근 국민의힘 입당 의사를 굳힌 것으로 알려지면서 '윤석열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윤 전 총장은 25일 저녁 이준석 대표와의 '치맥회동'에서 '8월 10일 전후'라는 구체적인 입당 시점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웅진은 전장 대비 680원(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8일 유가증권(코스피)·코스닥시장에서 웅진, 동국알앤에스, NE능률, 금강철강, 이트론 등 5개 종목은 상한가를, 올리패스 등 1개 종목은 하한가를 기록했다.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권 주자로 급부상하며 관련주로 일컬어지는 종목들이 급등했다. 이날 한국사회여론연구소(KOSI)는 교통방송 의뢰로 지난 5일 만 18세 이상, 1023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이 32.4%로, 이재명 경기도지사(24.1%)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윤 전 총장과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같은 파평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웅진이 코웨이를 또 다시 매각하기로 했다.지난 3월, 6년만에 다시 찾아왔지만 3개월 만에 다시 내놓는 것이다. 웅진그룹은 27일 재무적 리스크에 따른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웅진코웨이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지난 달 계열사 중 태양열 업체인 웅진에너지가 법정관리를 신청했으며, 이 여파로 그룹 지주회사인 ㈜웅진의 신용등급이 'BBB-'로 떨어졌다. 윤석금 회장은 그룹 전체가 위험에 빠지는 것을 우려해 결국 결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웅진그룹은 웅진코웨이를 되사는데 약 2조원
[뉴스웍스=박경보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15일 열리는 ‘2019년 기업인과의 대화’에 참가하는 기업인 명단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참가 기업인은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 67명, 대기업 22명, 중견기업 39명 등 총 128명이다. ‘기업이 커가는 나라,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기업인과의 대화’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열린다. 박용만 회장의 진행으로 기업인과 청와대‧정부‧여당이 각종 현안을 자유 토론하고 질의·응답한다.특히 대기업과 중견기업, 지역상공인들은 사전 시나리오 없는 자유로운 형식 속에서 산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와 JTBC 전 아나운서 조수애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구원희씨와 재벌과 결혼한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는 2006년 정대선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과 결혼하면서 현대家 며느리가 됐다. 그는 결혼 후 발송 활동을 멈추고 남편 내조에 전념하고 있다. 그는 최근 故 정주영 전 현대그룹 회장의 부인 故 변중석 여사 11주기 제사에 참석하며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배우 고현정은 지난 1995년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과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지만 20
[뉴스웍스=김영길 기자]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6년 만에 코웨이를 다시 품게 됐다. 윤 회장은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지난 2012년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이후 회생채권 등을 갚기 위해 MBK파트너스에 코웨이를 매각한 바 있다.29일 웅진씽크빅은 코웨이홀딩스로부터 1635만8712만주의 코웨이 주식을 1조6849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코웨이 인수가 마무리되면 웅진그룹의 자산총계는 2조5000억원에서 4조5000억 수준으로 두 배 가까이 높아진다.렌탈사업의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수로 웅진
[뉴스웍스=박경보 기자] 웅진씽크빅은 코웨이홀딩스로부터 1635만8712만주의 코웨이 주식을 1조6849억원에 사들이기로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로써 웅진그룹은 5년 7개월 만에 코웨이를 다시 품에 안게 됐다.이날 웅진과 스틱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은 MBK파트너스와 코웨이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했다. 인수 예정일은 내년 3월15일이며 주식 인수 이후 지분율은 22.17%이 된다. 이번 인수는 웅진이 코웨이에 갖고 있는 우선매수청구권이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웅진씽크빅은 공시를 통해 코웨이 인수목적을 "사업 다각화를
