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안광석 기자
  • 입력 2025.05.27 09:22

마포 복지시설 환경 개선 5000만원 후원금 전달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CEO. (사진제공=에쓰오일)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CEO. (사진제공=에쓰오일)

[뉴스웍스=안광석 기자] 에쓰오일(S-OIL)은 27일 서울 마포구 사랑의전화 마포종합사회복지관에 복지시설 환경 개선 명목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투자 기업인 친환경 페인트 업체 EUCNC와 협력해 지난 2024년 아동 생활 시설인 삼동보이스타운을 친환경 페인트 시공을 통해 밝은 공간으로 개선했다. 올해 후원금은 사랑의전화 마포복지관 시설 및 환경 개선을 위한 친환경 페인트 시공과 시설 안전 개보수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UCNC는 친환경 단차열 페인트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벤처 기업이다. EUCNC의 페인트는 단열과 차열의 성능을 모두 갖춰, 건물에 도색하면 냉난방에 소요되는 에너지를 줄이고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투자 기업 성장을 도와 회사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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