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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석 기자
- 입력 2025.07.18 08:35

[뉴스웍스=안광석 기자] GS칼텍스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다문화가정 유소년 대상 카이스트(KAIST) 과학 프런티어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GS칼텍스가 후원하고 카이스트 과학영재교육연구원이 주관한다. 이번 캠프는 양측이 지난 2024년 체결한 다문화 우수인재 양성협약에 따라 신설된 중장기사업 일환이다.
이번에는 한마음 교육봉사단 소속 다문화가정 중학생 30여명이 캠프에 참여해 융합과학(STEM)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양측은 지난 5월에도 카이스트 외국인 학부생을 대상으로 GS칼텍스 외국인 특채 입사 후 10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유학생 출신 시시우퐁 책임의 특강을 개최하기도 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 사회는 다양성을 기반으로 삼아 우수 인재를 길러내는 부분이 중요해질 것으로 본다”며 “GS칼텍스는 다문화 배경의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우수한 인재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