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채윤정 기자]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에 박일준 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이 선임됐다.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12일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신임 상근부회장' 임명동의안을 의결해 박일준 전 차관을 상근부회장에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박 상근부회장은 제31회 행정고시로 입직한 후 산업자원부 자원개발과장, 지식경제부 정책기획관,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국장, 소프트웨어정책관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 이후 한국동서발전 사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을 거쳐 지난해 5월까지 산업부 2차관으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상공회의소가 지닌 28일 상의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 제25대 제1차 임시의원총회에서 나주영 제일테크노스 회장을 제25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신임회장의 임기는 2027년 3월까지이다.나주영 신임 회장은 포항상의 상임의원 및 부회장,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포항시체육회장, 법무부 범죄예방 포항지역 협의회 회장, 대한민국 ROTC 중앙회 부회장 등으로 재임 중이다. 대통령 표창, 국세청장 표창, 경북도지사 표창 등 다수의 정부 포상 및 표창을 받는 등 지역 경제발전과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21일 대한상공회의소 제25대 회장으로 재선출된 최태원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은 "대한상의 회장으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3년 전의 다짐과 초심을 잊지 않고 앞으로 저에게 주어진 임기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1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대한상의 임시의원총회를 열어 3월부터 2027년 3월까지 임기의 제25대 회장으로 최태원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최 회장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24대 서울‧대한상의 회장을 지냈으며, 지난달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11일 위성정당 '국민의미래'의 비례대표 공천에 대해 "공천 신청을 하지 않았던 분들을 지역구에서 우선추천(전략공천)한 것처럼, (비례 후보로) 신청하지 않은 분 중에서도 충분히 추천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다"고 밝혔다.장 총장은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비례대표인 김예지 의원은 제명 절차를 거치지 못해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공천 신청을 못 한 걸로 아는데 추가 공모가 가능하나'라는 질문에 대해 "이번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분들이 후보가 될 수 없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상공회의소가 5일 제25대 의원 및 특별의원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한다고 공고했다.포항상의 제25대 의원선거에서는 의원 53명과 특별의원 2명을 선출하며 3월 5일 선거일 공고를 시작으로 3월 8~12일(5일간) 선거인명부 열람 및 후보자등록을 마친 후 3월 21일 의원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3년간 포항상의를 이끌어갈 제25대 회장 및 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의원총회는 3월 28일에 열릴 예정이다. ◆소상공인 상표 출원 지원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가 지난달 29일부터 '소상공인 상표출원 지원사업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3일 출범한 더불어민주당 주도 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더민주연합)을 향해 "'친명횡재 비명횡사'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질 정도로 국민 냉소를 자아낸 비례 공천과정에서 어떤 실망을 안길지 우려스럽다"고 질타했다.윤 원내대표는 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민주당 주도 위성정당 자체가 이미 태생부터 잘못돼 여러 문제를 다분히 안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원내대표는 "더민주연합은 민주당이 기형적인 선거제를 도입하고 편법으로 의석 수를 확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상공회의소 제25대 회장에 이상걸 현 회장이 재선출돼 3년간 더 경주상의를 이끈다. 이상걸 회장은 지난달 28일 황룡원에서 개최된 2024년 임시의원총회를 통해 참석의원 전원의 만장일치 추대로 회장으로 재선출됐다.이상걸 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시기에 연임의 중책을 맡겨주신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상공인 단합과 권익보호와 기업지원 사업에 최선을 다해 경주상의의 위상과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해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주상의의 주인은 회원사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더불어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서울 상공회의소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됐다. 통상 서울상의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겸직하는 관례에 따라 최 회장은 대한상의 회장 연임에 성공했다.서울상공회의소는 29일 오후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정기의원총회를 열고 제25대 서울상의 회장으로 최태원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서울상의 회장 임기는 이달부터 2027년 2월까지다.이순형 세아제강 회장이 임시의장을 맡아 진행된 총회에서 이동우 롯데지주 부회장이 25대 회장 후보로 최 회장을 추대했다. 이후 참석 의원 전원이 만장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연임 수순을 밟는다. 서울상공회의소는 29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정기의원총회를 열고 제25대 서울상의 회장으로 최 회장을 재추대한다.서울상의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을 겸직하는 관례를 볼 때, 최 회장의 대한상의 회장 연임은 사실상 오늘 확정되는 셈이다. 대한상의는 3월 21일 의원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을 결정한다. 대한상의 회장 임기는 3년으로, 한차례 연임이 가능하다.최 회장은 지난달 개최된 '2024 경제계 신년 인사회'에서 "(대한상의 회장 연임을) 하라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8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이 (선거구 획정 관련)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며 내일 쌍특검 표결을 안 하겠다고 통보해왔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이 29일 열릴 예정인 국회 본회의에서 '쌍특검법'(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이재명 대표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을 의결하지 않겠다고 통보해왔다는 것이다.당초 여야는 29일 본회의에서 쌍특검법 재표결을 하기로 합의했다. 윤 원내대표는 "의총 시작 직전에 선거구 획정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고 쌍특검 표결을 하지 않겠다고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국내 주요 경제단체의 수장이 연임과 교체를 통해 리더십을 새롭게 정비한다. 또한 이들 단체의 부회장들도 잇따른 자리 교체를 예고하면서 경제단체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26일 경영계에 따르면,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은 21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4 연임에 성공했으며, 29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은 서울상공회의소 의원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재추대된 후 다음 달 21일 임시 의원총회에서 대한상의 회장 연임을 확정 짓는다.반면, 한국무역협회(무역협회)는 구자열 회장이 'LS그룹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올해 1월 'CES 2024'에 이어, 이달 말 스페인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에서도 인공지능(AI)이 화두로 부상할 전망이다.2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하는 MWC 2024가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에서 개최된다.이번 MWC에는 전 세계 200개국에서 24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방문객은 1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전자,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101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돈봉투 수수' 의혹에 연루된 의원들에게 연락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같은 입장에서 수사받은 의원들끼리 상의한 거 아닌가"라고 지적했다.한 위원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출근길에서 이재명 대표의 이 같은 행보에 대해 기자들이 묻자 "(이 대표가) 기소된 분들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상의한 거 아닌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민주당의 돈봉투 수수 의혹 대상 의원들은 물론 사법리스크에 엮여있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에둘러 비판한 것으로 읽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전공의 단체인 대한전공의협회 회장이 사직의사를 표명했다. 대전협 회장직도 내려놓기로 했다.박단 대전협 회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련을 포기하고 응급실을 떠난다"며 "그간 생사의 경계에 놓인 환자를 살려 기쁨과 안도를 느낀 적도 많았지만 죽음을 마주하며 쌓여가는 우울감, 의료 소송에 대한 두려움, 주 80시간의 과도한 근무 시간과 최저 시급 수준의 낮은 임금 등을 더 이상 감내하지 못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20일 사직서를 제출할 예정"이라며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대한전공의협의회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다.대전협은 13일 총회에서 참석한 194단위(총 223단위) 가운데 찬성 175단위, 기권 19단위로 회장을 제외한 집행부 전체 사퇴와 비상대책위원회 전환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진협은 지난 12일 밤 온라인으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의대 증원 관련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비대위 전환에 따라 투쟁 방침이 서기 전까지는 전공의들이 집단행동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전공의단체의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