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4일 오전 10시부터 연말까지 옛 경기도청(수원시 팔달구 소재)과 팔달산 둘레길에서 디지털 실감기술과 스마트폰을 활용해 보물을 찾는 이색 콘텐츠 ‘리얼 트레저 헌터’를 운영한다.디지털 실감기술은 인간의 오감을 자극해 실제와 유사한 경험을 하게 하는 디지털 기술로 가상현실(VR), 증강현설(AR), 혼합현실(MR), 고해상도 영상, 홀로그램. 미디어파사드 등을 말한다.리어 트레저 헌터는 경기도청사의 광교 이전 후 침체된 인근 지역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누구나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스마트폰만 있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스타트업들이 잇따라 백신휴가를 도입하고 있다. 직원 복지 차원에서 건강을 챙기기 위해 백신 접종을 독려하려는 의도에서다. 백신휴가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이 본격화됨에 따라 국민들이 안심하고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4월 1일부터 시행된 방안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이상반응이 나타난 접종자는 의사 소견서 없이도 신청만으로 휴가를 받을 수 있으며, 최대 2일간의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백신휴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10∼12시간 이내 이상 반응이 시작되는 점을 고려해 접종 다음 날 휴가 1일을 부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퓨처플레이가 석종훈 전 대통령비서실 중소벤처비서관을 파트너로 영입했다.석종훈 파트너는 벤처 및 스타트업 분야에서 민간과 공직을 양쪽으로 경험하며 해결책을 모색한 이른바 '베테랑 현장 전문가'다.석 파트너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경향신문, 조선일보, 실리콘밸리 특파원을 거쳐 미국 실리콘밸리뉴스를 창업하며 미국 현지 창업환경과 협업 프로세스를 익혔다.다음커뮤니케이션에 합류하였으며, 2007년부터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로 선임하며 '미디어 다음', '아고라' 등 신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상조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과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김상조 정책실장, 석종훈 중소벤처비서관이 참석했으며, 중소기업계에서는 권혁홍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단을 비롯해 백종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정성인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등 중소기업단체장, 업종별 중소기업인 등 34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해 중소기업의 피해 상황을 점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비서관 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출범 3년차를 맞아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분들을 인선했다"는 것이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의 설명이다.고 대변인은 17일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이날 법무비서관에 김영식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 균형인사비서관에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여성국 국장, 중소벤처비서관에 석종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 실장, 농해수비서관에 박영범 지역농업네트워크 협동조합 연합회 회장, 여성가족비서관에 홍승아 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가족평등사회연구실 실장을 인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예비 청년 창업자에게 창업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1억원 지원하는 사업이 시작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4차 산업 혁명 분야의 청년 예비 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해 관계 부처 11곳, 주관 기관 17곳과 합동으로 ‘2019년 예비 창업 패키지 관계 부처 업무 협약식’을 오는 5일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예비 창업 패키지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 예비 창업자가 창업 사업화를 원활히 준비할 수 있도록 최대 1억원의 창업 사업화 자금을 묶음(재료비, 시제품 제작비, 기계 장치 구입비, 무형 자산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혁신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사내 벤처 활성화를 추진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개방형 혁신 시대, 사내 벤처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과 함께 15일 팁스타운에서 사내 벤처 정책 공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급변하는 산업 기술에 대응하고 글로벌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선도적인 기업들은 사내 벤처를 운영하면서 신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사내 벤처 지원 정책을 알리고 사내 벤처의 역할과 과제에 관한 국내·외 우수 사례 공유 및 성공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구글플레이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국내 앱·게임 개발사의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통한 혁신 성장과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창구 프로그램'을 12일 발표했다.