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광하 기자
  • 입력 2025.11.25 10:21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베리즈 글로벌 팬스 초이스' 온라인 투표를 시작했다. (자료제공=카카오엔터테인먼트)

[뉴스웍스=박광하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팬 플랫폼 베리즈(Berriz)를 통해 멜론뮤직어워드 신설 인기상인 '베리즈 글로벌 팬스 초이스' 온라인 투표를 25일 시작했다.

'베리즈 글로벌 팬스 초이스'는 전 세계 팬들이 올해 가장 사랑한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부문이다. 해외 팬들의 투표와 전문가 심사로 수상자를 선정하며, 12월 14일 자정까지 베리즈에서 투표할 수 있다. 수상자는 12월 2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멜론뮤직어워드2025'에서 공개된다.

후보는 총 20팀이다. 에스파, 올데이 프로젝트, 베이비몬스터, 보이넥스트도어, 데이식스, 지드래곤, 하츠투하츠, 아일릿, 아이브, 아이유, 제니, 키키, 미야오, 엔시티 드림, 엔시티 위시, 플레이브, 라이즈, 로제, 스트레이 키즈, 제로베이스원 등이다.

투표 참여자를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베리즈 팬 커뮤니티 '멜론뮤직어워드2025 위드 베리즈'에 가입해 투표를 완료한 뒤, 인증샷과 지정 해시태그를 자신의 엑스(X) 계정에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멜론뮤직어워드2025 현장 관람 티켓을 증정한다.

베리즈에 오픈한 '멜론뮤직어워드2025 위드 베리즈'는 케이팝(K-Pop)을 사랑하는 국내외 팬들의 소통 공간이다. 멜론뮤직어워드2025 공식 아티스트 라인업, 티저 영상, 멜론뮤직어워드2022부터 멜론뮤직어워드2024까지의 주요 무대 풀버전, 레전드 퍼포먼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베리즈는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이 멜론뮤직어워드의 열기와 감동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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