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백종훈 기자
  • 입력 2024.02.23 11:05
한화손해보험 사옥 전경. (사진제공=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사옥 전경. (사진제공=한화손해보험)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5.8% 증가한 2907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한화손보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2.4% 증가한 384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5조53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상승했다.

장기 신계약 보험료는 641억원으로 집계됐다.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6784억원을 찍었다.

작년 4분기 장기보험 원수보험료는 1조2825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 특히 작년 하반기 출시한 신상품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등 장기보장성 신계약 보험료는 전년 대비 32.7% 증가한 159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고가치 보장성 상품 위주로 판매하고, 채널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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