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남상훈기자
  • 입력 2016.02.05 11:47

삼성서울병원은 최근 혈관외과 김동익(사진) 교수가 한국줄기세포학회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5일 밝혔다.

줄기세포분야 기초학자들과 임상전문가들로 구성된 한국줄기세포학회는 지난 2005년 출범해 줄기세포에 대한 연구 및 학술 활동을 활발히 하고 관련 학계와 산업계의 구심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 교수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버거씨병 치료 등 줄기세포 분야의 전문가로 꼽힌다.

김 교수는 "줄기세포 연구는 기초와 임상 전문가들이 잘 조화를 이루면서 융합해 연구해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며 "양 분야의 교류 및 협동 연구가 원활히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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