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현대건설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를 5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수성구 황금동 891-1번지 일원과 황금동 862-5번지 일원 2개 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5개동으로 조성되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은 물론 탁 트인 조망과 개방감을 확보했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 전용면적 82·83㎡(구 34·35평형) 337세대와 신혼부부 등 소가족을 위한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89㎡ 74실로 구성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식 선거운동 3일째이자 첫 주말을 맞아 4·10 총선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수도권 표심 공략에 나선다. 한 위원장은 30일 오전 경기도 부천 홈플러스 부천 상동점을 시작으로 인천 부평·미추홀·연수·중·서·계양구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계양을 지역은 여야 잠룡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이른바 '명룡대전'을 벌이는 곳이다. 한 위원장과 원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40분 계양역에서 집중 유세를 진행하게 된다. 한 위원장은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국내 오프라인 유통의 대표주자인 이마트가 근속 15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창립 이래 전사적 희망퇴직을 단행하면서 대형마트의 전반적 업황 부진을 간접 투영하고 있다.25일 이마트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희망퇴직 신청 공고를 게시했다. 신청 대상은 ‘밴드1(수석부장)’부터 ‘밴드3(과장)’까지며, 근속 15년 이상인 임직원이다. 입사일 기준으로는 2009년 3월 1일 이전 입사자를 대상으로 한다.희망퇴직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12일까지다. 이들에게는 법정 퇴직금 외 월 기본급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중국계 이커머스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 홍보 및 대관 담당자를 발탁하며 대외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11번가 대관 출신을 부사장으로 영입, 최근의 정부 압박에 유화책을 펴겠다는 의지다.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 한국법인인 알리코리아는 지난 1월 티몬 출신의 A씨를 홍보팀장으로 뽑아 홍보팀 진용을 갖추기 시작했다. 여기에 11번가 대외업무를 담당하던 B씨를 부사장으로 영입해 대관라인 구축에도 나섰다. B씨는 올해 초 11번가를 퇴사하고 알리에 곧장 합류한 것으로 전해진다.업계 안팎에서는
▲임경래 상품1부문장(상무) ▲김태규 상품2부문장(상무) ▲이철 안전보건관리부문장(상무) ▲정기만 영업인사본부장(상무)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가성비 높은 홈퍼니싱 제품 판매로 ‘일본판 이케아’로 불리는 니토리가 홈플러스 영등포점에 2호점을 오픈하며 한국 시장 공략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니토리코리아는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2호점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니토리홀딩스 소속의 타케다 마사노리 니토리코리아 회장을 비롯해 오누키 케이고 니토리 코리아 대표이사, 신지원 니토리 코리아 점포운영부 본부장, 홈플러스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타케다 회장은 “다음 달 글로벌 1000호점 개점을 앞두고 있다”며 “특히 서울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원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이날 행사에는 12개 기업이 구직자와 현장 면접을 통해 6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구인 기업은 4대 보험 가입 사업장으로, 일신나퓨(생산), 씨제이텔레닉스(보안대원), 엔젤스태프(간호보조),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조리), 초코하우스(생산), 현대에쓰앤에쓰(생산), 경기광주우체국(집배원), 쿠팡풀필먼트(현장), 파리크라상(제과제빵), 대원버스(승무사원), 채다원(제조), 홈플러스(판매원) 등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DL건설이 오는 3월, 지하철 1·4호선과 GTX-C노선(예정) 금정역을 도보 이용 가능한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를 분양한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533-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총 45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89세대. 74㎡ 45세대. 79㎡ 37세대, 84㎡ 128세대,98㎡ 59세대로 구성된다.