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7일 게임업계에서는 파트너 크리에이터 모집, CBT진행, 업데이트 소식이 전해졌다.넷마블이 '아스달 연대기:세 개의 세력'의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모집하고 엔씨소프트의 '쓰론 앤 리버티'가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글로벌 CBT를 진행한다. 넷마블문화재단이 '넷마블게임아카데미 9기' 정규과정 참가자를 모집하고 넥슨이 '넥슨 크리에이터즈'의 리뉴얼 버전을 오픈했다. 엔씨소프트의 '아이온 클래식'이 '피의 성채를 업데이트했고 카카오게임즈가 '아레스: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에 신규 지역 '뉴헤이븐'을 추가했다. 넷마블이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정부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다가 부상을 입은 장병들, 그리고 전사한 분들의 유가족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지원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경기 평택 소재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저와 정부는 서해수호 영웅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잊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또 "우리의 호국 영웅들이 확실히 예우받도록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 등 북한의 서해 도발에 희생된 영웅들의 공헌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대하사극 '고려 거란 전쟁'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최수종이 5년 만에 KBS 연기대상에 참석한다.소속사 아센디오는 "최수종 배우가 올해 KBS '연기대상'에 참석할 예정인 것이 맞다"면서도 "수상보다는 당장 진행 중인 KBS 2TV 대하사극 '고려 거란 전쟁'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K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방송될 예정이다. 최수종이 행사에 참석하면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KBS 연기대상에 참석하게 된다.최수종은 현재 '고려 거란 전쟁'에서 강감찬 역을 맡았다. 믿고 보는 배우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한일중 외교당국이 4년 가까이 열리지 못했던 3국 정상회의를 되도록 빨리 개최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정병원 외교부 차관보와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 눙룽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차관보)는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고위급회의를 갖고 회의 재개시기 등 구체적인 협의를 이어갔다.외교부는 회의가 끝난뒤 3국 정상회의를 '상호 편리한 가장 빠른 시기에'(at the earliest convenient time)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최대한 조기 개최하자는데 3국의 공감대가 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YTN 방송노동조합은 11일 "'무능‧부패‧몰염치' 우장균 사장과 김용섭 상무는 사퇴하라"고 촉구했다.YTN 방송노동조합(조합)은 이날 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와 함께 상암동 YTN 사옥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YTN을 정파적 언론사로 전락시킨 장본인은 바로 우장균 사장과 김용섭 상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조합은 "한전 KDN(21.43%), 마사회(9.52%) 등 YTN의 공기업 대주주가 결국 30.95%에 이르는 'YTN 지분 매각'을 결정했다"며 "두 공기업의 지분 인수에 성공하는 기업은 지분 19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8월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무공훈장 수여식을 가졌다.무공훈장 수여식은 6.25전쟁 당시 전공을 세워 무공훈장 수여 결정이 내려졌지만 긴박한 전장 상황 등으로 받지 못한 유공자를 발굴해 그 공훈을 기리는 사업이다.이날 무공훈장 수여식에는 고 안병상 병장 자녀 안수환님, 고 윤재철 하사 자녀 윤상숙님을 비롯해 홍노미 시민복지국장, 홍순인 무공수훈자회 화성시 지회장이 참석했다.유족들은 이 자리에서 “늦게나마 고인의 명예를 높여주신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수여해주신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말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태풍 ‘카눈’이 통영 앞바다에 상륙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태풍 북상에 따른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기관의 비상근무태세 확립을 지시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10일 교육부, 산업부, 해수부 등 18개 관계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석한 가운데, 제6호 태풍 '카눈' 호우피해와 기관별 대처 상황을 점검했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시속 26㎞ 속도로 북진 중이다. 10일 9시경 경남 통영에 상륙한 뒤 내륙지역을 남북으로 관통해 11일 북한지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카눈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포레나 인천학익'이 분양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포레나 인천학익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으로, 전용면적 39~84㎡ 총 562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250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49㎡ 41세대 ▲59㎡A 88세대 ▲59㎡B 35세대 ▲59㎡C 43세대 ▲74㎡A 38세대 ▲74㎡B 5세대 등이다. 분양 일정은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와 9일 2순위 청약, 16일 당첨자 발표, 28~30일 3일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초청해 최고 의전으로 예우하고 희생과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윤 대통령 부부는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190명을 초청해 오찬을 가졌다.대통령 부부는 청와대 영빈관에 먼저 도착해 초청자 한 분 한 분 직접 영접했고, 국군 의장대와 군악대가 초청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최고의 의전으로 맞았다.이날 오찬행사는 6.25 참전유공자를 비롯해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등 18개 보훈단체 임원과 회원 17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6일 "한미동맹은 이제 '핵 기반 동맹'으로 격상됐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저와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4월 미 핵 자산의 확장 억제 실행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워싱턴 선언'을 공동 발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북한은 핵과 미사일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핵무기 사용을 법제화했다"며 "우리 정부와 군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철통같은 안보 태세를 구축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가 25일 시청 알천홀에서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경주시 아동권리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아동권리 골든벨은 기존의 주입식 위주 권리교육에서 벗어나 재미와 흥미를 더한 퀴즈 방식을 통해 아동권리에 대한 내용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아동이 직접 제안한 의견을 바탕으로 경주시와 경주교육발전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학교, 관련 단체들이 함께 협력하고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 진행은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90명이 참가해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한국은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반도 국가이자 해양세력과 대륙세력이 마주치는 접경 지대이다. 선박으로 주요 상품을 수출하고 원유, 천연가스 등 에너지는 물론 각종 원자재를 수입하는 현실에서 적의 도발이나 테러리스트의 파괴 공작 등으로 바닷길이 끊긴다면 경제활동부터 마비될 것이다. 영해 수호 활동으로 해양안보를 책임지는 해군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국민들의 일상생활은 뿌리째 흔들릴 수밖에 없다.이처럼 해군력 증강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해군은 정작 인력 부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당장 병사로 입대하려는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서울역사박물관이 보물로 지정된 '최유련 개국원종공신녹권'을 최초 공개한다고 7일 발표했다.서울역사박물관은 지난 2월 기획기증 사업의 일환으로 강릉최씨 대경공(흔봉)파 재경종친회로부터 '최유련 개국원종공신녹권'을 기증받은 바 있다.공신녹권은 공신에게 수여했던 상훈 문서로 공을 세운 신하의 공적과 포상내용을 기재하여 그 특권을 증명하는 문서이다. 고려 공민왕 때 문하시중평장사를 지낸 최유련은 태조 이성계를 왕으로 추대하여 조선왕조를 창업한 공으로 1395년 개국원종공신에 봉해져 공신녹권을 받았다. 최유련 개국원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서해수호 55용사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부르는 '롤콜'(roll-call)을 통해 북한의 도발에 맞서 자유를 지켜낸 용사들에 대해 극진히 예우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북한의 무력 도발에 맞서 장렬히 산화한 55명의 영웅들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며 이같이 행했다. '55용사 호명'에 앞서 윤 대통령은 "누군가를 잊지 못해 부르는 것은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다짐입니다"라고 한 뒤 울먹이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배우 최수종이 대하사극으로 컴백한다. 2012년 ‘대왕의 꿈’ 이후 10년만이다.KBS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기획 새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가제)’에 최수종을 주인공 강감찬 역으로 캐스팅했다고 20일 전했다.‘고려 거란 전쟁’은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 제8대 왕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 사령관 ‘강감찬’ 장군의 이야기다. 강감찬은 70세 고령의 문관으로 현종의 신임을 얻고 나라의 운명이 걸린 귀주대첩을 승리로 이끈다.극본은 ‘태종 이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