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안광석 기자
  • 입력 2025.09.29 08:46
조규출(오른쪽) 현대로템 품질본부장(상무)이 지난 27일 지속가능경영품질대상을 수상한 후 박희준 한국품질경영학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로템)
조규출(오른쪽) 현대로템 품질본부장(상무)이 지난 27일 지속가능경영품질대상을 수상한 후 박희준 한국품질경영학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로템)

[뉴스웍스=안광석 기자] 현대로템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ESG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현대로템은 지난 27일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한국품질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대기업 최초로 ‘2025 지속가능경영품질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품질대상은 학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품질경영의 관점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조명하고 이를 실천하는 노력을 알리고자 올해 신설됐다.

현대로템은 ▲기후위기 대응 ▲ESG 경영 확산 및 동반성장 ▲이사회 중심의 ESG 경영 실현 등 ESG 전반에 걸쳐 다양한 성과를 도출했으며 이러한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현대로템은 올해 재활용·폐기물 저감 성과를 기반으로 제19회 순환경제 선도기업 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산업계 순환경제 선도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사회 분야 ESG 경영 확산 및 동반성장 성과로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동반성장 우수기업 선정, 2016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성과평가 최우수기관 수상 달성이 있다.

지배구조 분야 이사회 중심의 ESG 경영 활동을 통해서는 지난 2024년 공정거래위원회 CP 등급 평가에서 AA(우수)를 획득하는 성과를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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