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5일 IT업계에서는 북마스터 모집, SME성장지원, 일본어 서체 입점 소식이 전해졌다.밀리의서재가 '북마스터'를 모집하고 알바몬과 배달의민족이 외식업 사장님을 응원한다. 네이버의 '스몰 브랜딩 지원' 실험이 통했고 산돌구름에 애플의 일본어 서체가 입점했다. 에버스핀이 영업실적을 발표했고 플로가 BMW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앱스토어에 출시된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승객 감사메시지에 대한 카카오 T 택시기사들의 답장을 영상 콘텐츠에 담아 공개했다. ◆밀리 '북마스터'밀리의서재가 '북마스터'를 모집한다.'북마스터'는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지난 26일 CGV 광교 1관에서 2024시즌 맞이 수원FC 팬페스타(출정식)을 가졌다.이재준 시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출정식은 수원FC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 남녀 선수단 소개, 감독·주장의 2024시즌 출사표, 팬미팅 등으로 이어졌다.수원FC의 올해 캐치프레이즈는 ‘ONLY ONE, SUWON(온리 원, 수원)’이다.수원FC는 3월 9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2024년 1차 주민자치협의회 정기회의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승객이 원하는 정류장에서 탈 수 있는 용인시의 ‘광역콜버스’(M-DRT)가 오는 15일부터 처인구 유림동~서울 양재역 구간을 운행한다.‘광역콜버스’는 카카오T 앱으로 해당 노선의 정류장 중에서 원하는 정류장과 탑승 시간, 좌석을 예약한 뒤 이용하는 수요자 맞춤형 광역 대중교통 서비스다.버스를 기다리며 보내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뿐더러 정차하는 정류장 수(6개)가 일반 광역버스에 비해 적어 빠르게 목적지까지 갈 수 있다.시는 이 구간에 44인승 대형버스 2대를 투입해 평일 하루 8차례씩 출발지인 고림동 서울병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경쟁사 가맹택시로 가는 콜을 차단한 혐의를 받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자진시정안이 거부됐다. 경쟁당국이 카카오모빌리티의 시정안이 미흡하다고 보고 위법 여부를 끝까지 다투기로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0일 전원회의를 열어 카카오모빌리티의 시장지배적지위남용행위 등에 대한 건 관련 동의의결절차 개시신청에 대해 기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동의의결제도는 사업자가 스스로 원상회복, 소비자 또는 거래상대방 피해구제 등 타당한 시정방안을 제안하고 공정위가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그 타당성을 인정하는 경우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경쟁당국이 독과점 플랫폼의 시장질서 교란행위를 차단하고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가칭)'플랫폼 경쟁촉진법' 제정을 추진한다. 카카오T는 배차 알고리즘을 조작, 자사 가맹택시를 우대했고 구글은 자신과 거래하는 게임사들이 원스토어에 앱을 출시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등 독과점 플랫폼의 반칙행위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관련 방안을 보고했다.이번 제정안에는 플랫폼 시장을 좌우할 정도로 힘이 큰 소수의 핵심 플랫폼을 '지배적 플랫폼 사업자'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카카오모빌리티 등 택시호출 플랫폼 사업자들의 개인위치정보 관리실태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27일 발표했다. 방통위는 실태조사에서 사업자들의 위치정보법 준수 여부와 관련 시스템 전반을 점검하며, 위반행위가 확인되면 행정처분 등 제재할 계획이다. 방통위는 특히 점유율이 90%를 넘어 택시호출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가지고 있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시장 영향력에 맞는 개인위치정보보호 등을 충실히 하고 있는지 점검하기로 했다.방통위는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위치정보사업자, 위치기반서비스사업자 20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지난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화성시 투자정책자문관을 위촉하고 지역상생 기업도시 구현에 나섰다.위촉된 자문관은 김주형 코트라(KOTRA) 수석전문위원, 전배근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정책지원실장, 신광민 한국바이오협회 이사, 최영근 상명대학교 교수, 민현기 엘퀀텀 대표이사, 정재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책임연구원으로 총 6명이다. 이들은 ▲투자여건 및 투자환경 인프라 구축 ▲투자유치 대상기업 또는 투자유치지역 선정 ▲투자촉진을 위한 활동과 연구 등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다.◆'광역콜버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겸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13일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국민 눈높이에 부응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 센터장은 이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알파돔 타워 카카오모빌리티 본사에서 제3차 공동체 비상 경영 회의에 참석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강조했다.