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10㎝' 넘는 폭설 예고…"출근길 대중교통 이용하세요"오늘과 내일(10일) 영하권의 최저 기온과 함께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기상청은 오늘 오전(6~12시) 부로 경기도, 강원도(철원·화천·홍천평지·춘천·양구평지·인제평지·강원북부산지·강원중부산지), 서울, 인천(옹진군 제외)에 '대설 예비특보'를 발령했습니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대설이 예상됩니다. 오늘 새벽(3~6시) 경기서해안과 경기북부내륙, 강원북부내륙·산지, 충남북부 서해안부터 비 또는 눈이 시작돼 오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국민은행은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의 퇴직자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8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올 초까지 희망퇴직 접수를 받은 결과 약 700명이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보직을 받지 못한 지점장을 대상으로 후선 배치 여부를 검토한 뒤 오는 12일 최종 희망퇴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국민은행은 지난해 1월 713명의 직원이 떠났다. 올해도 희망퇴직자와 육아휴직자를 포함해 전년도와 비슷한 직원 수가 은행을 나갈 것으로 보인다.국민은행도 지난해보다 퇴직금을 대폭 줄었다. 특별퇴직금은 23~35개월에서 18~31개월로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이 희망퇴직 실시 여부를 결정 짓지 못하고 있다. 이자수익으로 돈잔치를 한다는 여론의 따가운 시선 때문에 특별퇴직금 규모를 확정하지 못한 탓이다.올해의 경우 68년생이 임금피크가 적용되며 69년생도 희망퇴직 신청 명단에 오른다. 우리은행의 임금피크 적용 대상자는 약 350명으로 전해졌다.임금피크를 앞둔 은행원들은 지난해 수준의 특별퇴직금을 원하고 있다. 당시 은행권은 최대 36개월 치의 특별퇴직금을 보상했다.그러나 올해는 과거만큼의 보상을 기대하기 힘들어 보인다. 앞서 희망퇴직을 진행한 농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2021년 8월부터 시작된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으로 가장 큰 혜택을 누리는 곳이 바로 은행이다. 국민, 신한, 우리, 하나, 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올해 상반기 이자수익은 19조307억원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11.6% 늘어났다. 2021년 기준금리가 7월 0.5%에서 8월 0.75%를 거쳐 11월 1.00% 인상으로 마무리되면서 5대 은행 이자이익은 29조8432억원을 기록했다. 3.25%까지 올라간 2022년에는 36조3467억원으로 급증했다. 기준금리는 지난 1월 3.5%로 올라간뒤 지금까지 유지되고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은행권 희망퇴직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퇴직금 역시 천문학적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국회 정무위원회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아 10일 공개한 '국내 은행권 임금피크 신청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8년~2023년 7월까지 6년여간 임금피크제를 미도입한 인터넷은행 3개사를 제외한 17개사의 신청건수는 총 1만1247건이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8년 1365건, 2019년 1536건, 2020년 1756건, 2021년 2219건, 2022년 2190건으로 최근 감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8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년 동기 3억원과 비교하면 3016%로 약 35배 증가며, 1분기와 비교하면 흑자전환이다. 매출은 67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4%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22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롯데하이마트는 체질 개선 작업이 수익성 제고로 나타난 결과라 강조했다. 올해 재고자산 처분과 수익성이 높은 상품을 우선 진열하는 등 사업 전 분야에서 체질 개선 작업에 나서면서 2분기 재고 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7% 낮아졌다.또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대형 화재로 생산이 전면 중단된 대전공장 직원에 대해 전환 배치하거나 명예 퇴직을 진행한다. 휴업 중인 직원은 국내외 다른 공장으로 보내고 남는 인력에 대해선 희망 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다. 이번 대규모 구조조정 여파로 지역경제가 큰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2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전날 대전공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력 재배치 방안을 설명했다. 대전공장은 지난달 12일 대형 화재가 발생하면서 한 달 넘게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이 화재로 2공장이 전소됐고, 1공장도 생산을 멈췄다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은행권의 과도한 '돈 잔치'에 대한 정부와 여론의 비난이 빗발치자 은행들이 가산금리를 줄이고 우대금리를 늘리는 방법으로 대출금리 자진 인하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금리인하는 금융소비자가 가장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이어서 이번 금리인하 경쟁이 어디까지 이어질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오는 28일부터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최대 0.55%포인트 낮추기로 결정했고, 우리은행도 21일부터 우대금리를 늘리는 방식으로 주택담보대출 신잔액코픽스 기준 6개월 변동금리를