지난 2012년 법정관리를 딛고 일어선 웅진그룹의 윤석금 회장이 6년 만에 모습을 드러내며 그룹 재건의 신호탄을 쐈다. ‘샐러리맨 신화’로 불리는 윤 회장은 74세의 고령에도 언론 인터뷰는 물론 CEO 포럼 강연에도 나서는 등 렌털사업 재개에 의욕적인 모습이다.aSSIST CEO 포럼(회장 윤은기)은 윤석금 회장이 24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조찬세미나에서 참석해 ‘사람의 힘’을 주제로 강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세미나에는 김태현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윤은기 한국협업협회 회장 등 CEO 및 각계인사 9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을 통해 자신의 경영철학을 소개한 윤 회장은 “늘 긍정적인 생각과 적극적인 태도로 언제나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며
유진투자증권은 2일 코웨이에 대해 해외시장 점유율 확대와 신제품 출시효과로 인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선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웨이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2% 늘어난 6478억원, 영업이익은 8.6% 증가한 131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며 “국내 렌탈계정 순증가와 말레이시아 법인 호조로 시장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선화 연구원은 “1분기 실적에서 주목할 점은 밀레이시아 법인의 영업이익 개선세”라며 “말레이시아 법인 렌탈 계정은 올해 1분기 기준 71만 계정으로 가입자 수가 궤도에 올라서 영업이익률 또한 14% 기록,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이 연구원은 “2분기에는 신제품 의류청정기와 직수형 시루(CIROO) 정수기 출시효과로 매출
인터넷 서점 예스24의 3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에 하태완 작가의 두 번째 에세이 ‘모든 순간이 너였다’가 새롭게 1위에 등극했다.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갔던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은 2위에 자리했다.봄을 알리는 따뜻한 날씨와 함께 소설, 에세이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도서들이 두루 인기를 얻고 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스테디셀러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최근 영화 개봉과 함께 재조명 받으며 3위를 유지했다.욕쟁이 요리 블로거로 알려진 닉네임 ‘당근정말시러’의 ‘맛 보장 가정식 레시피 3’은 4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고, 마크 맨슨의 ‘신경 끄기의 기술’은 6위에 올랐다.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은 5위에 안착했고,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는 13
온라인 서점 예스24의 3월 첫째주 종합 베스트셀러에 ‘대학내일’ 정문정 디지털미디어 편집장의 신간 에세이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이 3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 책은 일상 속에서 만난 무례한 사람들에게 단호하면서도 센스 있게 불편함을 표현하는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주에는 소설과 에세이 등 문학 작품들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새학기를 맞아 공부 관련 도서들이 순위권에 대거 올랐다.SNS 및 전작 ‘#너에게’를 통해 50만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하태완 작가의 두 번째 에세이 ‘모든 순간이 너였다’는 지난주보다 두 계단 상승해 2위를 기록했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스테디셀러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최근 영화화되면서 다섯 계단 오른 3위에 안착했다. 그의 첫 연애소설 ‘연
유진투자증권은 13일 코웨이에 대해 4분기 시장 경쟁 심화와 주주환원 상징성이 퇴색됐다고 전했다.유진투자증권 이선화 연구원은 “코웨이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536억원, 107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4%, 11.1% 늘었다”며 “영업실적 기준 시장 컨센서스 1170억원을 8.4% 하회했다”고 진단했다.이선화 연구원은 “수익성 악화의 원인은 긴 추석 연휴로 인해 영업일수가 줄면서 마진이 높은 환경가전 부문의 매출 증가세가 주춤한 가운데, 원가가 높은 해파필터(미세입자 제거용)의 교체 주기가 도래함에 따라 원가율이 상승했다”며 “경쟁 격화로 신규 광고 제작 등 비용도 늘어났다”고 말했다.이 연구원은 “또한 시장 경쟁이 격화됨에 따라 브랜드 인지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신규 광고
JTBC예능 '한끼줍쇼'에 박용선 웅진코웨이 전 대표이사가 출연해 화제다. 그는 30여 년 전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18년 만에 사장까지 역임한 살아있는 성공 신화다. 박 전 대표는 31일 방송된 한끼줍쇼에서 "회사생활을 30년 가까이 했으며 CEO는 12년 동안 지냈다. 자수성가까진 아니고 운 좋게 회사가 잘 됐다"고 자신의 회사 생활을 털어놨다. 성공비결을 묻는 질문에는 "상상력과 끼"를 꼽았다. 박 전 대표는 "어떤 업무를 할 때 결제 받는 게 다가 아니라, 그 업무가 어떤 부서랑 연결 될까를 생각했다"며 "만약 영업부 일이라면 영업부가 일을 하기 편하도록 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평사원 생활을 하는 동안 스스로 '미생'이라고 생각했던 적 없냐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