김 센터장은 "카카오 창업자로서 많은 분의 질책을 아프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준법신뢰위원회와 경영쇄신위원회를 통해 외부 통제도 받으며 빠르게 쇄신하고 국민의 사랑을 받아왔던 기업으로 초심으로 새로운 카카오가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다른 택시 플랫폼에 카카오T 플랫폼을 개방하기로 했다.카카오모빌리티는 7일 배포한 '알림 자료'를 통해 오는 13일 택시 단체들과 비공개 간담회에 임하는 원칙과 기준을 공개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앞으로의 카카오T 플랫폼 전반의 운영 방식을 전향적으로 바꾸겠다"며 "독과점 논란과 관련해 다른 택시 플랫폼에 카카오T 플랫폼을 개방하는 등 이동의 질을 높이고 상생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카카오T 블루 외 다른 가맹 택시나 일반 택시를 호출(콜)에서 배제한다는 차별 문제가 꾸준히 제기된 데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정부 압박에 내성이 생겨서 그렇다' vs '그래도 대통령 발언인데 무게감 있게 받아들여야 하는 것 아닌가'카카오그룹 자회사인 카카오모빌리티의 위기대응방식이 구설수에 올랐다. 윤석열 대통령이 "독점의 횡포"라고 질타하면서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그룹의 새 뇌관으로 떠올랐지만 이 회사 위기관리 담당 핵심직원들이 윤대통령 발언 다음날에도 평소처럼 연차 혹은 재택근무로 담담한 모습을 보여주면서다. 3일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의 대 언론을 총괄하는 커뮤니케이션팀은 담당임원을 포함해 총 4명. 그런데 윤 대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카카오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SM엔터테인먼트(SM) 인수 시세조종 의혹으로 사법리스크에 휘말린 가운데 '카카오 택시'를 겨냥한 대통령의 공개적인 비판 발언이 나왔기 때문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 제2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카카오의 택시에 대한 횡포는 매우 부도덕하다"라면서 국무위원들에게 "반드시 조치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밝혔다.한 택시기사가 "카카오택시의 독점적 지위를 이용한 횡포가 너무 심하다"라는 하소연에 대한 답변이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카카오모빌리티·우티·티머니·브이씨엔씨·코나투스 및 진모빌리티 등 6개 택시 호출 플랫폼 사업자들이 쿠폰·포인트 말소 조항 및 계약 해지 조항 등 불공정약관을 시정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들 업체의 이용약관을 심사해 쿠폰·포인트 말소 조항과 IDC 장애 및 디도스 공격에 대해 사업자를 면책하는 조항 등 7개 불공정 약관 조항을 시정했다고 29일 밝혔다.택시 호출 플랫폼은 택시 호출을 원하는 소비자와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 사업자를 연결해 준다. 구체적으로▲모바일 앱을 통한 호출 ▲실시간 차량 및 예상 요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CU가 카카오T와의 제휴를 통해 편의점 택배 예약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24일 밝혔다.CU가 업계 단독으로 선보이는 카카오T 편의점 택배 서비스는 일반택배와 CU 알뜰 택배 두 종류다. 카카오T 앱 내 퀵·배송 서비스에서 편의점 택배를 예약하면 전국 1만7000여 개의 CU 매장에서 접수 가능하다.CU는 이번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오는 25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택배 무제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카카오T 택시 아래 ‘퀵·배송’ 아이콘을 클릭한 후 접속하면 할인쿠폰이 자동으로 발급된다. 고객은 이용 횟수에 상관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LG유플러스, 카카오모빌리티, 네이버 등 IT기업들이 중소기업의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탈취했다는 추문에 휩싸였다.17일 업계에 따르면 OTT(온라인 동영상서비스)강화에 나서왔던 LG유플러스는 스타트업이자 토종 OTT업체인 왓챠로부터 기술을 탈취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왓챠는 지난 10일 LG유플러스를 기술탈취에 따른 공정거래법 위반(사업 활동 방해 혐의)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했다. 앞서 LG유플러스의 제안으로 진행했던 인수·합병(M&A) 논의 과정에서 왓챠의 핵심 기술 정보가 넘어갔고 기술을 빼돌린 L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대중교통 이용에 따른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이 연말까지 80%로 유지된다. 또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이 해외카드로 택시앱 자동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4일 정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하반기 경제여건과 주요 경제지표 전망, 중점 추진과제 등이 포함됐다.먼저 정부는 생계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버스·지하철·기차 등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신용카드 소득 공제율을 40%에서 80%로 확대하는 조치를 연말까지 유지하기로 했다.서민 교통비 부담 완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