[뉴스웍스=안윤해 기자] 하나금융투자가 2015년 이후 6년 만에 희망퇴직을 시행한다.2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정규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희망퇴직은 정규직 중 만 45세 이상의 근속기간 10년이상 직원들과, 만 45세 미만 근속기간 15년 이상 직원들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 희망퇴직자에겐 36개월의 급여와 함께 생활안정자금과 전직 지원금, 학자금이 지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희망퇴직 예정일은 이르면 이달 31일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한편 하나금융투자는 이번 희망퇴직이 조직 개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금융권을 중심으로 희망퇴직 바람이 또 다시 불고 있다. 비대면 영업 확대로 영업점 축소가 이어지면서 은행권은 물론 보험업계까지 번지고 있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만 49세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신청대상은 부지점장 이상 일반직 전직원과 4급 이하 일반직, RS직, 무기계약인력, 관리지원계약인력 가운데 1972년 이전 출생하고 15년 이상 근속한 직원이다. 희망퇴직자에게는 연차와 직급에 따라 최대 36개월의 특별퇴직금이 지급된다. 이에 따라 특별퇴직금은 최대 3억원 이상이 될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신한은행이 만 49세(1972년생)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희망퇴직자에게는 최대 3년치 임금이 특별 퇴직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신한은행은 기민하고 역동적인 조직을 만들고 유연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희망퇴직을 통해 조직의 활력유지를 위한 인재 선순환과 새로운 핵심 인재들의 채용 여력을 확보하고 미래 금융환경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 확보가 기대된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희망퇴직 신청 대상은 부지점장 이상 일반직 전직원과 4급 이하 일반직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등 그룹 내 7개 관계사가 참여하는 특별채용 전형 프로젝트 '금융에서 희망을 쏘다! 사다리 프로젝트'를 통해 총 20명의 합격자를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특별채용은 하나금융그룹이 그룹 차원의 ESG 채용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여파로 피해를 입고 폐업한 창업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희망퇴직자,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자 등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학력과 나이 등의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실시했다.서류전형과 면접전형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매출 부진으로 8년 만에 적자를 맞은 르노삼성자동차가 결국 임원 축소, 희망퇴직 등 인력 조정에 나섰다.르노삼성은 지속가능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서바이벌 플랜'을 시행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서바이벌 플랜의 주요 내용은 내수 시장에서 수익성 강화, XM3 수출 차량의 원가 경쟁력 강화·안정적인 공급을 통한 유럽 시장에서의 성공, 전체 임원 40% 축소 및 임원 임금 20% 삭감 등이다.'희망퇴직 프로그램'도 함께 시행해 고정비를 절감한다는 계획이다.르노삼성의 희망퇴직 프로그램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KB국민은행 노사는 임단협과 희망퇴직 조건 등에 합의했다. 20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19일 노사는 중앙노동위원회 2차 조정회의에서 임금인상률 1.8%(소급분 중 0.9%는 근로복지지금 등 사회적 연대 기부) 등의 내용으로 협상을 타결했다.특별보로금은 성과급과 통상임금의 200%, 격려금은 150만원 수준으로 결정됐다.아울러 노사는 직원 1대 1 맞춤 건강관리 프로그램 'KB가족 건강 지킴이 서비스 제도' 신설, 육아휴직 분할 사용 횟수 확대, 반반차 휴가 신설 등에도 합의했다.희망퇴직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성공적인 어촌 정착을 위해 4개 분야에 총사업비 33억5700만원을 지원해 단계별 맞춤형 귀어·귀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도는 귀어 창업 및 주택구매 자금 28억9000만원, 도시민 어촌유치 4억원, 청년어업인 영어정착 5700만원, 귀어귀촌 홈스테이 1000만원 등을 지원한다.경북도는 단계별 귀어·귀촌 프로그램을 통해 귀어·귀촌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유도, 어촌 이탈을 방지하고 우수한 청년 인력의 어촌 유치로 어촌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관심 단계로 예비 귀어·귀촌인에 대한 교육·홍보·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