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1.04.26 08:59

"장애인들 불안·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야"

박정현 경북도의원. (사진제공=경북도의회)
박정현 경북도의원. (사진제공=경북도의회)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박정현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고령)이 자원봉사 문화 정착과 장애인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적으로 (사)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로부터 ‘봉사대상’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 행사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 진행된 가운데 심만섭 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 이사장이 23일 경북도의회를 방문해 직접 표창장을 전달했다.

박 위원장은 장애인 가구의 안전과 생활편의 증진, 농어촌 저소득 재가 장애인의 주택 개·보수 등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차원의 장애인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표창장을 전달 받은 후 박 위원장은 심만섭 이사장과 장애인 정책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박 위원장은 "장애인이 평범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가 제2의 헬렌 켈러를 키워내는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불안과 불편 없이 생활 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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