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과 구글플레이에서 각각 앞자를 따온 '창구'는 스타트업을 넘어 국내 앱·게임 개발사의 성장 가속화를 돕는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최대 230억원 내외를 지원하는 창구 프로그램은 지원금 외에도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창업 도약기에 있는 앱·게임 개발사의 성공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8일 규제발굴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운영을 개시하고 스타트업계 규제애로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중기부는 그동안 민관합동 규제해결 끝장캠프를 통해 e-모빌리티, 의료기기 분야 핵심 규제애로 해소를 추진하였으며, 그 세 번째로 스타트업계의 O2O(Online to Offline)분야에 대한 규제애로 발굴과 개선을 위해 3월 초 ‘스타트업과의 동행’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모바일 인터넷 확산, SNS 대중화 등 ICT 환경변화에 민감한 스타트업의 특성에 맞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광범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지난해 신규 벤처투자, 벤처펀드 조성, 회수 규모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중소벤처기업부가 24일 TIPS 타운에서 발표한 ‘2018년 벤처투자 실적’에 따르면 신규 벤처투자는 2018년 3조4249억원으로 전년보다 43.9% 늘었다. 대규모 추경예산을 기반으로 2017년 결성된 4조6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가 지난해 본격적인 투자에 나서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특히 바이오·의료 및 ICT 업종을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 분야에 대한 신규투자가 2018년 1조3000억원으로 71.7%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부산항만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총 100억원의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서 부산항만공사는 15억원, 한국토지주택공사는 30억원, 한국남동발전은 5억원을 출연하고 중기부는 3개 공기업에 1대1 매칭으로 50억원을 출연해 총 100억 원의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협약기금’을 조성했다.앞서 중기부는 2008년부터 올해 11월말까지 69개 투자기업과 644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해 874개 중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유망 강소·중견기업이 참여하는 청년 채용박람회인 ‘Leading Korea, Job Festival’을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월드클래스300 기업 등 성장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강소·중견기업 103개사와 사전매칭 참여자 1200여 명을 포함한 청년 구직자 5000여명이 참가한다.참가기업들은 전자, 기계 등 주력산업부터 바이오, SW 등 신산업까지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행사 등을 통해 올해 말까지 90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특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올해 상반기 벤처투자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8월까지 회수액도 사상 최대를 시현하면서 벤처생태계가 선순환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10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벤처투자가 공동으로 발표한 ‘2018년 1~8월 벤처투자 회수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벤처투자 회수금액(투자원금+수익)은 1조8578억원으로 전년동기 8974억원 대비 107%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고치다. 바이오·ICT 등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회수가 활발한 가운데 게임분야에 대한 장외거래가 크게 늘었다.
경남 지역의 창업·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포럼이 열렸다.석종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22일 경남 혁신센터가 중심이 돼 주관하는 ‘2018 경남 창업·벤처 포럼’에 참석했다.이번 행사에는 경남 지역의 창업·벤처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수도권 지역의 투자자 30여명을 경남으로 초청해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IR, 투자유치 상담 등을 진행했다. 또 아이디어 피칭을 비롯해 보육기업의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프리마켓, 부울경 지역의 스타트업 채용 박람회 등도 개최했다.앞서 정부는 지난 2월 혁신센터를 ‘자율성, 다양성, 개방성’의 3대 원칙 하에 운영되는 지역의 혁신창업 허브로 개편했다. 이에 따라 각 센터는 자율적으로 지역의 니즈와 센터별 여건에 따라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이 한국벤처투자와 손잡고 민간 주도 벤처생태계 조성을 위한 1100억원 규모의 모(母)펀드를 결성한다.KEB하나은행은 21일 한국벤처투자와 민간주도 벤처투자 활성화,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으로 KEB하나은행과 한국벤처투자는 총 1100억원을 공동 출자해 모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개별펀드 결성시 민간 출자자금가 더해져 약 3000억원 규모의 투자재원이 조성될 전망이다. 모펀드 조성 금액은 오는 9월부터 4년간 유니콘 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개별펀드(子펀드)에 출자된다.공동 출자된 모펀드는 한국벤처투자가 업무집행조합원으로 운용하며,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후속투자 및 대규모 투자가 가능하도록 개별펀드(子펀드)별 결성규모 1000