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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운연 기자
- 입력 2018.04.25 17:38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성경환(사진) 전 TBS(교통방송) 대표를 한국정책방송원장에 임명한다고 25일 밝혔다. 임기는 2021년 4월 24일까지다.
성경환 신임 원장은 MBC에서 아나운서, 차장, 1부장, 국장을 거쳐 MBC 아카데미 대표 이사 사장, TBS 본부장 및 대표 등을 역임한 방송·언론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문체부 관계자는 “성경환 신임 원장은 그동안 언론 현장과 학계에서 쌓은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KTV 국민방송을 내실 있게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정부 정책의 확산과 정책에 대한 국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