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안광석 기자
  • 입력 2025.10.21 17:09

도서지역 아동 환경교육 후원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이원선 한국보육진흥원 경영기획본부장 및 김영번 롯데케미칼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이채진 코끼리공장 대표가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도서지역 아동 환경교육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케미칼)
왼쪽부터 이원선 한국보육진흥원 경영기획본부장 및 김영번 롯데케미칼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이채진 코끼리공장 대표가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도서지역 아동 환경교육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케미칼)

[뉴스웍스=안광석 기자] 롯데케미칼은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한국보육진흥원 및 코끼리공장과 함께 도서지역 아동 환경교육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서(MOU)를 교환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여수 등 도서지역 아동들이 해양생태계 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섬마을 환경놀이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교육은 전라남도 여수시 인근 도서지역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총 15개소를 대상으로 폐장난감을 활용한 환경교육 및 자원순환 관련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운영된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의 총괄 기획과 프로그램 후원을 맡는다. 한국보육진흥원은 교육기관 선정과 사업 홍보를 책임진다. 코끼리공장은 사업의 세부 운영을 담당한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활동이 도시와 농촌 간 교육 격차 해소 등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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