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안광석 기자
  • 입력 2025.05.29 09:17
지난 28일 롯데케미칼 의왕사업장 직장어린이집에서 실시 중인 자원순환 인식 개선 교육. (사진제공=롯데케미칼)
지난 28일 롯데케미칼 의왕사업장 직장어린이집에서 실시 중인 자원순환 인식 개선 교육. (사진제공=롯데케미칼)

[뉴스웍스=안광석 기자] 롯데케미칼은 지난 12일부터 서울 및 여수 등 국내 사업장 5곳의 직장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인식 개선을 위한 폐장난감 재활용 사회공헌 교육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롯데케미칼의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루프(Project LOOP)' 캠페인의 일환이다. '아이들도 즐거운 장난감 재생놀이'라는 주제로 실시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이 참여했다. 코끼리공장은 지난 2014년 문을 연 폐장난감 전문 순환기업이다. 롯데케미칼 Project LOOP 소셜벤처 1기에 참여해 폐장난감 파쇄 및 원료화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자원 선순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2020년부터 Project LOOP 기반 순환경제 구축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체험 중심의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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