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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석 기자
- 입력 2025.05.30 09:11
올해 60주년, 글로벌 선주 등 1000개사 참석 예정

[뉴스웍스=안광석 기자] 삼성중공업은 오는 6월 2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는 '노르쉬핑 2025'에 참가해 첨단 조선해양 기술과 경쟁력을 홍보한다고 30일 밝혔다.
노르쉬핑은 격년 주기로 선박 및 해양에너지 산업의 최신기술을 선보이는 국제 전시회다. 글로벌 조선해양 산업과 시장의 변화를 조망하고 다양한 솔루션을 논의하는 장이다. 지난 1965년 시작해 올해로 60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전 세계 1000개의 유관 단체와 기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에서는 최성안 대표이사 부회장과 오성일 영업본부장, 장해기 기술개발본부장(부사장)이 참석해 주요 선주사와 글로벌 에너지 기업 관계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은 행사 기간 중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적용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기술 승인과 3카고 탱크 LNG 운반선 업무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