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이종열(기획경제위·영양) 경북도의회 의원이 1월 27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2 위대한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부문 최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10년째 제자리걸음인 남북6축고속도로의 조기 추진을 위해 차기 대선에서 예타 면제 공약에 포함될 수 있도록 집행부를 독려하는 등 지역현안 사업 해결에 최선을 다해 왔다.

또한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과정에서 경북도의 부실한 대응 및 통합신공항 조기 추진을 촉구해 주목 받았다.

더불어 ‘연구개발장비 공동활용 조례’ ‘농산물 정보기반 생산 및 유통활성화 지원 조례’ ‘경북도립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 ‘에너지 조례’ ‘산림문화 휴양에 관한 조례’ 등을 대표 발의했다.

이 의원은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출자출연기관 경영혁신연구회 대표로서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이종열 의원은 “위대한 한국인 대상을 받게 돼 큰 영광이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입장에서 도민들에게 필요한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