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온라인뉴스팀
  • 입력 2015.11.13 15:50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추천한 지대섭 전 삼성화재 사장(사진)을 제16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화보협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화재보험협회 대회의실에서 사원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신임 지 이사장은 오는 12월 1일자로 취임할 예정이다. 지 이사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삼성화재 이사를 비롯해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부사장, 삼성화재 사장, 삼성사회공헌위원회 총괄 사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0년에는 한국능률협회에서 주관한 한국의 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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