호계동 일대는 다양한 정비사업이 이뤄지면서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는 곳이다. 평촌생활권에 포함돼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9일부터 12일까지인 올해 설 연휴는 주말을 포함해 연휴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다. 연휴 기간 국내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휴점일이 달라 방문 전 홈페이지 및 안내전화 등으로 확인해야 한다.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다수 백화점은 설날 당일인 10일을 포함해 11일까지 이틀 동안 영업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마트는 설날 당일 문을 열고, 11일에 쉬는 곳이 많다. 대체 공휴일인 12일에는 대부분의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정상 영업한다.롯데백화점은 설 연휴 동안 이틀간 휴점한다. 설 연휴 첫날인 9일부터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홈플러스는 기업형슈퍼마켓(SSM)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홈플러스는 지난해 11월 익스프레스 학동역점을 도심 1인 가구 상권에 특화된 점포 모델로 리뉴얼했다.증가하는 1인 가구의 소비 패턴에 최저화한 델리 및 즉석조리 식품, 샌드위치, 1~2인용 간편식이나 밀키트, 냉장 및 냉동식품 등 소량 식품군을 강화했다. 마트와 슈퍼마켓, 그리고 편의점의 장점을 결합해 최신 쇼핑 트렌드와 신선식품 먹거리 품질과 고객 편의 요소 등도 접목했다.홈플러스 익스프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24일 현대해상은 고객이 직접 처리할 수 있는 개인형 ARS 시스템 'Hi 보상비서'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자사 건강 관리 플랫폼인 '라플 365 플래닛'의 방문자 수가 지난해 8월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한 이후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또 KB국민카드와 BC카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객할인 이벤트를 열었으며 현대카드는 가수 장범준과 함께 암표 근절을 위해 'NFT 티켓'을 활용한 공연을 펼친다.◆현대해상, 고객 셀프처리 'Hi 보상비서' 오픈현대해상은 자동차 사고 보상 진행 중 간단한 서류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는 것이 외출 준비의 기본이고, 어린이들이 하늘을 파랗게 색칠하는 대신 회색으로 색칠하는 것 역시 그다지 독특하지 않게 느껴지는 시대다. 마이크로미터(㎍/㎥)라는 단위를 사용하는 미세먼지는 기준에 따라 PM10이 0.01㎜, PM2.5가 0.0025㎜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자에서 작은 눈금 하나를 100개로 나눠야 하는 크기다. 이처럼 머리카락 지름보다 작은 미세먼지가 시민의 건강에 해악을 끼치는 것을 막기 위해 수원시는 미세먼지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미세먼지를 줄이고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홈플러스가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이제훈 대표이사 사장은 부회장으로, 조주연 CMO(최고마케팅책임자) 부사장은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됐다.조 CMO 부사장은 이번 승진으로 경영 전반을 총괄한다. 회사는 조 신임 대표이사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을 선보인 것부터 ‘25살 신선한 생각’ 브랜드 캠페인, ‘물가안정 프로젝트’, 외신의 주목을 받은 ‘당당치킨’ 등 전 부문에 걸쳐 홈플러스의 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맥도날드 대표를 거쳐 2021년부터 홈플러스에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인근 부동산 가치까지 들썩이게 하며 일명 ‘스세권(스타벅스 생활권)’을 넓혀가고 있는 스타벅스에 이어, 다이소가 ‘다세권’을 형성하고 있다. 대형 프랜차이즈들이 즐비한 중심 상권에서 벗어난 외딴 상권과 경쟁 업체 내부에도 잇따라 점포를 입점시키며 확실한 ‘집객 효과’를 증명하고 있다.11일 업계에 따르면 다이소가 대형마트에 입점 운영하는 매장 수는 지난 2022년 기준 266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다이소 매장 수가 약 1500개인 점을 고려하면 전체 매장의 20%가량이 대형마트 내 자리한 것이다.판매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유통업계의 2024년 키워드는 ‘소비심리’로 요약된다.고물가로 인해 소비자마다 지갑을 굳게 닫은 상황에서 해빙무드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는 시각이다. 또한 내수 시장의 소비 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수출 증대 전략이 화두로 떠올랐으며, 이커머스 시장을 둘러싼 인수합병(M&A) 시장의 재점화 가능성도 제기된다.◆오프라인 채널 '가성비+효율화+대형화'최근 몇 년 동안 저성장을 거듭했던 대형마트는 올해도 고물가 현상의 지속으로 수익성 강화를 위한 전략에 고심을 더할 것으로 관측된다.먼저 기존 가격할인 행사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